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헨드로 치니까 원핸드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우선 한때 테니스의 여왕 에넹의 백핸드를  보겠습니다.

몸을 최대한 낮추되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펴는 것입니다.  타점은 몸의 앞에서 그리고 공을 끝까지 보는 것입니다. 주로 공을 잡고 치라고 하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선수 한때는 모레스모의 원핸드 백핸드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에넹의 폼이 더 깔끔한 듯 하다. 옆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테니스 스트록 중 가장 중요한건 공을 보고 치는 것입니다. 공이 라켓 면에 맞는 순간까지 공에서 눈을 때면 안됩니다. 그리고 몸은 최대한 낮추어야 합니다. 낮추되 절대 허리를 굽히면 안됩니다. 무릎을 구부려야 합니다. 그래야 무게중심의 이동 및 힘의 전달이 원할히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타점을 보게되면 몸의 앞부분에 있습니다. 이것이 공을 잡고치는 포인트 이다 어더한 순간에도 자신의 포인트를 가지고 자신의 스윙을 해야 합니다. 다만 발로 움직여 공의 위치를 파악하고 오른발로 타점을 찾은 다음 무릎으로 높낮이를 결정하고 자신의 스윙을 쭈욱~~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이해가 한층 더 쉬울 것입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잘 안되지만 자신의 타점만 찾게되면 그 순간부터는 스윙이 한결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테니스의 모든 스윙은 자신감입니다. 어떠한 공이 와도 내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스윙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공이 도달하기 전에 최우선으로 신경쓸 부분인 테이크 백 - 공의 타점

2. 공을 끝까지 보고 정확한 타점으로...무릎도 유심히 보라...허리를 굽히지 않고 무릎을 굽혔다.

3. 자신있게 스윙 후 끝까지 밀어주는 테니스 센스까지~~~

 

테니스뿐만이 아니라 모든 운동은 기본기이며,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이 게시물은 돌도사님에 의해 2011-09-01 12:46:35 아라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