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에서 8개월째 생활하고 있는데 안전합니다...
토바 호수에서 한 2~3일정도는 있어야 즐기고 볼수 있을겁니다.
전 1박 2일로 갔다와서 많이 후회되네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12-23 08:41

pondonamu,까시,끄냥님..ㅋㅋ
정말 구석구석 다녀오신듯..ㅋㅋ
혹시..사진있으시면 올려주심 감사..^^;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Nias가..더 빡세다니...--;
간단한 예제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

메단은..간단한 예제는..
공항에서..호텔까지 쫓아오는
집념의 호객꾼들..--;
일부는..호텔앞에 아예 죽치고..
기둘리더군요. --;
(담에 갈때는 전형적인..메단 중국계처럼 옷입고..
바딱말 몇개 배워서 갈겁니다..ㅋㅋ)

아차 지송 !!! 국어 실력이 행편 읎어서여 ㅋㅋㅋㅋ

니아스 가시려면 구눙시톨리보다 텔룩달람 쪽으로 들어가시는게 편할듯.. 그럼 바루 라군드리 비치앞에 내려줍니다..

메단거쳐서 Nias까지 다녀오시려면 최소 2주 정도의 일정은 잡으셔야 됩니다.
참고로 다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Nias 사람들이 메단사람들 보다 훨씬 거칩니다.
시볼가에서 구눙시톨리까지 가는 배도 고속선의 경우 하루에 한두번 밖에 없고, 들어가서도
관광지까지 가시려면... ^^;  하루종일 차타고 가셔야 합니다.
아님 메단에서 비행기로 가시던지요.
차라리 발리 우붓쪽으로 가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12-22 16:57

말레이시아 동부 해안 전부 합친것보다..
토바호수 하나가 더 인상적이라고..ㅋㅋ
분명히 윗글에서 코맨트 했습니다..ㅋㅋ

통계적인 안전보다는..
체감적인 안전이..별로 피부에 안와닿습니다.
메단은 6번 왔다갔다했는데..
별일은 없었지만..
체감적으로..별로..--;
(5~7년전에..외국인 관광객 2~3명이..한 달사이에..메단에서..
칼 맞고 죽은적도 있습니다.
뭐 종교적으로 시비 붙은 것도 있고, 강도 당한것도 있고..다양함..--; )

뭐 그걸 제하더라도..
좁은 도로에서..시속 120~140km놓고 달리는..
버스때문에라도..
안전적인 측면에서..코맨트 한것입니다.
(그거 타고..6~7시간 가야하는데..
그거에 비하면..말레이시아 동해안은..정말 껌이죠..ㅋㅋ)

물론 저보고..둘중 고르라고 하면..
토바호수 한번 더 가는것 고르겠지만..
인니어 모르시는 분들이..
처음..관광하기에는..조금 빡세지 않을까 싶어서 코맨트한겁니다.

끄냥님이..추천해주신 코스..
언제..꼭한번 가보고 싶군요.
근데..토바는...최소 2박은 주고 싶군요..ㅋㅋ

물론 토바호수 지역 자체는..
엄청 안전합니다.
평화롭고..마치 파라다이스 같지요.

근데..어딜 가든지 간에..
메단을 거쳐가야하는데..
메단이..영 맘이 편하지 않음..--;

글쎄요. 전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수마트라의 때묻지 않은 풍광을 말레이시아 하고 비교 불가죠  메단과 토바호수 지역은 기독교 지역이라 안전에는 별 문제 없습니다.또한 우기 건기 치이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결론은 우기래봐야  대략 오후늦게 와서 아침에는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낏라왕과 니아스섬은 조금 무리이신것 같고, 우선 메단으로 가서 1박-- 토바 호수 사모시르섬 에서 1박 --아이르빠나스(노천온천) -- 브라스따기 1박(시바약 화산) :토바호수 밤하늘의 별과 민속춤
호숫가의 노천온천, 브라스따기의 시바약화산,교통은 필히 렌트카(기사 포함) 의외로 쌉니다
바닷가 추가시 인도양가 시볼가 (쓰나미에도 안전) 무살라섬이라는 해군기지가 막고있슴니다
수마트라를 고민 하시다니 기회되시면 강추! 참 폴로티 정품 무쟈게 쌉니다

감사합니다~
우기이기도 하고... 마음이 편치 않은 여행을 하는 것보다 뜻있는 여행이다 보니 마음편하게 휴양하는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님 말씀 고맙습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12-16 23:42

인도네시아어 잘 못하시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레이시아 동부..다 돌아보고..
Nias Island빼고는..위에서 언급한 경로는..
다 봤습니다.
말레이시아 동부해안..전부 합친것 보다..
토바 호수가 더 인상적이긴합니다만..
역시..교통이나..안전문제에서는..
초보자는..별로..권하고 싶은 코스는 아닌듯..

두분다..배낭여행 경험있으시고..
고생 좀 하셔도 될것같으면..
수마트라 여행 추천하고..
그냥..편하게..경치 즐기실려면..
말레이시아 동부의..섬쪽도..나름대로..
빠지지 않게..괜찮습니다.
(해안 도시쪽은..도시보는 재미는 있는데..
경치는 별로...--;)

비오는 우기는..그 기간 말레이시아도..
우기입니다. 우기를 피하시고 싶으시면..
동남아는..피해서..일정 잡으셔야할듯..

대신 우기때는..나름대로..비오는 풍경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비교적..선선한 편이라서..
도로가 유실되거나..잠길정도가 아니면..
나름대로..운치가 있습니다.
시간이 빠듯하면..Bukit Lawang쪽은..생략해도 무방할듯..
한국계곡 + 인도네시아 정글 + 오랑우탄인데..
지금 생각하면..거기서 보낸 시간만큼..토바 호수에서 더 있는게..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