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런 일도 있었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협곡에서 지금도 사나운 맹수가 살고 있으며 사람까지 해를 끼쳤다는 말에
잠깐 움츠러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름다운곳 다 다니셨군요.
저역시 예전에 다녀 왔지만 자연의 신비함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감동과 감탄을 했었지요.그리고
그곳에 일제때 만들어진 요새도 있는데 우리 대한의 민족이 인니인을 만행했다는 글귀를 보고
화가 나기도 했는데 ... 우리 민족이 처참하게 학살되어 태워진 재가 지금도 그요새안에 남아있어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구요.
어떻게 이먼곳 수마트라 땅끝까지 강재징용되어 그곳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셨을까? 하며 ...잠시 묵념을...

클린님, 댓글 고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부킷띵기는(뜻은 높은 언덕)  해발 2천-3천이 넘는 3개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항상 가을 날씨같이 선선 하여  옛날 화란 점령때부터 유명한 관광지이지요. 마리암 요새, 오래된시계탑, 태평양 전쟁시 일본군이 파놓은 방공호 등도 있는데 20 여년전에 본 관계로 금번에는 일부 생략 하였습니다..... ^^

이런곳도 있군요 여행 사진 잘봤습니다.

안녕 하세요? 두리안님, 댓글 고맙습니다....  다나우 또바에서 내륙으로 약 100Km 정도 들어 가면 Tarutung(따루뚱) 이라는 지역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이 원래 두리안이 많이 나서 동네 이름이 두리안(바탁 말로는 따루퉁)이 되었다고 하드군요........ 요즘 철이 바로 시작되어 5만루피아주고 큰것3개 잘 먹고 왔습니다...ㅎㅎ

이곳 인니도 요소요소 소문나지 않은 여행지가 많은것 같네염... 제가 미얀마 살때도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몇군데 있어 감동을 받으며 여행했던 경험이 있는데...이곳에 사는동안 유명하지 않으면서 감동을 주는 곳을 많이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인님,....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구요,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 섬 아체 윗쪽에 조그맣한  "사방섬"을 깃점으로 이리안자야(지금은 파푸아라고 하죠) "머라우케"까지 직선 거리로 5,200Km 나 됩니다. (동서거리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좋은 곳도 많은데, 다만,  도로라든가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이 많지요..... 시간나시면 가까운데 부터 다녀 보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