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6-07 09:57

눈 사람님 안녕 하세요
개인이 스스로 찿아가시기는 힘든 곳입니다
국립공원 우중꿀론까지 4백만루피아 입니까? 제생각으로는 4백만루피아까지 주시고 가시기는 좀 비싼것 같네요
CIPUTIH는 딴중레숭을 지나서 있으며 국립공원은 아닙니다
CIPUTIH만해도 수영장 ,숙박시설,모래백사장등 시설은 잘되어있는데 거리가멀어서 아주 조용한곳 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만해도 저희밖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정말 조용한 휴식처입니다
CIPUTIH에서 1박하시고 PEUCANG까지 한번 견적을 받아 보시지요
PEUCANG은 발전기를 가동하고 숙박시설은 별로 좋지않았으나 아주 작은 섬으로 조용한곳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것입니다
물도 아주맑고,모래사장은 넓지않으나 깨끗합니다
자카르타계시다 그곳에 가시면 완전 다른세계입니다
저도 뿔라우 스리브에 가봤습니다만 뿔라우 스리브와는 느낌이아주 다릅니다
한번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고맙습니다. 해피바이러스님 ..가족들하고는 Ciputih까지 가능하겠군요.
일반 패키지 가격은 인당 4백만루피 달라고 합니다. ^^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6-04 12:05

제가약 10년전에 우중꿀론에 다녀온 경험있습니다만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재미삼아 가시면 힘들고 모험여행으로 생각하시고 가시면  아주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저는 여행사를 통해서 갔습니다만 (10년전 인당 1.5주타)개인이 가시기는 좀힘들것입니다
그당시에는 LABUHAN에서 국립공원이라서 그런지 입산신고를 하고 출발 했습니다
교통편은 아주 않좋았습니다
자카르따에서 라부한까지 육로로 5시간, 라부한에서 배를타고 찌뿌띠까지 3시간(찌뿌띠에서 1박 시설은 해변백사장도 좋고 수영장도있고휼륭한편임) 찌뿌띠에서 다시 배타고 퍼우짱까지2시간(퍼우짱에서 1박 여기에는 공무원이 섬을 관리하는것 갔았으며아주작은섬으로 산돼지,사슴등의 동물이 가끔 보이고 발전기를 가동하여 전기는 있었슴)
다시 1시간정도 배를타고 섬에 도착 (섬이름은 잊어버림) 다시 5인승 정도되는 작은 노젓는 배를타고  밀림이 우거진 계곡을따라 1시간정도 여행중 배에내려서 코뿔소가 서식한다는 지역을 30분정도 걸어서 코뿔소를 찿았으나 찿지못하고(안내자 말은 하루 ,이틀 다니면 코뿔소를 만날수 있다고함) 다시 1시간정도 배타고나와서 땀만 자야에 도착 1박(이곳은 전기도 없어서 호롱불 켜고 있었습)
아침10시쯤 출발 7시간 배를 타고 라부한에도착, 라부한에서 찌까랑까지 육로로 6시간정도....
3박4일동안 내내 바다 물고기만 꿉어서 식사를 했습.  10년전이라 기억이 대강 이렇습니다 
젊으신분들은 한번가볼만한곳 입니다
일단 섬에들어가시면 사람구경하시기 어렵습니다

고맙습니다. harry님.

7-8년 전까지 바다 낚시를 하러 거의 매 주말에 Ujung Kulon에 출근하다싶이 한 사람입니다. 제 경헙으로는 Cipanon이라는 마을에서 남쪽으로 Cibaliung이라는 마을로 돌아가는 길이 있고, 그렇게 해서 Sumur이라는 어촌에 가서 낚시배를 타고 Ujung Kulon에 있는 여러 섬이나 혹은 육지의 바닷가에 면한 갯바위에 상륙하여 밤낚시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Sumur이라는 마을에서도 육로로 다시 서쪽으로 들어가야 국립공원인 Ujung Kulon 지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는, 육로가 어려울 경우, 그 마을에서 어선으로 도선을 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인접한 지역이 국립공원이기 때문이지요. 위에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처럼 낚시를 주 목적으로 가시는 길이 아니시라면, 그 이전에 있는 Tanjung Lesung이라는 위락지가 시설도 괜찮고 경관도 좋으며 낚시도 어느 정도는 가능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Labuan에서 배를 타시면 어느 목적지에든지 무난하구요.

고맙습니다... 육상루트는 여전히 안좋군요. 라부안 정도에서 배를 타고 가는 걸 고려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결론은 가시지 말라는...

제 경우(2011년 르바란), 길은 수까부미 바닷가(랍스터 파는 근방) 에서 놀고 그 길로 바로 해변가 도로 따라 갔음.

근처!!! 까지 가는데만, 약 5시간 걸림. 중간에 잘못 새면 삼천포로 빠짐.

결국 도중에 차를 돌려 안여르로 향함...

차라리, 수까부미에서 우중꿀롱 방향 해변가 도로 따라 가다, 약 두어시간 즈음 갔을 때 나오는 바닷가가 훨씬 좋음...

(정말 좋음... ^^ 그런데, 불개미가 졸라 많음... -_-;;)

도로는 전체로 봤을 때 약 50% 가 비포장 도로임.

특히 지도 상 우중꿀롱에 거의 다 왔다고 느껴질 때 쯤이면, 오토바이도 다니기 힘든 정글로 들어가게 됨.

구글맵에서 한번 들여다 보시길...

다녀온 뒤, 차량 쇼바랑 앞 바퀴 교체함.(참고로 차 뽑은지 6개월 정도 됐었던 차량임).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가지 마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