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 Anyelor(안녀르)해변 드라이빙..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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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02 08:55 조회12,511회 댓글6건본문
Anyelor쪽에 수산물 관련해서 미팅이있어서..
인도네시아인 파트너랑..
같이 갔습니다...ㅋㅋ
미팅은 결과가 별론 뒤..ㅋㅋ
드라이빙은 실컷했네요.
해산물도 싼값에 사구요.
자카르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ㅋㅋ
미팅하고, 드라이빙하고 해산물 고르고..
거기서 저녁먹고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더군요..ㅋㅋ
드라이빙 코스 위주로 알려드립니다.
자칼타에서 땅그랑은 잘 아실거구..
땅그랑 벗어나면..양옆으로..시원하게
논이 펼쳐집니다. 우측으로는 산도
듬성듬성 보이구요.
고런 분위기로..2시간 조금 안되게 계속가면..
Cilegon나옵니다.
처음 가보는..자그마한 도시를 통째로
가로질러서..나가면..
Kerakatau Steel을 포함한 대규모 산업단지 나옵니다.
(뭐 이것도 그런대로 봐줄만함..ㅋㅋ)
고것 벗어나면..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는..
대충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까이 다가가면..생각보다..물도 깊고..ㅋㅋ 썰물때 (오후 3~4시)가니..
다양한 열대 갯벌 식생 관찰도 재미있더군요.
이런길 오른쪽에는..다양한 해변과 (모래해변도 있는데 못찍었네여..ㅋㅋ)
호텔, 왼쪽에는..논 아니면..시골 마을 아님..강..(강 물도 맑고..보트까지도
띄워놓아..꽤나 운치있음..조그만 강들이 한두개가 아니라..꽤나 볼만합니다.)
이런길로..약 1시간 가량 주행하면..
수산물 하역하는 항구가 있습니다.
하역하는 항구 주위로..수산물 시장이..2군데 정도 형성되어있습니다.
강 양안으로요. 오후라서..시장이 파장되었는데..
묻고 물어서..다음날 아침 장 준비하는 물량있는 곳으로가서..
장장..3시간 동안..수산물을 샀습니다..ㅋㅋ
저는 사실..물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뒤..흑흑..ㅋㅋ
같이간..인도네시아 파트너가 광분하더군요..흑흑..
다리 아포..무릎아포..가격 그만하면..좋은뒤..
또 딴데가냐? 흑흑..
여기서 최종 산 가격 비교합니다.
물고기명 / 자칼타 kg당가격Rp / 현지 구매가Rp
Kerapu / 78,000 / 25,000
Kakap / 58,000 / 20,000
바다새우/ 100,000 / 35,000
칼치 / 모름 / 중짜 열마리 한묶음 2만루피..ㅋㅋ..공짜다 공짜..ㅋㅋ
Tongkol / 모름 /한마리 4000루피..
대략 약 26만 루피어치 사고,
아이스랑 아이스박스도 거기서 구했습니다.
(아이스 2천루피, 아이스박스..대형 중형 합쳐서..2만루피이하)
분위기는..해가 넘어간 이후인데도..불구하고..
우호적이고..어촌 분위기가 좋았음..ㅋㅋ
해산물 고정도 사니..
기름값은 확실히..빠지는 듯..ㅋㅋ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기사랑 저랑 파트너랑 분배하고..
집에 도착하니..밤 12시..--;
Kerapu같은건 냉장고 안들어가서..칼치랑 같이..
제가 밤 12시에 다듬었음..ㅋㅋ
물고기 다듬기는 18년 만에 첨이더군요.ㅋㅋ
비늘 쳐내고..(무슨 비늘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한주먹..--;)
내장 빼내고..칼치는 씻어서..머리자르고 꼬리 자르고, 내장 빼내고..ㅋㅋ
다 끝나니..밤 1시 넘더군요.
근뒤..뚱땅 뚱땅하는뒤..
마나님이 그냥 생까고 주무시더군요.
보통때 같으면..아니 이사람이 지금 시간이 몇신뒤..이제 들어와..등등..기대했는뒤..
조용하더군요..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니..마눌도..물고기 매니아..^^;
남편 늦게 들어온것 보다는..
물고기 다듬는거...도와달라고 할까봐 생깐거더군요..ㅋㅋ
신이 여 감사합니다.
해산물을 사온 결정을 내리게 해줘서..ㅋㅋ
아마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사왔으면..
아마 잠 안자고..잔소리 하려고 기둘렸을듯..ㅋㅋ
물고기는..먹을건 먹고..
선물로도 주고..
일주일 지났는뒤..
아직..Kakap 2마리 남았음..ㅋㅋ
해산물 안사드라도..
그냥 드라이빙 코스로는..
바다 좋아하시면..
Puncak보다 훨 나음..
단..
Toll이 현재 보수작업 중이라서..
주말에는 엄청 막힐듯..ㅋㅋ
고럼..즐거운 여행!!
P.S. 해산물..당근..신선하죠..ㅋㅋ
살때 상대적으로 맛이 갔다고 생각했던..
칼치 비늘도 잘 안벗겨질 정도로..ㅋㅋ
인도네시아인 파트너랑..
같이 갔습니다...ㅋㅋ
미팅은 결과가 별론 뒤..ㅋㅋ
드라이빙은 실컷했네요.
해산물도 싼값에 사구요.
자카르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ㅋㅋ
미팅하고, 드라이빙하고 해산물 고르고..
거기서 저녁먹고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더군요..ㅋㅋ
드라이빙 코스 위주로 알려드립니다.
자칼타에서 땅그랑은 잘 아실거구..
땅그랑 벗어나면..양옆으로..시원하게
논이 펼쳐집니다. 우측으로는 산도
듬성듬성 보이구요.
고런 분위기로..2시간 조금 안되게 계속가면..
Cilegon나옵니다.
처음 가보는..자그마한 도시를 통째로
가로질러서..나가면..
Kerakatau Steel을 포함한 대규모 산업단지 나옵니다.
(뭐 이것도 그런대로 봐줄만함..ㅋㅋ)
고것 벗어나면..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는..
대충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까이 다가가면..생각보다..물도 깊고..ㅋㅋ 썰물때 (오후 3~4시)가니..
다양한 열대 갯벌 식생 관찰도 재미있더군요.
이런길 오른쪽에는..다양한 해변과 (모래해변도 있는데 못찍었네여..ㅋㅋ)
호텔, 왼쪽에는..논 아니면..시골 마을 아님..강..(강 물도 맑고..보트까지도
띄워놓아..꽤나 운치있음..조그만 강들이 한두개가 아니라..꽤나 볼만합니다.)
이런길로..약 1시간 가량 주행하면..
수산물 하역하는 항구가 있습니다.
하역하는 항구 주위로..수산물 시장이..2군데 정도 형성되어있습니다.
강 양안으로요. 오후라서..시장이 파장되었는데..
묻고 물어서..다음날 아침 장 준비하는 물량있는 곳으로가서..
장장..3시간 동안..수산물을 샀습니다..ㅋㅋ
저는 사실..물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뒤..흑흑..ㅋㅋ
같이간..인도네시아 파트너가 광분하더군요..흑흑..
다리 아포..무릎아포..가격 그만하면..좋은뒤..
또 딴데가냐? 흑흑..
여기서 최종 산 가격 비교합니다.
물고기명 / 자칼타 kg당가격Rp / 현지 구매가Rp
Kerapu / 78,000 / 25,000
Kakap / 58,000 / 20,000
바다새우/ 100,000 / 35,000
칼치 / 모름 / 중짜 열마리 한묶음 2만루피..ㅋㅋ..공짜다 공짜..ㅋㅋ
Tongkol / 모름 /한마리 4000루피..
대략 약 26만 루피어치 사고,
아이스랑 아이스박스도 거기서 구했습니다.
(아이스 2천루피, 아이스박스..대형 중형 합쳐서..2만루피이하)
분위기는..해가 넘어간 이후인데도..불구하고..
우호적이고..어촌 분위기가 좋았음..ㅋㅋ
해산물 고정도 사니..
기름값은 확실히..빠지는 듯..ㅋㅋ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기사랑 저랑 파트너랑 분배하고..
집에 도착하니..밤 12시..--;
Kerapu같은건 냉장고 안들어가서..칼치랑 같이..
제가 밤 12시에 다듬었음..ㅋㅋ
물고기 다듬기는 18년 만에 첨이더군요.ㅋㅋ
비늘 쳐내고..(무슨 비늘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한주먹..--;)
내장 빼내고..칼치는 씻어서..머리자르고 꼬리 자르고, 내장 빼내고..ㅋㅋ
다 끝나니..밤 1시 넘더군요.
근뒤..뚱땅 뚱땅하는뒤..
마나님이 그냥 생까고 주무시더군요.
보통때 같으면..아니 이사람이 지금 시간이 몇신뒤..이제 들어와..등등..기대했는뒤..
조용하더군요..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니..마눌도..물고기 매니아..^^;
남편 늦게 들어온것 보다는..
물고기 다듬는거...도와달라고 할까봐 생깐거더군요..ㅋㅋ
신이 여 감사합니다.
해산물을 사온 결정을 내리게 해줘서..ㅋㅋ
아마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사왔으면..
아마 잠 안자고..잔소리 하려고 기둘렸을듯..ㅋㅋ
물고기는..먹을건 먹고..
선물로도 주고..
일주일 지났는뒤..
아직..Kakap 2마리 남았음..ㅋㅋ
해산물 안사드라도..
그냥 드라이빙 코스로는..
바다 좋아하시면..
Puncak보다 훨 나음..
단..
Toll이 현재 보수작업 중이라서..
주말에는 엄청 막힐듯..ㅋㅋ
고럼..즐거운 여행!!
P.S. 해산물..당근..신선하죠..ㅋㅋ
살때 상대적으로 맛이 갔다고 생각했던..
칼치 비늘도 잘 안벗겨질 정도로..ㅋㅋ
좋아요 0
댓글목록
그리운인니님의 댓글
그리운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갈로 하나 빌려서 하루정도 쉬다 오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인니 떠나온지 이제 5개월정도 되었는데
예전 기억이 새롭네요 ㅎㅎ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속도로 빠져나가면 길이 심하게 좋지 않습니다..
가시면서 운전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좀 심하면 멀미도 한다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줄 알았는뒤..
지도에는..Anyelor로..
나와있어서..--;
(서부자바 2006년판 교통지도 참조..--;)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근데 지명이 Anyer 가 맞는게 아닌지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나미 이후엔..
특히 평일에는..한산 합니다..ㅋㅋ
전 널럴하게 드라이버..했습니다.
추월하고 자시고 없더군요..차가 있어야지..ㅋㅋ
맡아하리님의 댓글
맡아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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