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라테 여러분...

 

매주 수요일 경기가 점점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계속 역전되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10분이 오셔서 운동을 한 후에, 간단히 음료수와 닭을 흡입하는 행사를 가지고 모임을 파하였습니다.

 

노무스, 인발리, 앤디, 배더러, 돌도사, 사라바, 나달동생, 강타자, 네종, 노딕님이 오셨습니다.

 

수주 전 인도웹에 가입 문의를 하셨던 노딕님께서 아라테 가입을 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스트로크, 서비스, 발리, 백핸드... 에 또... 머가있죠? 
암튼 무었을 하시든 실력이 출중하셔서 공 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더라구요..

 

- 인도웹에서는 "수아아빠"이신데.. 아라테 닉네임으르 수빠로 하시려다가...  로딕이라하다가...
   마지막에 "노딕"으로 확정하셨습니다.

저는 아래 전적을 보시다 시피 어제 3경기 모두  꽉찬(?) 게임을 하였습니다.
2번 모두, 멘탈이 부족해서인지 앞서나가는 경기를 하다가 패하는 쓰라림이 있었습니다.

"서브를 하고 네트로 돌진하고...  스트록을 구석으로 잘 쳐 낸 후 네트로 돌진해 보라"

두번째 경기에서 앤디님에게 백핸드 크로스를 각도로 잘 찔러 넣어서, 앤디님이 힘들게(?) 리턴을 했는데
그 공이 백핸드 쪽으로 꾸물 꾸물 높게 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제풀에 실수를 하였습니다..

 

상대편 인니 발리님 왈 
"잘 찔러놓고, 그걸 기다리니까 어려워 지는 겁니다.  앞으로 들어가면 쉬운 공이 되는데.."

 

그래서 용기를 얻어.. 몇번 시도를 해 보았더니,
제가 발리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렇지... 쉬워지는 것은 확실하게 느꼇습니다.

 

빨리 또 시도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더러/앤디 : 강타자/센프라스   7:5   
인발리/앤디 : 쎈프라스/강타자   7:6
인발리/노딕 : 네종/강타자         6:7     인발리 어깨 부상으로 고전한 듯 ㅋㅋ  -  쾌차하세요..  한겜더?!?

 

다른 경기의 전적도... 빵껨이 있었다는 것도 같구요.... ^ ^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ㅋㅋㅋ.

 

가입인사도 좋구요.. 다른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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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더러
지난 주 총무님&노무스 대 센프라스&배더러의 대혈투 이후 심한 좌절감에 있다가  운동으로 넘어진 자, 운동으로 다시 설 날을 기대하며

잔뜩 벼르고, 가족의 협조를 구하여 집에서 식구들과 5:30에 저녁을 같이 먹고 6:32분경 도착하여 보니
운구조신 하신다던 인니님이 나왔드랬습니다.

저는 멀리서 처음 보는 신입회원인가보다,  하드가 무척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름아닌 인니님.

그래서 미리 와서 몸푸신 노무스님과 인니님 한편, 저와 앤디님 한편. 이렇게 몸풀이, 살풀이 경기 한 편을 벌여 드랬습니다.
(근데 왜 스코어가 생각 안나죠? )

그러나 앤디님과의 호흡을 확인한 좋은 기회. 다시한 번 더 호흡을 맞춰

배더러/앤디 : 강타자/센프라스   7:5

노딕/배더러 : 돌도사/네종         6:3
노딕/배더러 : 돌도사/나달동생   6:1    ㅇㅎㅎ

그 사이사이 돌도사님의 침술봉양이 있었습니다.  
왼다리 종아리에 계속 쥐가 나는데 돌도사님의 드라이브침에 배더러의 다른 다리에 부작용이 나서
발리할 때 가뿐해져서 두 게임의 승리가 가능했었습니다.

돌도사님, 감사합니다.
그 부작용을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돌도사님을 계속 이겼네요.
은혜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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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니발리

"노딕"님. 환영합니다.

아마추어에서 제대로 힘을 실은 서브는 오랜 만에 접해 봅니다.

제대로 들어오면 여기 오기 전 현역 선수인 “서용범”과 경기에서 받아 본 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회장님 마저 서브 앤 발리를 하기 시작하니 앞으로 경기가 기대됩니다.

 전 회장님이 발리를 잘하시게 되면 중원 무림을 통일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

 

저도 빨리 어깨 완치 후 기대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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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니발리

어제 도사님 마지막 겜 때 플레이 정말 bagus!!  스트로크, 발리 정말 좋았습니다.

새로 산 라켓 아무래도 도사님께는 아닌 것 같지요?    저는 어깨 부상이라 그런지 딱 좋던데….. ^^.

 

그런데 내일 한번 더 치료받아야 하나요?  그냥 어깨 안쓰고 쉬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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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딕

어제,,,

늦게까지 열열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술에 꽤 취해서,,, 집에와서 샤워도 하지 않고, 잠 들었다가,,,

아침에 알람 듣고, 일어나 보니,,, 침대에 땀냄새가 처절하게 찌들어 있었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신고식에 대한 추억이, 잠들때마다 솔솔 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반가웠고,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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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달

수요일 경기가 갈수록 재밌어지네요.

아무쪽록 인발리님 쾌차 빨리하시고, 아까 사무실서 네종님 잠시 뵜는데 밤 늦게까지..    와 대단하십니다..

수요일 경기는 새로 신입-후기로는 상당히 강자이신듯.. 한층더 아라테가 업그레이드 된듯하네요..

원장님의 이동 진료도 해주시고 저도 참석했어야 하는데.. 참석은 못해도 열기가 느껴집니다..

그럼 토요일 월례대회때 - 정 인원이 안되면 벙개라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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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시

총무는 제주도에 잘 도착했습니다.
최근 이슈인 강정마을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랜트카는 k5를 공짜로^^*    비수기라 싸게 잘 해주시네요.

내일은 어머니 환갑겸, 고모님팔순, 백모님칠순 잔치가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라테 후기가 보고싶어 못견디겠어서 지금 농협의 무료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22일에 복귀하고 23에 찾아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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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테] 5월 09일 수요 정기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