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NG 근처 에는 BATU 도 좋지만 TRETES 라는 고산지대 휴양지 이며 MADIUN 쪽에도 SARANGAN 이라는
해발 3000 고지에 큰 호수가 있어서 보트놀이 와 주변을 말을 타고 ( 30분 정도소요 ) 산책하는 기분도 아주
좋읍니다.

Malang 근처에는 TRETES 라는 고산지대 휴양소 가 좋고 MADIUN 쪽에는 SARANGAN 이라는해발 3000 고지에 큰저수지 에서 보트놀이와 저수지 주변을 말을 타고 구경하면 ( 30분 정도 소요 ) 아주 좋습니다.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랑이 어딘지도 몰르고 첨 들어봐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잘 설명해 주셨네요...뚜구 이태리 식당은 이태리식 피자가 나와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물론 뚜구 호텔은 말랑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호텔이죠..

말랑에서 일주일 머무르실 계획이라면 말랑과 말랑 주변이 오히려 볼만할 것 같습니다. 수라바야는 제2도시이긴 하지만 별다른 특색이 없습니다.
말랑이야말로 역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수라바야 사람들이 오히려 말랑으로 관광이나 휴양을 많이 갑니다.
말랑에 가시면 [뚜구 말랑] 호텔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꼭 저녁에 식사를 한 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식사후 호텔 구경 필수입니다. 호텔 전체가 아름다운 박물관 같은 곳입니다.
말랑은 옛날 식민지시대 건물들과 오래된 성당 등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며, 말랑에서 차로 30분 - 1시간 거리의 '바뚜'라는 곳은 지대가 높고 시원한 휴양지입니다. 유명한 과수원이 관광코스로 있습니다. 말랑이 사과 및 과일산지거든요.
제 생각엔 수라바야 따만 사파리도 가보실만 하고 - 말랑과 수라바야 중간에 있음-, 브로모화산에 가서 1박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브로모화산이야말로 자와섬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아니면 말랑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가면 바다가 나옵니다.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하고, 거북이가 알을 낳는 것을 보는 코스도 있습니다. 아마 현지인 친구가 잘 알고 있을테니 일주일이 절대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