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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2월 04일 번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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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우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08 16:52 조회3,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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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2월 04일), 4분이 Slipi APT 코트에서 번개 테니스를 치셨습니다.
 
고수들께서 올리신 번개 후기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서 적어주신 글들을 올립니다.
 
 
=======                     번개 공지 시각 : 2월 04일 오후 4:20   ㅠㅠ
긴급 번개입니다
혹 가능하신분은 바로 와주세요
슬리피 아파트 잠시후 4:30부터!
-Slipi apt. Lewat dpr mpr manggalswan bakti lewat lampu merah baru sebelah kiri.
 
 
=======
금일 긴급번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간다리아 시티에서 애들과 뷘마마랑 시간보내고 있는데, 네종님의 번개 호출에 귀가 번쩍~~
애들한테 “비 와서 자전거 못타요”, 뷘 마마에겐 “감기가 심해 졌는데 이젠 좀 집에서 쉬어” 로 판 정리하고 바로 튀었지요. 
번개 장소인 지존님 slipi아파트(저는 처음 가보는 아파트라 이름 외우려고 졸린 아파트로 외웠는데, 네종님은 미끄러운 아파트로 ㅎㅎ )
에 오후 4시 40분 경 저랑 네종님이 거의 동시에 도착해서 지존님과 조인했습니다.
막 비가 그친 마당이라 코트에는 아직 물기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직원들인지 댓명이서 커다란 진공청소기로 물을 빨아 들이니 코트가 금방 말랐습니다.
 
전 진공청소기가 이렇게 물빨아들이는데 직빵인지 첨 알았습니다ㅎㅎ.
 
지존님 코트 가운에서 발리하시고 저와 네종님이 반대 코트에서 스트로크로 몸 푸는데, 뭐 거의 벽치기 하는 기분 ^^;
역시 스트로크는 발리에게 어렵다는 교훈을 몸풀면서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네종님으로부터 스매싱 레슨도 받고 약간의 깨달음 (머리로만 ㅎㅎ)..
 
드뎌 배더러 님 등장으로 몇번만 난타하고 바로 게임시작.
 
 1게임은 지존,인니발리 : 네종, 배더러
 
   배더러님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덕인지 지존, 인니발리팀이 6:1로 가볍게 승리.
   지존님과 전 빵 얻어먹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역시 빵 먹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2게임은 팀을 바꿔서, 지존, 배더러 : 네종, 인니발리
 
   지존님의 첫 서브게임 때 듀스를 거듭하며 브레이크 희망을 가졌던 네종, 인니발리 팀은
   아쉽게도 브레이크에 실패하며 왠지 불길한 기분을 느꼈지요.
 
그렇지만 네종, 발리팀은 파이팅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한게임 따면 한게임 잃고, 한게임 잃으면 한게임 따고,
결국 5:5, 6:6까지 가서 타이브레이크.
 
7:7까지 갔나?.  누가 이겼을까요?
  ………………………………
  ……………………………..
  …………………………….
운좋게 네종, 인니발리팀이 이겼습니다.
저흰 지존님 팀을 이겨서 자카르타에 대자보 붙이고 싶었습니다. ㅋㅋ
 
한겜 더 하고 싶었는데, 네종님 전화기가 울리면서 받은 네종님의 불안한 목소리 “ 응 아빠야, 저녁? ……”
에 아쉽지만 게임을 더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체력부족을 호소하시던 배더러님마저 “ 2게임 밖에 못했는데…”의 항변이 있었지만, 오늘 이삿짐이 한국에서 온 네종님의 아이 전화에는
굴복할 수밖에요 ㅎㅎㅎ …
 
2게임이었지만 서로 팽팽했던 마지막 게임이 있었기에 모두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지존님께서 코트 진공청소기로 말렸던 직원들과 볼보이 등에게 팁을 주셨고, 마지막에는
볼보이에게 교육도 시키시더군요(이 친구 퍼스트 서브 펄트 나고 세컨 서브 넣으려고 할 때 네트 가운데 떨어진 공 줏으러
뛰어가곤 해서 신경은 쓰이더군요 ^^;).
 
지존님 덕분에 토욜 오후 참 즐거웠고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저희 아파트에서도 한번 번개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혼자 맥주 캔 마시며...
 
======
최종 스코어 11:9

1. 승리 요인
   1) 인발리님이 실전에서 리턴이 강함, 
       기럭지가 길어 높이 좌우 빠질 것 같은 것들이 예상치 못하게 넘어옴

   2) 배더러 기다리면서 난타 연습하다가 스매싱 연습을 시켜 드렸는데, 네종님이 인발리님에게 스매싱을 원포인 레슨, 
       실전 금방 적용하여 강 스매싱이 몇 개 들어옴, 헉!!  박빙의 경기에 스매싱은 결정타

   3) 전국대회 선수답게 네종님이 타이브레이크 듀스에서 지친 척 하면서 인터발을 끌고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성격이 급하신 배더러님이 말림

    4) 네종이 점점 옛날 실력이 나오고 있음,  발리 앵글샷이 나오고 있음.

2. 패인

 1) 처음으로 배더님과 복식조를 했는데, 서로 의욕이 넘쳐 가끔 중앙에서 겹침.
 2) 배더리님이 부랴부랴 오시지마자 경기를 해서 약간 컨디션 난조,
     매치포인트, 네트 앞에서 결정타를 두 번이나 으으으
 3) 강풍에 라이트가 많이 고장이 나 코트가 어두으므로 ㅈㅈ님 노안에 치명타.
 4) 결국 인발림과 네종님, 두 분을 기쁘게 하는 사명 완수
 
======
지존님 인니발리님 후기 잘봤습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 후기 쓰려고 며칠전부터 메일 작성하기 눌러놨다가
일이 바쁜관계로 결국 못쓰고 조금전 메일 임시보관함에서 지워버렸네요 ^^
 
제가 지난 1월3일날 자카르타로 이사왔는데 짐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짐풀고 오후되니까 운동생각이 간절하더군요(사실은 새벽에 하고싶었는데 제가 미리 연락을 못해서 ….실패)
지존님  인니발리님 배더러님 이렇게 겨우 짝을 맞춰
오후4시반에 모여서 (배더러님은 조금 늦게 도착)  알찬 두경기 재미있게 했습니다.
 
 
거의 6-7(?)년만에 테니스 치면서 잊었던 기억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짐정리하다보니 2005년도에 제가 속했던 온라인 동호회에서 주최한 경기에서 베테랑부 우승한 트로피가 나오더군요
음….그런걸 보면 2005년까지는 테니스를 친거구요…
쳤다하더라도 2005년의 제 컨디션은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까지는 제가 마스터부 소속이었는데  한단계 내려와서 시합뛴걸 보면 말이죠…
 
하튼 시합하면서 계속 지존님의 실력에 놀라고 많이 배웁니다.
인니발리님도 고수들과 시합많이한 구력이 시합에서 그대로 나오시더군요…
배더러님도 깔끔하고 강력한 샷이 엄청 좋으시구요…
 
어제 …제가 볼도 안되는데 주제넘게 뭐라 이래저래 몇마디 말한거 같아 별로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음 게임 내용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존님 팀에 저희가 완전히 진 경기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플레이와 점수관리 볼 관리….
 
저희 팀이 질수 밖에 없는 상태였는데, 해도 어둑해지고
두 분께서 우리 팀 둘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합해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경기로 몸살이 났는지(지난주 잘못 에어컨 틀어놓고 잔 탓도 있을듯..)
오늘 하루종일 정말 춥고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계속 하루 종일 식은땀 흘리구요…
아무래도 체중관리 등 몸관리를 좀 해야할 듯 합니다.
 
오늘 교회다녀와서 오후내내 침대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저녁 조금 먹고 회사일로 컴퓨터 접속할 일이 있어 잠시 들어와서 소식 전합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모두들 힘찬 일주일 시작 되세요!!!
 
 
=======
즐거운 시간되셨네요.
출근하면서 보내니 차량 급정거에 기냥 샌드 버턴이 눌러져 버렸네요.

저도 부러웠어요.. 출장중이라 참석을 못해 어제 번개를 하려 했는데 목사님도 약속이 있으시고, 아무래도 전일 전투에 많은 부상자가 속출...

우리 몸에 40이 넘으면 이제 유지보다 퇴화가 시작된다 그러네요.. 혈류 속도도 점점 늦어져 지혈증.. 이에 합병증인 심근경색, 당뇨, 고혈압등 많은 병을 유발한다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심장의 혈류 속도를 높여 몸안에 있는 노폐물을 더욱 빨리 땀으로 배출시킬수 있다 합니다. ^^
 
또 보내져 버렸네.. 오늘따라..

어째든 테니스를 통해 올해는 아무도 아픈분 없으시고, 아파도 금방 낫으시길..

한주도 건강히 파이팅하며 수요일날 뵐께요
 
 
=======
교만한 자는 그 코가 꺾일 것이라!!
 
사실 제가 제 오른팔 스트로크를 많이 믿었습니다.
현지인 코치와 만나도 전혀 꿀림없이 힘껏 쳐대곤 했는데 그런 '고양'된 마음으로 아라테에도 왔는데
지난 수요일부터  '게임이 안되는 스트로크는 무슨 소용인가?' 하는 심한 자괴감, 열패감에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진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동호회 테니스, 복식 경기는 결코 한 사람의 한 샷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발리 기본기, 포지션 기본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ㅇㅎㅎ.
요즘 게임하고 나면 너무 생각이 많아져요.
 
"지존님, 좋은 본은 보여주고 계셔서 계속 보고 배울려구요..."
 
"그리고 네종님, 실력에 맞는 이론을 갖추고 계셔서 더 많이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인니발리님, 우월한 신체에 맞는 게임실력을 갖추고 계셔서 더 말씀 안 할랍니다. 자꾸 부러워 져요...."
 
지난 토요일, 많이 배울 것을 느낀 게임이었습니다.  고수님들께 감사 올립니다.
 
나의 시대는 가는가~  괴로운 시절을 보내며..
 
 
======
하하 배더러님...
 
이런 말씀 들은 적 있는것 같아요...
 
스트로크로 흥한 자 스트로크로 망하리라....!
 
제가 한 때 스트로크 그것도 포핸드만 믿고 조금 자신감 가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창 열심히 쳤던 98-99년 무렵... 월간 테니스 잡지 뒤에 실리는
 전국복식랭킹 5~600위 안에도 이름을 못올리고 속타할때에도
 주변에서 제 포핸드스트록 하나만큼은 대략 전국 10위안에 들지 않을까....했었지요 ^^
 이렇게 말하는 것도 교만인데 ^^;;) 
 
하지만 수준 높은 발리앞에서는 백(100)스트로크가 무용지물이지요
물론 수준 높은 스트로크가 발리를 간혹 뚫고 이길 수가 있으나
특히나 확률싸움이 전부를 좌우하는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스트로크로 발리를 이기려고 하는 것은 좀 무모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멀고도 힘든 길인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스트록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한 스트록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 팀이 우리팀에 좋은 스트록이 없다는 걸 알게되면
우리팀을 향해서 할수 있는 플레이가 너무나 많아지거든요...
 
우리 같이 연습해서 지존님을 향해서 나아가기로 하시지요 ^^
 
배더러님 기본이 좋으시고 마음밭도 너무 좋으셔서
약간의 hard함이 천연고무 같은 탄력으로 바뀌는 때가 오면
단연코 최고의 지존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한국에서 짐싸다가 10년 넘은 테니스 잡지 몇백권을(10년 가까히 열어보지도 않고
  지난 2번의 이사짐에서는 상자에서 꺼내지도 않았던)  버리려다 안버리고 가져왔는데
  지금 조금씩 짐을 풀면서 보니 .., 다시 테니스를 조금 시작해볼까 고민하고 있는 이 때에
  너무너무 소중한 자료네요(또 안버리고 책장에 조금씩 넣는 저를보고 와이프가 살짝 노려보는듯 합니다^^)
  물론 시간이 없을듯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자습겸 메일이나 사이트를 통해서 조금씩 공유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전 망해도 좋으니 스트로크로 한번 흥해보고 시퍼요~~~ ㅠㅠ
스트로크가 안좋아서 발리에 집중하는 심정도 있습니다.
 
네종님 가지신 자료 공유해 주시면 저도 함 공부하겠습니다.
 
아 공부하는 동호회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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