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어떤 길 인지  여러분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닌까 잘 알겠습니다.

 예정 데로 계획진행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조한님 말씀대로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지난해 시월말에 식구들과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끝없이 펼쳐진 팜오일 농장, 고무나무 농장을 지나 가고, 바람에 한쪽 방향으로만 굽어진 나무들.....
중간에 내려서 애들한테 팜오일 열매도 보여주고, 고무나무액 나오는 것도 보여주고...
메단공항에서 4시간동안 Parapat?인가 캐롤리나 들어가는 배타는 곳까지 가는길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내공이 부족해서 메단에서 Parapat?까지 50만루피주고 끼장 타고 갔습니다.(바가지 쓴 기분..ㅎㅎ)
다녀올 만한곳 입니다.
캐롤리나 호텔에 야간 당직하는 친구 잘 꼬시면 밤에 작살로 가제 잡아 기름에 튀겨줍니다.ㅎㅎ

실제로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저 한달에 몇번 토바호수 지나다닙니다.
경치도 좋고, 운전할 맛 납니다.
다만... 메단 - 씨안타르는 운전할때 신경 곤두세우고 운전합니다.
왜냐면... 정면을 주시하는것 보다 앞지르기를 위해 주로 맞은편을 주시하며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안심하고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두 4~5월경 또바호수를 가려하는데--

길이 굉장히 위험하다는데 어느정도인지 실감이안나네요.

울퉁불퉁 포장이안되서그러는지  아니면 산 능선길이라  추락의 위험이있는건지.

알수가 없으니 좀  가기가 불안하네요.

길의 위험에대해 좀더 새밀하게 알으켜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1-27 15:03

40%의 구간이 거의 반대차선 역주행 필이 납니다.==;
다른 쪽은 구 찌깜백 길처럼 안되면 갓길로 살짝 빼서 피할수가 있는뒤..
맨 마지막 parapat쪽은 절벽에 길을 냈는뒤..
절벽이라서 피할곳이 마땅찮음. ==;

말이좋아 2차선이지 좀 넓은 1차선입니다.
그래도 차량 속도 안줄이고..대형트럭 무지다닙니다.
대형트럭한번 지나가면..거의 절벽에 충돌수준으로 바짝 붙여야합니다.
트럭과 자동차사이 간격 체감으로 1cm..정도..
실제론 10cm정도 될듯.==;

여기 사이트 한번 검색해보세요
http://www.ourairports.com/airports/WIMP/#lat=2.66666698455811,lon=98.9333343505859,zoom=16,type=Map,airport=WIMP

Susi air이용해서 Toba로 갈려면 어떤 Route를 이용하나요? 항공사 홈피에 가 봐도 생판 모르는 공항 지명만 나와 있어서리...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가는 길이 좀 위험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에 또바 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메단 공항에 내려 Susi air 라는 경비행기를 30분 정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비행기는 처음이라 좀 두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타고 보니 생각보다는 안전한것 같더라구요.
특히 저공비행으로 또바호수 위를 날아가는 기분이란~~
아무튼 또바 호수에서의 기억보다는 경비행기로 이동한 기억이 생생 하네요..
메단 공항에서 하루 한번 왕복하며 가격은 30만 루피아 정도 이였던것 같습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1-27 15:06

오..30만루피아면..진짜 경비행기 타는게..여러모로 좋을듯..^^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1-25 07:54

우와..조한님 고수시네요.
저도 몇번 갔지만..ㅋㅋ

가는 도로는 상당히 위험하고..
꽤나 장거리입니다. 대략 4-5시간은 메단에서 꼬박 달린듯.
(어떻게 15년전이랑 하나도 도로가 개선이 되지 않음, 특히 거의 parapat쪽 다가서는
정말 위험함 ==;)

근뒤..애들이 아직 어리면..
다른 접근성과 편의 시설 더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애들이 좀 크고 그러면..괜찮을 수도있는뒤

중수급이 혼자 또는 부부동반으로 바람쐬러 휴식하러 가긴 좋은뒤..
애들이 어리면 아직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편한뒤..가기까지가 좀 많이 배낭여행스러워서요. ==;

대학생때 배낭여행 동남아시아 대략 다 돌았는뒤..
교통편은 메단<->또바 호수가 가장 위험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최근에 아예 버스를 통채로 세를 내서 유람식으로 또바 편하게 갔다 오긴 했는뒤..
그래도 애들 어리면 일단 비추입니다. (버스는 메단 지인들이 알아서 구해와서리
저도 어떻게 렌탈하는 지는 모름)

또바호수도 정말 풍광좋고 조용하고 등등 좋은뒤..
교통편과 접근성이 좀 그래서리..
옛날엔 정말 이름 날렸던 관광지인뒤..최근가니..
외국인수가 이전의 1/5정도로 준듯..점점 로컬 관광지로 변해가는 느낌이..

가족동반으로 다녀오신 분들..
평가가 50:50으로 최고 vs 최악으로 극단으로 나뉜다는..ㅋㅋ

1. 자카르타에서 출발하시면 메단공항에 도착
2. Paradep 택시(061-7361185)를 이용해서 토바호수로 바로 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메단 공항에 도착하셔서 전화 하시면 상시 대기하고 있는 paradep 택시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요금은 토바호수 1시간 전에 있는 씨안타르라는 곳 까지는 Rp45,000- 인데 토바호수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3. 만약 토바호수에 도착하셔서 바로 사모시르 섬으로 건너가실 계획이시면 Tiga raja 라는 곳에서 내리셔서 배(Rp7,000-)를 타고 samosiri 섬으로 건너 가시면 됩니다. 
4. 사모시르는 크게 dukduk (호텔이 많은 지역) 과 tomok(관광상품 판매, 바딱전통 공연을 볼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합니다)으로 나뉩니다.
5. 호텔은 제 개인적으로는 카롤리나 호텔(Rp120,000-정도)을 선호합니다. 요리가 다른 호텔에 비해 괜찮고, 호수와 가까워 애들이 놀기에 괜찮습니다. 다만 좀 오래된 호텔이라 내부 시설이 별로 입니다. 최근에 지은 사모시르 호텔(Rp350,000-정도)은 아마도 사모시르 섬에서 가장 쾌적한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영장 있음.
6.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온천지역에 가는 방법도 있으며, pasir putih 라는 꼭 해변같은 지역도 있습니다. 수심이 낮아 애들이 놀기 참 좋습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제가 씨안타르라는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jaeho7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