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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2월 22일 친선 경기 UMS 8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우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24 11:57 조회3,29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아라테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월 22일 수요 정기 모임은 메가 꾸닝안에 위치한 UMS 80 테니스 클럽과 친선 경기로 모여였습니다.
(오후 5:00 ~ 11:00)
아라테 측에서는 중국 소주시 마스터스 클럽(한인 테니스 동호회)에서 방문하여 주신 2분과, 2011년 전국체전 테니스 복식 인도네시아 대표 2분, 그리고 아라테 회원 10명, 총 14명이 참여하였고, UMS 80 테니스 클럽에서는 20여명의 클럽 회원들께서 방문자들을 환대하여 주셨습니다.
아라테 회원 중에서는, 오랜만에 아가시, 사라바님이 오셔서 더욱 화기애애 하였습니다.
정확치는 않으나 총 16 경기를 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각 경기들의 승패를 떠나 ^ ^;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기를 참조하세요..), 건강, 운동, 경쟁, 친선, 배움.....
모든 면에서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친선 경기를 주선하여 주신 설집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실력을 향상시켜 더욱 흥미 진진한 이벤트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라테 화이팅!
================
1. 어제 바쁘신데 초행 길을 찾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 현지팀과는 첫 친선경기였습니다. 모두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3. 4전 10패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제 막 1년된 클럽과 수십년된 현지 크럽과의 경기에서 이 정도 성과도 아주 고무적이고,
앞으로 계속 교류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금방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어제 클럽은 저도 한 동안 함께 했던 크럽으로 수십년 같이 복수을 했기 때문에 나이들이 있어도 경기력이 좋습니다.
대표급 선수 출신도 있고, 자신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젊은 선수들(회비를 내지 않고) 섭외하여 칩니다.
4. 그래도 회장팀 경기에서 우리가 이겼습니다.
그 쪽 회장님은 센팀을 붙였다고 항의하는데, 자존심 대결의 승리였습니다.
2. 현지팀과는 첫 친선경기였습니다. 모두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3. 4전 10패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제 막 1년된 클럽과 수십년된 현지 크럽과의 경기에서 이 정도 성과도 아주 고무적이고,
앞으로 계속 교류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금방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어제 클럽은 저도 한 동안 함께 했던 크럽으로 수십년 같이 복수을 했기 때문에 나이들이 있어도 경기력이 좋습니다.
대표급 선수 출신도 있고, 자신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젊은 선수들(회비를 내지 않고) 섭외하여 칩니다.
4. 그래도 회장팀 경기에서 우리가 이겼습니다.
그 쪽 회장님은 센팀을 붙였다고 항의하는데, 자존심 대결의 승리였습니다.
5. 감사
1) 오지에서 귀가하자마자 부인 눈치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아가시님(총무님) 감사합니다.
2) 오랜 만에 멀리서 오신 사라바(손누님)님 감사, 차량 협조 돌도사(원장님)님 감사.
3) 피곤하신 중에도 오젝타고 오신 배더러님 열정 감사
4) 그래도 1승을 건지신 네종, 나달/뿅가님 감사
5) 현지인과 첫 경기로 당황하여 실전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좋은 하드웨어로 강한 인상을 남기신 인발리님(현지인들이 다들 누구냐고 묻습니다)
6) 인도어 클레이코트라는 첫 무대에 적응이 많이들 어려웠을 것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7) 중국 손님에 대한 따뜻한 환영과 배려는 우리가 진정한 고수크럽임을 증명했습니다.
8) 다들 3-4게임을 하셨을 것입니다.
6. 오늘 저녁 중국 손님과 번개 참석할 분 연락 주세요!
재미있게 게임할만한 실력이더군요! 앞으로 국제교류의 전의 비전도 갖습니다.
설집사님이 연락해서 어제 참석했던 지난 체전 참석 선수도 초청했습니다.
1) 오지에서 귀가하자마자 부인 눈치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아가시님(총무님) 감사합니다.
2) 오랜 만에 멀리서 오신 사라바(손누님)님 감사, 차량 협조 돌도사(원장님)님 감사.
3) 피곤하신 중에도 오젝타고 오신 배더러님 열정 감사
4) 그래도 1승을 건지신 네종, 나달/뿅가님 감사
5) 현지인과 첫 경기로 당황하여 실전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좋은 하드웨어로 강한 인상을 남기신 인발리님(현지인들이 다들 누구냐고 묻습니다)
6) 인도어 클레이코트라는 첫 무대에 적응이 많이들 어려웠을 것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7) 중국 손님에 대한 따뜻한 환영과 배려는 우리가 진정한 고수크럽임을 증명했습니다.
8) 다들 3-4게임을 하셨을 것입니다.
6. 오늘 저녁 중국 손님과 번개 참석할 분 연락 주세요!
재미있게 게임할만한 실력이더군요! 앞으로 국제교류의 전의 비전도 갖습니다.
설집사님이 연락해서 어제 참석했던 지난 체전 참석 선수도 초청했습니다.
P.S.
1. 칠판에 14팀 경기까지 썼고, 이후에 2경기가 있었으니 16경기 맞는 것 같은데,
지존 네종, 6:0
강타자 돌도사 6:3
나달, 뿅가 7:5
이외에도 승리한 한 경기를 더 있긴 것 같은데, 승리한 팀 보고해 주시지요!
2. 아 참! 다비덴코님의 불참이 아쉬웠습니다.
3. 상대에 몇명 선수급 젊은 고수가 있지만(노인 한 분은 대표급 선수 출신)
우리 크럽이 앞으로 잘 다듬으면 대등합니다.
=========
지존 네종, 6:0
강타자 돌도사 6:3
나달, 뿅가 7:5
이외에도 승리한 한 경기를 더 있긴 것 같은데, 승리한 팀 보고해 주시지요!
2. 아 참! 다비덴코님의 불참이 아쉬웠습니다.
3. 상대에 몇명 선수급 젊은 고수가 있지만(노인 한 분은 대표급 선수 출신)
우리 크럽이 앞으로 잘 다듬으면 대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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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메일을 쓰고 싶었지만..... 몸도 피곤한 와중에 정말 5분도 쉴틈이 없이 바쁘네요...--;;
어제 뵌 모든 분들 반가웠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어제 극적으로 인니어 수업 미루고 6시전에 테니스장에 도착한것 같습니다.
배더러님과 편 먹은 첫 경기, 전국가대표팀을 상대로 0:4로 지다가....좀 풀어주시고
또 배더러님이 몸이 풀리셔서 4점 쫓아가서 결국 4:6으로 졌습니다.
지존님과 다음경기 6:0으로 이기고...(역시 노련하신 지존님)
그리고....지존님과 먹고 들어간 세번째 경기는 제가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서 결국 2;6으로 패배
글구 마지막으로 인니발리님과 들어간 최고수 두명과의 경기는 한 3게임정도는 치열하게 버텼으나 결국 0:6
실력도 실력이지만 코트 및 환경이 너무 맘에 들었던 코트였습니다.
사람들도 다 좋으시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뵌 정총무님 그리고 처음뵌 손총무님 반가웠습니다.
정총무님 오랜만에 치시는데 스트록 멋지더군요
손총무님 안정적인 경기 너무 좋으시더군요
나달님 케익 너무 잘 먹었구요...
지존님 경기배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시종일관 전체 아우르느시라 수고하신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트너셨던 배더러님 인니발리님 지존목사님 죄송하구요...^^
뿅가님 어제 나달님과 화려한 경기 돋보였습니다.
돌도사님 회장단 경기 이겨주셔서 감사했구요
음....중국에서 오신 두분들...정말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참 초청해주신 설집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린교회 두집사님도 경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반가웠구요...^^
그런데 방금 30분전에 긴급 소식....
어제 인니수업 오늘로 미뤄졌었는데 방금 기적적으로 캔슬되었습니다.
문제는 이틀연속 테니스를 쳐도 집에서 괜찮을가 하는 문제입니다.
가족들이 영어랑 인니어가 거의 불가한 상황여서 저를 너무너무 필요로 하거든요...(저도 영어못하고 인니어 거의 못하는데..--;;)
하튼.....뵐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행복한 오후/저녁되세요!!!
==========
근 한달 만에 라켓을 잡아봤는데, 실력이 하나도 안 줄었다고들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출장지에서 열심히 뛰어다녀서 그런지 다리는 안 풀리더군요.
UMS 80 테니스코트에 처음 가봤는데, 참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랫만에 뵌 지존님, 나달님, 회장님, 전회장님, 사라바님, 인발리님, 네종님, 뿅가님, 배더러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출장 복귀 후 2일 동안 정말 가족들에게 잘 해준 보람으로 어제 잽싸게 집을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가족들이 제가 지나치게 부지런하면 놀러나갈거라는 예측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인도네시아의 꾸닝안에있는 클럽이면,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에 있는 클럽과 맞먹는다고 봅니다.
관전하는 내내 실망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항상 회원들을 배려하면서 운동하시는 지존님이 어제는 최상의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마지막에 상대편의 드라이브가 코트 정 중앙에 꽃혔을 때,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게임을 봤다는 만족이 더 컸습니다.
앞으로 그냥 게임만 하기보다는 아파트 코치들에게 발리와 스매싱을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아라테회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중국에서 출장오셔서 모임을 빛내주신 두 분 손님께도 감사말씀 올립니다. 기회가 되시면 자주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를 주선해주신 설집사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회비가 2배입니다. ㅎㅎㅎ 제가 좀 잘 챙깁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번개 잘 즐기시고, 다음주 수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그래도 출장지에서 열심히 뛰어다녀서 그런지 다리는 안 풀리더군요.
UMS 80 테니스코트에 처음 가봤는데, 참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랫만에 뵌 지존님, 나달님, 회장님, 전회장님, 사라바님, 인발리님, 네종님, 뿅가님, 배더러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출장 복귀 후 2일 동안 정말 가족들에게 잘 해준 보람으로 어제 잽싸게 집을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가족들이 제가 지나치게 부지런하면 놀러나갈거라는 예측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인도네시아의 꾸닝안에있는 클럽이면,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에 있는 클럽과 맞먹는다고 봅니다.
관전하는 내내 실망 반, 기대 반 이었습니다. 항상 회원들을 배려하면서 운동하시는 지존님이 어제는 최상의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마지막에 상대편의 드라이브가 코트 정 중앙에 꽃혔을 때,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게임을 봤다는 만족이 더 컸습니다.
앞으로 그냥 게임만 하기보다는 아파트 코치들에게 발리와 스매싱을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아라테회원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중국에서 출장오셔서 모임을 빛내주신 두 분 손님께도 감사말씀 올립니다. 기회가 되시면 자주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를 주선해주신 설집사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회비가 2배입니다. ㅎㅎㅎ 제가 좀 잘 챙깁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번개 잘 즐기시고, 다음주 수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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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에서 테니스를 쳐 본 기억은 거의 20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번에 경험한 클레이 코트는
실내 이면서도 통퐁도 잘 되고, 3~4명의 볼보이들이 공을 던져주고 엔드라인에 꽂히는 애매한 공들을 판정하여 주고,
실내 이면서도 통퐁도 잘 되고, 3~4명의 볼보이들이 공을 던져주고 엔드라인에 꽂히는 애매한 공들을 판정하여 주고,
진짜 황제 테니스 였습니다. 테니스를 즐기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젊은 실력자들에서 부터, 구력 30~40년은 족히 되시는 듯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과의 경기들을 통해서는
와!!! 배울 점이 넘 많았습니다. 4~50대의 파워 넘치는 상대편 선수들도... ㅎㅎ
클레이 특유의 IRREGULAR 바운드를 적응하려고 애쓰면서, 코너로 빠지는 공을 겨우 쳐 내고서는 주~우욱 미끄러지는 바람에
몸을 돌리지 못해서 좌절도 여러번..... ㅠㅠ
다음 번에 경기를 갖게 된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1승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