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날..
싱가폴에 비자 받으러..
4번째로..ㅋㅋ
당일 치기로 다녀왔습니다.

혹시 비용이나..
분위기 등등 참고하실 분 있으실까 싶어서..
여행기 형식으로 올립니다..ㅋㅋ

뱅기표 : 우쒸..가루다 알아보니..왕복 320$달라고 하네요. 미화로..--;
             비수긴데..그것도 자리가 없어서..--;

왕복이나..One way 2장이나 큰 차이가 없어서..ㅋㅋ
시간 맞출수있는 비행편으로..
One Way 2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출국: Adam Air : 07:25분 출발 싱가폴 10:05분 도착
--> 새벽 4시반에..일어났음..--; 죽음임..ㅋㅋ 집에서 출발은 5시반에했지만..ㅋㅋ

입국 : Value Air : 19:55분 출발 자카르타 20:35분 도착
2편 합쳐서..미화 181$ 들었습니다. 급하게 구하니 비싸네여..ㅋㅋ

Adam은 Termial 2 D이더군요.


기내식은..ㅋㅋ 좀 엽기적인데..RotiBoy가 나오더군요..ㅋㅋ

(역시 식은 Rotiboy는 맛없어..ㅋㅋ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맛있게 냠냠..ㅋㅋ)
음료는 물한잔, Tea한잔 줍니다.
역시..
저가 항공이라서..승객의 대부분은 TKI..ㅋㅋ
그것도 막강한 내공을 자랑하는 TKI..ㅋㅋ
안쫄고..창가자리 차지하고..원래 내자린뒤..--;
지들 화장실 갈때 마다 갈구던뒤요..ㅋㅋ
짐칸..당근..계네들 짐으로 꽉차죠..ㅋㅋ
그래도..아담에어 생각보다는 승무원들..TKI한텐 좀 틱틱거리지만..
일반 승객한텐..가루다 보다 서비스 100배 낫습니다..ㅋㅋ
생각보단..좌석간 간격도 넓구요. 옛날의 대한항공..economy보다..
넓게 준듯..요즘 대한항공 간격과 거의 비슷한듯.

싱가폴 도착하니..
싱가폴 하늘 투어 이명철 사장님이 마중나왔더군요.
차가 저랑 색깔도 연식도 같은 트라제라서..ㅋㅋ
별로 싱가폴 온 느낌 안들더군요..ㅋㅋ
그전에는 롯데 이용했는뒤..
롯데도 무난하고 편안하게..비자 서비스 잘 받았지만..
(연륜에서 우러나오는..편안한 서비스죠. ^^ )

이번에는
E-mail접수도 받고..ㅋㅋ (개인적으로 팩스 넘 싫어해서요..ㅋㅋ)
인도웹회원이시면서..간혹 저의 개인적인 비자관련..문의에
잘 답변해주시는 kucinta님쪽으로..시험삼아서..
새로운 정보도 올릴겸해서..
바꿔봤습니다. 이멜 접수 혹은 인도웹팔고오면..
10$깎아 주는거에..혹했다고는..
절대 말못하죠..ㅋㅋ

위치는 China Town쪽이구요.
롯데랑 비교해서..사무실 위치는 장단점이 있더군요.
롯데는 오차드로 끝 뒤쪽에 붙어있어서..
오차드로드..한바퀴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돌고오면..
시간 딱 맞습니다.  쇼핑몰과 오차드로드에서 시간때우긴 좋죠.
하늘 투어는 오차드로드에서는 MRT로 4구간 떨어져있는 대신에..
차이나 타운내의 건물이라서..자잘하게 볼게 많죠. 스파도 사무실 바로 옆에 있구..ㅋㅋ
사진 오른쪽 뒤에 빨간 조명있는게..스파..ㅋㅋ)
(단가는 My Place 2배 정도 예상하면 될듯)


좋은건..
한글 인터넷 맘대로 쓴다는점..
사양은 P-4. 대충 3.0기가 512메가 메모리, VGA 온보드..ㅋㅋ 3대 있더군요.
모니터는 일반 17인치 액정..윈도 Xp 영문판에 한글 지원100%버젼..ㅋㅋ
거기에 Xbox (360아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은 겜 팩을 들고오셔서..All in해도 될듯..ㅋㅋ
인터넷은 wireless세팅해서..노트북도 바로 이용가능하다는데..
바빠서 확인은 못했음..그리고 소파에선..선착순 1~2명정도..잘수있을듯..ㅋㅋ



근데..사무실 분위기 자체는..ㅋㅋ
컴터 좋아하는 복학생 3명 모여서 자취하는 조금 깨끗한 원룸 비슷하더군요..ㅋㅋ

거기서 대충..점심 얻어먹고..시간때우다가..ㅋㅋ
(점점 아저씨가 되어가는듯..ㅋㅋ 공짜 점심에 감격하고..
사무실에서 개기고..ㅋㅋ)

제시간에 공항가서..
거기서..사장님이 알려준 비장의 꽁수..공항 직원식당이용..ㅋㅋ
해서..싱달러 4$에..Fried Hokkien Noodle...맛있게 먹었음..ㅋㅋ
(공항 2층이 출발, 1층이 도착--> 수화물 픽업 23번 장소 옆에..
버거킹있음..고 옆에 나가는 문으로 나가면 바로 지하 Food court로 내려가는..
계단있음..공항직원은 더 싸고..일반인은 1$정도 더 냄)


갈때는 Value Air탔는데,..
티케팅하는 뇬..졸라 땍땍거리더군요. --;
전반적인..운영은 더 Professional한뒤..
아담에어처럼..좀 느긋한 맛은 떨어지더군요.
비행기 타고 나니..
좌석은..가죽으로 추정되는 회색 커버를 씌워서..
느낌은 괜찮은뒤..의자 자체가..좀 뒤틀렸는지..
비행내내..허리가 아프더군요.
좌석간 거리는..아담보다 아주아주 약간 더 넓은것 같기도한뒤..
가죽과 천의 재질 느낌차이정도에서 오는..느낌정도인듯해서..
무시할 수준임..
올때는 TKI는 없어서..널럴하게 왔는뒤..
내 옆에 탄 넘이 국적을 알수없는..
졸라 재수없는 중국넘이라서..싸가지가 넘 없어서..
지 화장실 가는뒤..눈 부릅뜨고..
나 보면서..
한국말로 해석하면..내짐 잘 지켜랑~~ 정도 되는 분위기의..
영어 씨불대더니..
사라지더군요.. 비행내내..싸가지 없어서..기분나빴음..
글타고 다시 볼넘 아닌뒤..팰수도 없고..ㅋㅋ
차라리 고수 TKI가 대처하기 편함..ㅋㅋ
아 글고..value Air는 음료수 따로 주문시..
싱달러 3$받습니다..ㅋㅋ 참고하세여..

어쨌든..
하루에..세관및 이민국 4번통과하고..새벽 4시에일어나는거..
너무 힘들어여..ㅋㅋ
스트레스도 은근히 많이 받어요..ㅋㅋ

특히나 가족 딸리면..웬만한 상사의 압력에 생까고..
휴가 받아서..
최소 1박 2일로 해서..일정 잡으시길..

짧고도 긴..싱가폴 비자여행이었습니다..ㅋㅋ

고럼..

P.S. 그리고, 저가항공 타면..ㅋㅋ
옆의 승객수준은..넘 기대하지 마시길..ㅋㅋ
이번에 새로 배운건 그거 하나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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