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제는 좀 적응이 됐네요.

멋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인 곳이네요! 어린 저에게 많은 도전정신을 일깨워주시는 말들 같습니다! ^^

고생이 많습니다
나역시 현지인동네에서 생활합니다
역시 말은 못하고요
막 부딪치며 삽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박일규님의 댓글

박일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4-25 10:47

안녕하십니까
박일규입니다
투어는 잘 하셨는지요? 전 어제도 일을 하는등 바뻐서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아쉽게도 투어를 할수는 없었으나 저도 이제 막 6개월에 접어들어서 비슷한 경험을 하였기에 글을 남깁니다
인도웹에 올라온 글들을 잘 보시는게 우선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위험도 있을수있고
인니어를 못하신다니까 더더욱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출장도 아니었고 개인사업을 하고자 방문하였기에 더더욱 아는사람도 만날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글을 올리신분도 계시고 지금과같이 제가 비슷한 답변을 했었습니다
우선 부딪쳐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잘 모르지만 해외를 몇번 다녀본 경험에 따르면 사람사는곳
대부분이 대동소이한것 같습니다 전 영어도 엉망이고 인니어는 지금도 인사나 하는 수준입니다 이전에는 당연히
더더욱 부족했습니다 가까운곳에서부터 동네마실 다니시듯 하신다면 적응도 지리도 빨리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혼자서 한번 버스를 타보고 거주지에서 멀리까지 다녀보니 지금도 조심하고 잘 알아보고 다녀야
한다는 말씀은 드려야겠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주말이고 멀리 외국에서 혼자서 지낸다는게 정말
서글프고 외롭고 지금도 그런면이 없는것은 아니나 다녀보니 많이 보고 듣고 알게 돼어서 지금은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버스웨이 버스와 kopaja버스,bajai(오토바이를 개조한것),ojek등
처음에는 꺼렸으나 투어를 계획하신다면 한번쯤은 이용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인니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저두 같혀 사는데요...지금 글을 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