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회원님들께 장황하면서 또한 두서없는 글 올렸던
찌아뜰 예향 지배인 peter 입니다. 별다른 뜻없이 순수하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뜻에서 올렸으니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번 글에서 제가 드린 질문 (quiz)에 대하여 저자신이
답하므로써 (자문자답^^) 이글을 시작합니다.  jkt에서 출발하여
k.l거쳐  incheon 들어가는 항공 편의 경우에도  k.l에서 환승을 위해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도 아주 여유있게 샤워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여자분들의 경우는 제가 여자 화장실을 안들어 가보았으니 모르겠읍니다 ㅠㅠ)
남자화장실 안쪽 좌측에 샤워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는데.
다른 분들이 전혀 몰라서인지 저는 항상 여유있게 즐겼답니다. 여행 중에
샤워를 하는 경우와 안하는 경우 제게는 컨디션 차이가 넘넘 커서
필사코 저는 할려고 한답니다. 대신 간단한 수건 1장 챙기시면 잘 씻을
수 있겠지요.. 아마 이글 올라가면 그 담부턴 줄서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시는지요?  거의 예외없이
저가 항공사(airasia, 또는 lion air 등등)들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뒤로 젖히는 좌석 각도를 최소한으로 만들기 땜에 대개는 비좁고 또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제안하는 방법을 써보십시요. (ㅎㅎㅎㅎ..... )
check-in한 후 자리 배정받고 공항 대기실서 기다릴 때, 절대로 일찍
비행기에 오르지 마십시요.(항공사 관련 분들이 이글을 읽지 않기를 기대하고
씁니다 사실).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승객 다타고나면
비행기 트랩안에 들어가 들러보면 앞쪽에 꽤많이 자리가 비어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자리 가서 앉으시면 회원님이 곧 그자리 임자가 됩니다. 보통 번호 1-5  또는
중간  비상구 옆 등등을  제외하고서도 앞쪽 많이 비어 있읍니다. 그럴시
3자리 좌석이 만들어졌을 때 가운데 앉으시면 꽤 넓은 공간을 독차지(?)
여행을 즐기실 것입니다. 승무원들이 제게 한번도 touch 한적이 없었으니까요
물론 돈 더받고 파는 좌석들은 가끔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주문을 한답니다.
아직까지 제 경우엔 실패(>)없이 잘 타고 다녔읍니다. 이번 달 인천서 들어올 때도
3좌석짜리 차지하고서 편하게 심지어는 누워 올 수 있었답니다. 많이 넘넘 얌체라
하면 어쩔 수 없읍니다만 사실. 7시간 가까이 아주 비좁은 좌석에서 버티고 오려면
이것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아주 재밌는 일화 한토막 드리고 오늘은 마무리 하겠읍니다. 초창기에는 airasia의 경우
한동안  먼저 타는 사람이 어느 자리든지 차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읍니다
그리하여 비행기 먼저 들어가려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승객들 모습은 정말로
육상경기 START 선상에 닜는 선수들 모습 그대로였읍니다. 그리하여 문을 여는 순간
모든 승객들이 인정사정없이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었답니다. 물론 저포함해서 말이지요
으이그.... 다음 번엔 같은 AIRASIA라도 골라타야 함을 설명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샤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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