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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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자카르타 여행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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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15 14:29 조회13,137회 댓글6건본문
안녕하세요?
2010 AFC 챔피언스리그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와 전북 F.C의 경기가 23일 19시에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되어 4명의 서포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자카르타 방문의 주 목적은 23일 경기관람에 있습니다.
하지만 23일 경기를 제외하고 24일 출국시까지 많은 여유시간이 있어서 자카르타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대한 자료 검색 여행 후기를 읽어보고 있지만
처음 떠나는 해외 원정이라 많이 낯설고 언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에 막막합니다.
22일 21시 30분에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술탄 호텔이나 메리어트 호텔 둘 중 한 곳을 숙소로 정하고 이동 할 예정입니다.
23일 16시 30분까지 붕카르노 스타디움에 입장할 예정이며 대략 21시 30분에 경기장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24일 21시 55분에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출국합니다.
22일 입국, 23일 경기 후엔 시간이 많이 늦어 관광은 힘들거 같아
야시장이나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술집을 가고 싶은데 호텔과 많이 떨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모나스 독립 기념탑, 수하르토 박물관 등을 돌아볼 예정인데
관람시간은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이동시간은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몰라서 일정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괜찮은 여행 루트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동 수단은 택시를 이용할 예정인데 24일 같이 여행만 하는 경우는 렌트카와 기사를 고용하는게
더 저렴한지 택시를 이용하는게 저렴한지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녹해님의 댓글
녹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시간 되었습니다.
희윤마님님의 댓글
희윤마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탄호텔에 숙소를 정하시고, 바로 근처의 FX MALL에서 밤에 맥주 한 잔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른 몰은 10시에 닫는데, FX는 평일은 12시, 주말은 새벽 2시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일정이 짧은 만큼 한국분이 가이드해주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맡아하리님의 댓글
맡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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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글이지만,
젊은여행님의 "자카르타 시티투어 이렇게 함 괘안다"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trip_story/201
나머지 자카르타 편
http://www.indoweb.org/love/bbs/board.php?bo_table=trip_story&page=18&page=17
외에도 많은 글들이 있으니 검색하시면 도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카르타 여행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길 바라며
녹해님의 댓글
녹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거리가 위험 하군요.
택시 운전사를 관광가이드로 섭외할 생각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택시는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 할 예정이고 가이드 없이 4명이서 움직일 생각입니다.
꼭 이건 먹어봐야하고 여긴 가봐야 하는 정보를 얻고자 질문글 올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여기 사시는 교민분들도 밤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에 상당한 주의를 하는 것은 물론 택시도 가려 타는 점을 고려해 일정을 짜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낯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밤에는 상당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인도네시아는 다른 동남아의 국가와 달리 이렇다할 야시장이 없읍니다.
현지 식당이나 쇼핑몰들이 있기는 하기만 본인이 생각하는 그런 야시장과는 다르고 맥주를 팔지도 않읍니다.
차라리 호텔의 바에서 목을 축이는게 나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택시 운전사가 관광가이드를 할 만한 능력도 안되거니와, 괜히 택시 잘못 탔다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낭패를 당할 확율이 더 높고, 택시기사 믿고 관광나섰다가 돈 버리고 혈압 오른 경우 숱하게 봐 왔읍니다.
차라리 여기서 한국분 가이드 찾아서 같이 다니시는게 만수무강의 지름길입니다.
인도네시아 만큼 싼게 비지떡인 나라 없습니다.
한국분 가이드 비싸다고 기피 마시고 신청자 받아서 일정 조정해 보십시오.
그게 현지인 믿고 길 나섰다가 낭패 당하는 것 보다 훨씬 싸고 안전합니다.
초행자가 다른나라의 경험 있다고 자카르타 밤거리 함부로 다니는 것 만큼 미련한 짓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