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을 읽고 보니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

윗분들의 설명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내요^^
감사합니다~

마나도(MANADO) .... 아주 멀지만,좋은 곳을 잡으셨군요.

인니에서 가장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이 있는곳,
흰색을 좋아하고 음악과 열정적인 삶을 영위하는곳,
짜고,맵고,갖은 양념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
얼굴이 희고,미인이 많아 연애인이 많이 배출되었던 곳 .......

먼저 출발전 지도도 하나 구입하시고,
관련 정보를 많이 공부해 가시면 좋은 경험과 시간 보낼수 있을겁니다.

1) 교통편은

jkt에서 비행편으로 약4시간(이전에는 5시간 소요) 정도 걸립니다.
항공사및 시간별로 수라바야 및 마카사르를 경유하는 것도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항공사는 많이 있으며(4~5개사),
출발 시간(오전/오후)및 요일에 따라 금액이 다르니
티켓 구매전 꼭 확인하시기바랍니다.

* 항공권 가격은 성수기 및 비수기에 따라 금액차이가 많이 남.
  (1인당 왕복 약 1,500,000루피아 정도 .....  예산 잡아야 할 것임)


2) 숙박 시설 및 비용 (호텔 및 기타) :

마나도 공항에 도착하시면 시내까지는 약30분 이상 걸립니다.
인니 어디가나 마찬가지지만 교통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사전에 호텔을 예약한후 공항 픽업을 부탁해두면 다르겠지만 ....
택시도 많이 있지만 역시 호객 행위를 하는 자가 승용차가 기승을 부리니,
가능한 시에서 운영하는 택시를 타시고(요금 선불제로 티켓구매후 승차)
정확한 행선지 주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시내에 있는 호텔중 리치 호텔(4성급)을 추천합니다.
(시내 여러 4성급 호텔이 있음)
방 예약시 높은층(8층)과 바닷가 방향을 요구하여 투숙하시면 전망이 참 좋습니다.
부나켄의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걸어서 해안가의 번화가를 다닐수 있답니다.

비용은 사전 예약시 트윈으로 약470,000루피아 정도 .......
예약시 조금 할인해보시죠.

3) 먹거리 :

역시 이 마나도는 해안에 접해있는 sea food 음식점이 최고인 듯 합니다.
해안에 수상가옥처럼 음식점을 지어,
바다위에서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생선 구이와 야채로
식사를 하는거지요.  맥주 맛도 일품입니다.
그외에 나시구닝, 부부르마나도(죽종류), 돼지구이 등등 ...
* 별식을 하시고 싶다면 개고기,박쥐고기등도 있습니다.


4) 가볼만한 곳 :

이부분은 그냥 지명만 간단히 소개하지요.
나중 기회가 되면 자세히, 재미있게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 부나켄(BUNAKEN) 해상공원 : 시내에서 배를 타고 약30분 가야함.
  - 세계적인 스쿠버들의 명소로 알려진곳임.

* 토모혼(TOMOHON) 및 톤다노(TONDANO) 호수
  - 꽃의도시 토모혼과 바다처럼 넓은 호수.

* 비퉁 항구도시와 주변 수산시장

* 마나도 대학과 유서 깊은 교회,  등등 


짧은 일정으로 가시는 것 같아,
마나도 시내 중심으로 간략히 전달하는 것 입니다.
이 자료는 그간 마나도를 출장 방문시 개인적인 취미로,
메모해둔것을 참조로 글을 올리는것이니,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Good Luck ! GBU

마나도에는 일반적인 모든 한국분들이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1. 부나켄 및 마나도 뚜아(tua)기타 등 등  라는 곳은 스킨 수쿠버를 하시는 분들이 라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곳 입니다.

2. TARSIUS SPECTRUM, 이라는 원숭이 일종 입니다 즉 세계에서 원숭이 제일 작은 원숭이가 서식하는 자연
보호 지역이 있습니다.물론 오전(새벽) 아니면 일몰전(오후시간)원숭이 구경 할수 있지만크기 불과 몇CM 짜리 부터 블랙 원숭이및 꼬리 없는 원숭이 서식 합니다.어린이 자연보호 학습 및 어른들도 자연 휴향림이 있어 자연욕 하기
좋습니다

3.PPS  곳은 인니의 희귀 어종을 생식보호 하고 연구하는곳  입니다.
  앵무새.및 팔색조 기타 뱀 악어 다른 종류 인니에서 일반적으로 볼수없는 것을 구경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조금의 빽이 있어야 출입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보고난 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4. 자연급류 레프팅 2곳이 있습니다.현재는 비가 많이 오는 철이라 레프팅 하기는 억수로 좋은 시절 입니다
    레프팅 길이는 약 두곳다 8K/M 정도 입니다 ...기암적벽 ....한번 감상 해 보시길..

5. 자연호수 및  자연 온천 분하구 및 전통 미나하사 민속마을 등 특히 ---이런 이야기 꺼내도 되는가 모르지만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간 해독 차원에서 민물 고동을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하루 일정 )
    옛날에는 지방간 치료하기 위하여 민들레 갈아서 많이 먹었지요.....

6. 인니의 종교의 특성상 기독교인니 많이 살고 있는 북 슐라웨시 지만 일반적으로 까완코완 및 아무랑에
  있는 기독교 순래지 라고 있는곳 보다 최근에는다른 ㅐㅐㅐㅐ 에 있는곳은 한번 가 볼만 합니다.

7.음식 ...개인 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이야기 할것 되지 못하나. 자연 야자게(비쌈 -1K/G Rp250,000정도)
  사시미..빅아이 엘로핀.....기타 돼지 바베큐(돼지규격 약 10k/g)된장에 찍어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름
  --특징 보통 바베큐 요리시 야자숫에 약 10시간 구음..기타 다른 부분이 많이 있으나 취향이 틀리므로
    생략함..
      씨푸드 음식들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8..기후 공기 정말로 죽이는 곳 입니다..생화 재배로 하는곳 여러곳 있으며 또 야채 상추 .배추 기타 .딸기
    또모혼 뒷길 가다가 사다 먹으시길 바랍니다..사시미 및 돼지고기 먹을시 필히 직접 재배한곳에 먹으시길..
    막걸리 좋아하는시는 분들은 마나도 방문시-- 사구엘르-하번 자셔 보시길..(한국의 막걸이 유사)
    굳이 말한다면 365 비 않오면 날마다 총총한 별 구경 할수 있습니다..

--이 밖에 많이곳이 있지만 ......?  마나도 라는곳 살기 좋은곳 입니다..이곳 마나도 잘 모르른 분들은
  마나도 오시면  한번 더 열심히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르바란 휴가 계획 하시길 바랍니다-------
                                                                마  나  도  교민

위에 설명을 다 해 주신거 같고요,.... 몇 년을 그 곳에서 살았으면서도,..... ㅎ  Bunaken 이라고 해상공원에서 형형색색 물고기 보는거,.. 그 외 다이빙, 스노클링 등 물놀이 정도고요,....  쭉쭉뻗은 야자수,... 노상변에 Sea Food집으로 Nelayan (그 근처에서 제일 장사 잘 되는 집)에서 Kepiting Kelapa 예약해서  시식 정도고요(종종 없기도 하는데 조금 비쌉니다.),...  내륙으로 약 1시간 들어가면 Tomohon 시가 나오는데 그저 시원한 정도로 기후가 좋고, 좀 더 들어가면 Dondano  호수가 나옵니다.  이 근처에 시설이 그저 그런 온천장이 많이 있는데, 뜨거운 물에 사는 물고기가 좀 신기했고,...    그 이상의 내륙여행은 관광으로 별 의미가 없습니다. 문화나 역사적인 것이  없고, 기독교도가 약 90% 나 되니까 금식기간에도 문제없고, Ayam Bakar, Mujair Bakar( 붕어에다 고추간것 발라서 구운 음식) 가  입에 맛드라구요. 음식이 좀 맵고 짠데 먹을만 합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가시면 좀 실망하실 수 있으니 그저 멀리 발도장 찍으러 간다고 생각하면 되고, 가능하면 할마헤라 섬까지....  인니에서 밥은 굶어도 멋은 부려야 된다는 종족이고, 미인이 많은곳이라 하는데.... 글쎄 각자 생각 나름이고,...... 몇 년 전에는 한국인이 약 7명 살고 있었는데 지금도 아마 10명은 안 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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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르바란떄 마나도에 2박 3일 일정을 잡았습니다.
9월 11일 출발입니다. 혹시 좋은 정보 있으시면 공유해요.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Lion air 이용했구요,떠나기전 두달쯤전에 예약했기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왔습니다.
일인당 100만Rp?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호텔은 santika hotel 을 이용했습니다.
자카르타 호텔처럼 깨끗하진 않구요.그런데로 지낼만합니다.

호텔앞에 부나켄이라는 섬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롬복이나 발리처럼 외국인여행객을 위한 환경은 아닌것같아요.

스킨스쿠버를 할수 있어요.(약간의 훈련후)
저희는 현지배를 빌려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바다안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일행이 많았는데,그때본 바다안 풍경을 잊을수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음식이 매콤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았구요,
돼지고기맛이 최고였습니다.(휴대용가스렌지를 들고갔음)

레프팅하는곳이 있구요,
크리스찬이 절반이 훨씬 넘는 곳이라 그런지 아시아에서 제일크다고 했던가? 부활하는 예수상이 있는곳도
찾아볼만한 명소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도 좋은곳이 많을거예요.

작은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내려다본 비행기아래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많을것같고,
그저 조금다른 인도네시아를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다니시면 좋을것 같아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8-22 08:34

거리도 글코, 비용도 글코,
풍경도 글코..
발리/롬복보다 조금 아쉬습니다.

발리/롬복대비해서 최강점은 스킨스쿠버다이빙인듯..

스킨스쿠버안하거나, 지인이 없으면서
거기 가는것은..
커피마시러 디스코텍가는거랑 비슷할듯..

잠수함님 비유가 죽이는데염...ㅋㅋㅋ 커피 마시러 디스코텍가는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