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4월 04일 수요 정기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우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07 14:43 조회2,949회 댓글1건본문
어제(4/21)는 9분이 오셔서 운동하였습니다.
아가시, 돌도사, 배달, 네종, 강타자, 배더러. 아라리, 인니발리, 센프라스님이 오셨습니다.
모임 전 날씨가 찌부불에서는 비가 내리고, 땅그랑에서는 햇살이 비추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기상 상황이였으나
술탄 코트는 테니스 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제일 먼저 인니발리, 배더러 : 강타자, 아가시님의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날카로워 지는 배더러님의 서비스와 스트로크 앞에 강타자 아가시 팀은 2:6 패...
배더러님의 특기, 더블 폴트를 기대했는데, 더블 폴트는 고사하고,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는 세컨 서비스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인니발리 돌도사 : 배더러 강타자 6:2
아가시 센프라스 : 아라리 네종 5:7
센프라스 배달 : 아라리 아가시 4:6
인니발리 돌도사 : 네종 강타자 4:6
인니발리 배더러 : 네종 강타자 6:7 (6:8)
돌도사 센프라스 : 아가시 배달 6:4
인니발리 돌도사 : 네종 아가시 2:6
쎈프라스 아라리 : 배달 배더러 2:6 (?)
어제는 교류전 6승 전적의 인니발리님이 네종님의 파이팅에 고전하신 듯..
============
어제 더블폴트 후 내지르는 네종 부회장님(^^)의 깊은 한숨과 승부욕에 기를 빼앗겼습니다.^^
저는 네종 부회장님(?)의 승부욕이 참 좋습니다.
가끔 저도 승부욕이 발동할때가 있긴 있는데….
복식은 역시 파트너와의 호흡과 전술, 그리고 스코어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조금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생기는 것 같은데 저도 레슨을 조금 더 받아볼까 고민중입니다.
특히 백핸드 낮은 공을 드라이브로 쫙 뽑아치는 비기를 한번 구비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아무리 테니스가 쉽지않다고 해도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맛이 있어야 열중하게 되지 않을까요?
즐거운 연휴되기시를 바랍니다.
===========
저와 아라리님 대 센프/아가시님 경기는 저희가 7:5로 이긴것 같습니다.^^
아라테 모임 참가이후로 처음 전승을 한것 같습니다 ㅋㅋ
모든 파트너분들께 감사감사!!!(그리고 잔소리 많이 했던 총무님께 정말 죄송 ^^!)
(생각해보니 전날 잠 못자고 컨디션 엉망였을때 전적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재빨리 반성해보니....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자만하지 않고 공하나하나 아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운동은 멘탈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전 승부욕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만.....
진지한 게임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먹는거나...내기를 싫어하면서도...굳이 가끔 어렵게 내기를 하자고 먼저 말을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끌빠 교류전 참석합니다.
근데 다음주와 그다음주 연속 토요일은 좀 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3주차의 끌빠 교류전을 위하여 월례회를 연기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한 연휴 되세요!!!
댓글목록
![](http://indoweb.org/love/img/misc_no_user_photo_48.png)
슈우욱님의 댓글
슈우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 04일 수요 정기모임 공지
안녕하세요, 아라테 여러분,
활기찬 하루 보내고 계시는지요?
수요일 저녁 (4월 04일) 7:00 PM (6:30 PM 부터 가능) Sultan Hotel 테니스 코트(8, 9번 코트)에서 아라테 수요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참가 의사를 알려 주시면 경기 진행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