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중에 혹시 인도네시아에서 살게 되면 운동하기 좋은 시원한 반둥(아직 가보지도 못했습니다만)이 가장 좋겠구나 했는데, 바탐도 살기 좋은 곳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담에 제가 소주 함 모시겠습니다. 꾸벅~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4-10 15:06

몇년전에 잠시 바탐에서 부벼본적이 있습니다.
쾌적하고 그닥 부족한 것 없고, 중국계 화교들이나 외국인도 많으며 배타면 30분만에 싱가폴 도착하고 먹거리 풍부하고 아주 좋습니다.
다만 한국인으로서 일한 만한 업체나 제가 사업을 할만한 것이 아직은 부족하고, 자녀를 위한 한국인 학교가 없어서 여유 좀 있고 자녀가 좀 더 큰 후에나 살고자 합니다.. ㅎㅎ
말씀만이라도 소주 제안 감사드립니다. ^^

SHKons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아들녀석이 지금 고1 남자 아인데, 님의 조언데로 그대로 따르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 호텔 --> 수상스포츠 --> 골든프라운 저녁 --> 홀리데이호텔 스카이라운지
일요일: 휴식 --> 나고야 힐 쇼핑 --> 자카르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4-10 13:41

제가 즐거운 여행길에 도움이 되었다니 저 역시 뿌듯합니다.
오후가 되면 바다 상태에 따라 일찍 수상스포츠가 마감될 수도 있슴을 참고하시고, 호텔이 바탐에 워낙 많으니 홀리데이라고만 하지마시고 플라넷 홀리데이 호텔이라고 택시기사에게 말하시기 바랍니다.
아,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바탐입니다.... 언젠가 돈 많으면 가서 살려고 합니다.. 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저녁 먹은 후 하나만 더 스케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숙소(뷰비치리조트) 체크인 후 숙소 구경하고 수상스포츠 후에 저녁 먹으로 Golden Prawn 가고 난 후에 아들놈이랑 어디를 들려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다음 날은 늦게까지 푹 자고 잠시 쇼핑하다고 그냥 자카르타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어떤 답변이라도 고맙게 기다립니다.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4-10 12:03

안녕하십니까 ^^
바탐은 골프나 휴양에 적당한 지역으로 밤에는 자녀분과 갈만한 곳이 사실 딱히 없는 듯도 싶습니다.
정 그러시다면 시내 중심의 플라넷 홀리데이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나 cafe에 가셔서 live music이라도 들으시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토요일 밤이니 싱가폴서 온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 신이 납니다. 다만 제가 아드님의 나이를 몰라서... ㅎㅎ)
다만 농사에서 시내입구까지는 길이 좀 한적합니다. 바탐에 강도 사건은 매우 드무나 혹시 모르니까요..
그리고 쇼핑은 자카르타와 같은 백화점 / 브랜드 제품은 없으나 싱가폴쪽에서 건너온 물건등이 많아서 자카르타 지역과는 스타일이 달라 나름 싸고 괜챦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몰은 시내의 nagoya hill이 예전에는 좋았고 재작년에 갔을때는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쪽에 KEPRI MALL 이라는 새로운 몰이 좋았었는데 지금은 둘 중 어디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부럽습니다... ㅎㅎ

사실 1박2일로 바땀섬에 가는것은 좀 무리고요.. 제 생각에 1박2일로 다녀올 생각이면 뿔라우스 리부를 강추 드리겠습니다. 혹은 뿔라우 우망섬이라던지요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4-09 17:24

안녕하십니까 ^^
저도 바탐 놀러 간지 쫌 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농사쪽이면 TURI BEACH 리조트에서 아드님과 수상 스포츠 하시고 택시타고 GOLDEN PRAWN이라는 seafood 집가서 저렴하며 맛있는 랍스터나 gong gong 이라는 소라같은 조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군침 돕니다 벌써... 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