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있는 동생에게 부모님을 모시고 무려 5식구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현지에 동생이 있기는한데 워낙 돌아 다니지를 않아서 어디를 여행해야 할지 난감해 하네요.
날짜: 2010년 9월 르바단기간(무지 비싸다죠ㅜ_ㅜ 문 다 닫구) 장소: 자카르타
1. 르바단기간이라도 문을 열 곳은 열겠죠? 2. 어디를 여행해야 할까요? 뿔라우스리브가 좋다던데 부모님 모시고 하는 여행이라 많이 멀면 부담될듯해서요. 좋은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이때 항공권 많이 비싼가요? 아무래도 다섯식구 움직이다 보니 돈 걱정이 ㅠ_ㅠ
많은 글 부탁드립니당! 울 부모님 첫 해외여행이라 정말 제대로 해드리구 싶은데 맘만 앞서네요.
일반 거리상점들은 거의 다 닫는다고 보시면 되고 몰안에 잇는 상점들은 거의 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뿐짝이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들 이때되면 가격 엄청 비싸니 빨리 정하셔서 예약하세요.
교통비도 엄청 비쌉니다.
뿔라우 스리부는 pulau pantara 하고 pulau sepa 가 젤 좋은데 가격은 좀 합니다.
뿔라우 빤따라가 1인당 180만루피아정도 세파가 120만루피아 정도합니다.
안쫄에서 2시간~2시간반정도 배타고 가고요 저 금액에는 식사 4끼+선박비+호텔비(방갈로) 모두 포함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제가 뿔라우 빤따라 사진몇장 올려놓은거 잇으니 참고하세요.
르바란 기간 중에 인니 여행을 해 본 경험은 없지만, 부모님과 처부모님을 모신 1인으로(르바란 때는 해외로...)
조언을 드린다면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일일 관광하시고,(독립기념탑, 따만미니, 뿐짝, 안쫄, 등등) 다양한 쇼핑몰과 음식을
즐기시고요(부모님들 인니 음식 금방 질려하시니깐 한국 음식점 한두군데 설정)
더우니깐 일정을 단순하고 짧게 잡으세요. 꼭 맛사지 하시고요(울 부모님은 가장 좋아하셨다는...)
반둥, 족자, 스리부 가운데 한군데 정해서 1박이나 2박 여행 ㄱㅖ획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부모님은 반둥(온천, 화산)에 처부모님은 족자로 모셨었습니다. 족자가 비행기를 타고가다보니
아무래도 비용이 더 들구요. 스리부는 자카르타 안쫄에서 배로 출발하기 때문에 일정 잡기 쉬우실 듯.
바닷가 좋아하시면 스리부도 좋습니다. 르바란 기간 중 팩키지 상품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