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습니다.  

회장님이 안 오셔서 후기를 쓰시려고 해도 쓸 수 가 없지요^^* 

참석인원은 총 11분이었습니다. 1분이 아쉬웠습니다.

사라바님(년초 2주간 한국 휴가 예정)

꽃도령님(12월30일 한국귀국 예정)

무소유님(2012년 총무예정^^*)

날으는정비사님

배더러님

변호사님

다비덴코님(제가 임으로 지어봤습니다.온라인 모임에 별로 관심이 없으셔서 ㅎㅎㅎ)

나달님

부천고수님(1월 4일 한국귀국 예정)

노무스님

강타자님(2012년 회장님)

나달님의 일찍온다는 낚시 메일이 낚인 사라바님과 꽃도령님 무소유.....

3명은 6시,6시, 6시30분에 도착해서 과연 나달님은 일찍올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과연 나달님은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결국에는 그러면 그렇지....양치기소년 나달님^^*

때마침 날으는 정비사님이 오셔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달님은 항상 “저 오늘 일찍 도착합니다. 다 준비하세요” ㅎㅎㅎ

그렇지만 여전히 늦게 오셨습니다. 다들 어디선가 막히는  차 안에서 괴로워 하실 거란 걸 알고 있었습니다. 

다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많이 나오셔서 즐거운 테니스 모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못 나오신분들도 마음은 항상 코트위에서 뛰고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고 땀흘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는 송별회겸 쫑파티가 있을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주셔서 기념찰영 한 컷 + 음료수 한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