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님 좋은정보감사합니다,..

5일 동안 자카르타, 족자, 발리 둘러 보려면 힘들겠네요...

*자카르타 숙소
저는 Jalan Jaksa(감비르역 근처)에 있는 yusran호텔에 머물렀습니다. 2인실이 235,000루피로 에어컨 방에 머물렀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작사 거리에는 12만루피부터 방이 있습니다. 투어회사도 4개 가량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족자 이동방법
이동방법은 비행기, 야간열차, 미니버스, 투어버스 등이 있습니다.
야간열차를 탈 경우에는 반드시 1등석에 타야합니다. 비지니스석부터는 실내에 에어컨이 없고 담배를 펴대네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면제를 묻힌 수건을 이용해 싹털어가는 범죄가 성행한다고 합니다. 1등석은 그래도 경비하는 사람이라도 있습니다.
투어버스는 안타봤지만 자카르타-발리까지 3~5일 투어가 있습니다. 숙박, 관광지 입장료 모두 포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족자
족자역 부근의 소스로위자야 거리에 배낭여행객이 머무는 숙소가 많습니다. 숙박비는 8만부터 있습니다. 우기라 그런지 그렇게 덥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팬 방에 머물렀는데 잘 때 팬을 끄고 잘 정도입니다. 단 건물이 오래되고 습해서 곰팡이 냄새가 좀 나네요. 투어회사는 많이 있구요. kartika 여행사가 싸고 괜찮았습니다.
보로부드르 개장시간은 아침 6시 부터입니다. 일출은 보고 싶다면 사원 옆에 있는 마노하라 호텔에 머물면 4시반부터 입장(입장료가 숙박비에 포함됨)할 수 있습니다. 사원 입장료는 15달러 학생은 8달러입니다. 보로부드르까지는 투어회사의 셔틀버스(미니버스)나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프람바난도 개장시간이 6시부터구요 입장료는 15달러입니다. 말리오보로 거리에 보면 컨테이너 박스같은 곳이 잇는데 트랜스족자 버스 승강장입니다. 프람바난까지 3천루피이고요 아침 6시부터 운행합니다. 안내하는 사람이 있어서 어느 버스를 타야할 지 다 알려줍니다. 단 프람바난 승강장에서 사원입구까지 약 1km 떨어져 있는데 걸을 만 합니다. 굳이 마차나 자전거를 탈 필요 없습니다.
따만사리, 끄라톤은 모두 뭉쳐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가도 괜찮습니다. 걷기 힘들면 자전거를 타도 되고 오토바이 렌트(1일 5만루피)해서 다녀도 됩니다. 크라톤 개장시간은 8시부터 정오까지고 주말엔 개장 안합니다. 이 두곳에는 삐끼들이 따라 다니는데 매우 귀찮습니다. 끄라톤에는 바틱상점의 삐끼들이 입장료 할인한다며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기도 하는데 끄라콘 전부를 볼 수는 없습니다. 따만사리는 목욕탕을 제외한 유적은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를 이용해서 삐끼들이 줄기차게 따라 붙습니다.

* 발리
발리 숙소는 꾸따해변 근처가 좋습니다. 꾸따와 레기안 해변은 붙어 있는데 꾸따가 조금더 좋아보이네요. 레기안 거리에서 해변쪽으로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 보면 호텔천지입니다. 숙소는 10만부터 있고요 에어컨룸은 보통 20만이상입니다. 저는 꾸따에 있는 sekar 발리 홈스테이와 kedin's inn 2에 머물렀습니다. 전자는 12만 후자는 20만입니다(둘다 팬). 케딘스인은 안에 수영장도 있습니다. 싱글룸은 15만입니다.
투어는 투어회사(100m 거리내에 3-6개 정도 있음)에서 셔틀버스(미니버스)를 이용하거나 투어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셔틀버스느 우붓, 따나롯, 울루와뚜 등이 편도 10만루피 정도 합니다.
(2011년 1월) 발리에서는 하루 3번 꼬박 비가 왔습니다. 배수시설이 안좋아서 거리가 자주 물에 잠기네요.
발리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따나롯 해상사원이었습니다. 오후 5시반쯤이 간조(썰물최고)입니다.

*환전
숙소 부근에 환전소와 ATM많습니다. 환전은 환전사기만 조심하면 됩니다. 상대방이 돈을 만지고 나면 반드시 다시 세봐야 합니다. 달러는 보로부드르와 프람바난을 제외하면 쓸 일 없습니다. ATM이 가장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