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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을 승리로 이끄는 공격스핀, 역전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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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07 12:30 조회4,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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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포핸드 스트로크의 톱스핀

팔만 이용한 스윙으로는 회전이 걸리지 않는다. 무릎의 구부리고 펴는 동작을 이용하여 파워를 증대한다. 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샷이 포핸 드다. 안정된 포핸드를 치기 위해서는 볼에 톱스핀 회전을 걸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깊고 얕게 각도를 붙인 샷을 칠 수 있으며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다. 톱스핀의 기본부터 응용해보자.

 

톱스핀을 칠 수 있으면 시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① 톱스핀은 회전을 걸기 쉬운 그립으로 친다

볼에 회전을 걸기 쉬운 그립이 있는데 포핸드의 경우, 세미웨스턴이나 웨스턴 그립이다. 이 그립으로 치면 아래에서 위로 라켓을 스윙하기 쉽기 때문에 회전을 잘 걸 수 있다. 또 임팩트에서 힘이 들어가기 쉬운 손목의 형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대 힘에 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힘을 효과적으 로 볼에 전달할 수 있다.  

 

② 뒷발에 체중을 싣고 치면 톱스핀이 걸린다

아무리 그립이 두텁다고 해도 타점이 지나치게 앞이면 임팩트를 할 때 라켓면이 위를 향하여 아래에서 위로 스윙해도 회전이 걸리지 않고 아웃되어 버린다. 따라서 톱스핀을 걸기 쉽게 하려면 뒷발에 중심을 남기고 스윙 한다. 중심이 뒤에 남은 상태면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과 함께 볼을 스쳐올 리듯이 칠 수 있다. 볼이 높게 날아가도 회전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아웃되지 는 않는다.

 

③ 팔만으로 스윙하면 강한 회전이 걸리지 않는다

볼에 보다 톱스핀 회전을 많이 걸기 위해 팔의 스윙속도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같은 경우 볼에 회전을 걸 수는 있지만 볼이 잘 날아가지 않는다. 볼에 회전을 걸 때에는 팔만 이용한 스윙이 아니라 뒷무릎의 구부 리고 펴는 동작을 이용하면 제대로 톱스핀 스트로크를 칠 수 있다.

 

④ 볼의 뒷부분을 오랫동안 잡는 감각

볼에 톱스핀을 걸려고 하지만 제대로 걸리지 않고 사이드스핀만 걸린 다. 그것은 볼의 뒷쪽을 잡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볼의 뒷쪽에 라켓면을 대고 그것을 오랫동안 잡고 있다는 감각으로 친다.

 

⑤ 볼에 파워를 실으려면 그립으로 볼을 치듯 한다

톱스핀을 치지만 자신의 생각만큼 볼에 힘이나 스피드가 붙지 않는가. 그런 사람은 라켓 헤드 스피드를 올려보라. 임팩트시 헤드가 늦게 나오도록 하여 친다. 즉 테이크백에부터 포워드 스윙까지 그립을 앞으로 당기듯이 하여 친다. 마치 그립으로 볼을 치는 듯한 느낌이다.

 

⑥ 볼을 깊게 컨트롤하고 싶으면 팔로우드루를 크게 한다

톱스핀 회전은 볼을 아래로 떨어뜨리려고 하는데 있다. 베이스라인 부근으로 깊게 치는 경우에는 팔로우드루를 크게 하고 볼을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친다. 이때 빠른 스윙 스피드는 필요없다. 천천히 크게 스윙함으로써 볼을 깊게 보낼 수 있다. 또 중심을 뒤에 두고 볼을 잡아올린다는 감각도 중요하다. 랠리중 상대의 약점이 백핸드에 있다고 여겨지면 백사이드로 친다. 힘이 들어가지 않은 볼이기 때문에 상대는 치기 어려울 것이다. 또 포핸드도 높은 볼은 치기 어려우므로 많이 이용해보자. 톱스핀은 포물선을 그리고 날아간다. 플랫의 이미지로 치면 볼이 낮게 날아가 짧아질 우려가 있다. 볼을 네트 위 2미터 높이로 쳐도 톱스핀이 걸리면 아웃되지 않는다.

 

⑦ 볼을 짧고 가라앉게 치려면 팔로우드루를 작게 한다

톱스핀 회전의 볼로 짧은 볼을 치기 위해서는 6번과 반대로 팔로우드루 를 작게 한다. 팔로우드루를 간결하게 하려면 포워드 스윙도 작아져 파워 가 감소된다. 워밍업 때 흔히 하는 미니 랠리에서 그 감각을 익힐 수 있 다. 이 샷은 상대가 베이스라인에 머물며 앞으로 나오지 않을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상대가 양손 백핸드를 사용하면 리치가 짧기 때문에 네트 앞에 떨어지는 볼에 대한 대처가 잘 안되므로 사용해본다. 짧은 볼을 목표로 한다 면 네트 앞 2미터 지점에 볼의 정점이 이르도록 친다. 그러면 상대 코트서 비스라인 부근에 떨어진다.

 

⑧ 쇼트 크로스는 임팩트 직후에 팔꿈치를 구부리고 피니시

쇼트 크로스로 칠 때에는 볼의 바깥을 밀듯이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세로 스윙이 적합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다. 따라서 임팩트 후에는 바로 팔꿈치를 구부린다. 그러면 볼에 강력한 회전이 걸린다. 센터로 볼을 치고 상대로부터 쉬운 볼이 돌아왔을 때 사이드로 각도를 붙 인 이 샷을 치면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런데 각도를 붙이려고 너무 사이드라인을 노려서 치는 것은 실수하기 쉽다. 상대가 동호인이라면 단식 라인 정도를 겨냥해도 충분하다. 안전하고 확실한 곳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방법이다.

 

⑨ 어프로치 샷을 치듯 자신이 볼 쪽으로 향해 나가서 친다

타법은 어프로치샷과 같이 자신이 볼 쪽으로 다가간다. 기다렸다가 치는 것은 상대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기 때문이다. 테이크백부터 팔로우드루까지 라켓을 멈추지 않고 유연한 스윙으로 친다. 라켓헤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스윙한다. 결정하고자 하는 의욕이 앞서면 실수하기 쉽다. 우선은 찬스볼이기 때문에 상대는 상당히 당혹해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상대의 자세를 보고 빈 공간으로 친다. 플랫 드라이브로 결정하려고 하면 힘이 들어가 상체가 앞으로 향하게 되어 볼을 컨트롤 할 수 없다. 따라서 왼손으로 볼을 잡듯이 하 여 상체의 열림을 막으면 제대로 칠 수 있다.

강한 볼의 회전은 라켓의 예리한 스윙에서 나온다.

테니스가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하는 이상 볼에 아무리 스피드가 있어도 코트에 들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볼이 코트에 들어가면서도 힘을 싣기 위해서는 스피드 보다 회전이 중요하다. 강한 볼의 회전은 라켓의 예리한 스윙에서 나온다 팔로우드루를 의식한다

 

ㅇ테이크백보다 스윙이 중요

테니스는 볼이 네트를 넘어가 상대 코트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테니스에서는 확률이 높은 회전볼이 주류를 이룬다. 순회전(톱스핀), 역회전(슬라이스)의 볼이 회전이 안 걸린 볼 보다 코트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다. 스핀과 슬라이스 중 무엇을 사용하느냐는 개인의 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치기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보다 정확하고 빠른 스핀이 주류이다. 통상 스핀 스트로크는 네트의 높은 곳을 통과해도 급격하게 떨어져 바운드가 높고, 슬라이스 스트로크는 바운드 후 낮게 뻗어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볼의 회전과 스피드에 의해 차이가 있다. 스피드가 없고 회전 양이 적으면 슬라이스나 스핀이나 같은 볼이 된다. 어떤 볼을 치든지 마지막까지 라켓을 휘둘러야 한다. 도중에 스윙을 멈추면 상대가 치기 쉬운 볼이 되어 버린다. 어쨌든 스윙을 크게 하여 라켓을 마지막까지 휘두른다. 스핀의 경우는 처음부터 스피드와 회전을 걸기 어려우므로 탄도가 높은 볼로 연습을 해보자. 볼에 회전을 거는 스윙은 테이크백의 크기가 아니라 팔로우드루의 크기로 결정된다.

 

<스윙은 콤팩트하게 >

ㅇ스피드 보다 스윙의 길이가 중요

어떤 볼이든 스피드와 컨트롤 중 무엇을 우선시 할 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이다. 마음껏 치면서 서서히 정확성을 몸에 익힐 것인가, 정확하게 치면서 서서히 스피드를 붙일 것인가는 그 사람의 스윙에 따라 달라진다. 마지막까지 완전히 휘둘렀다가 빼는 스윙을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 일반적으로는 컨트롤을 중시하는 편이 좋다. 스피드 중심으로 힘을 넣어 스윙하는 사람은 라켓을 휘두르고 빼는 데 유연성이 없는 스윙이 되기 쉽다.

이러한 의미에서 큰 스윙보다 제대로 된 콤팩트 스윙이 좋다. 리턴이나 어프로치, 패싱샷과 같이 마지막까지 라켓을 당겨 테이크백과 스윙 자체를 약간 작게 한다. 회전, 스피드 모두 크게 라켓을 당겨 크게 휘두르면 되지만 크게 당겼을 때는 타점이 늦어질 확률이 높다. 그것 보다는 테이크백은 작아도 좋으니 임팩트부터 팔로우드루를 중심으로 한 스트로크를 해보자.

 

<회전을 위한 한 마디① >

ㅇ볼 스피드는 항상 필요

회전이 주체라고 해도 너무 느린 볼에는 회전이 걸리지 않는다. 또 회전이 잘 걸려도 바운드 후에 회전이 사라지면 상대는 볼을 치기 쉽게 된다. 중요한 것은 바운드 후 상대가 칠 때에 강한 볼을 치는 것이다.

ㅇ볼의 아래쪽에 라켓을 넣는다

톱스핀은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 궤도가 가장 좋다. 칠 때에 볼의 아래로 라켓이 들어가고 피니시 때 라켓이 위가 되는 형태가 된다. 언뜻보면 간단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 라켓이 볼 위로 들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즉, 테이크백이 크기 때문에 상대 볼이 빠르면 라켓이 볼 아래로 들어가기 전에 포워드 스윙을 시작하게 된다. 자신은 톱스핀을 건다는 생각을 하지만 백스핀이 되어버리고 만다.

또 한가지는 칠 때의 라켓 형태이다. 포든 백이든 스핀은 헤드를 세워서 당기고 치기 전에 힘을 빼고 라켓을 내리는데, 손목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칠 때에 헤드가 세워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립이 볼 보다 내려가 있어도 위에서 볼을 치는 꼴이 되어 스핀이 걸리지 않는다. 칠 때에는 반드시 힘을 빼고 헤드를 내리는 습관을 들이자. 스핀 볼을 치는 기본은 반드시 볼 아래로 라켓을 넣는 것. 따라서 테이크백을 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스핀과 슬라이스의 특징

회전의 방향 뿐 아니라 두 종류의 볼이 어떻게 다른가. 우선 스피드면에서는 스핀이 슬라이스 보다 훨씬 빠르다. 낙하율이 큰 스핀은 볼은 짧아지기 쉽지만 원하는 곳에 치기가 쉽다. 또 상대가 발리를 시도할 때 볼이 라켓면에 묻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슬라이스는 네트를 가까스로 넘는 경우가 아니면 어렵지만 스핀 볼을 치는 상대가 후방에 있을 때는 바운드가 낮은 슬라이스는 효과가 있다.

ㅇ라켓을 세워 헤드부터 당긴다 (인사이드 아웃의 스윙 )

포핸드에서 오해하기 쉬운 것이 샘프라스와 같이 팔꿈치부터의 테이크백이다. 라켓면을 엎고 팔꿈치부터 당기면 테이크백에서 포워드 스윙을 향하여 헤드를 전환하는 것이 빨라져 스피드가 있는 톱스핀을 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천재형의 타법이고 동호인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스윙이 ∞자를 그리게 되어 테이크백의 궤도와 포워드 스윙의 궤도가 바뀌기 때문에 임팩트시 안정감이 떨어지고 또 팔꿈치가 중심이 되는 만큼 옆구리가 열리기 쉽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도 샘프라스처럼 스윙하는 선수가 거의 없는 것도 이러한 어려움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라켓 헤드는 세워서 당기는 것이 좋다. 어떤 스윙이든지 옆구리를 좁혀 몸의 안쪽에서 바깥으로 라켓을 내미는 인사이드 아웃이 기본인데 헤드를 세워 당기면 옆구리가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헤드를 세워 라켓을 당기면 옆구리는 자연히 좁아져 인사이드 아웃의 스윙을 할 수 있다.

ㅇ헤드를 충분히 사용하여 스윙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손목을 사용한다 )

회전의 강도는 볼 스피드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스윙에 스피드가 없으면 아무리 해도 회전은 걸리지 않는다. 스윙 스피드는 라켓 자체가 아니라 헤드 스피드에 있기 때문에 팔을 회초리 사용하듯 해야 한다. 작은 팔의 움직임을 큰 헤드의 움직임으로 바꾸어 스피드를 낸다. 단 너무 회초리를 의식하면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옆구리가 열리게 되므로 팔에서 힘을 빼도록 한다. 헤드 스피드를 올리기 위해서는 헤드를 떨어뜨려 회초리와 같이 라켓을 휘두른다.

ㅇ스윙의 유효성

이상적인 스윙은 회초리와 같이 유연한 스윙이다. 이러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관절이 낭비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또 관절의 사용 방법은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몸이 따로따로 놀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러한 때에는 무리하게 사용해도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쨌든 힘을 빼는 것만을 생각하면 효과적인 스윙을 할 수 있다.

ㅇ체중 이동은 보폭의 범위 내에서한다 (몸의 축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 )

빠른 스윙으로 가능한한 길게 라켓을 휘두르는 것은 강하고 빠른 볼을 치기 위한 기본이며 동시에 살아있는 스핀볼을 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러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체중 이동이 필요하다. 타구 후 뒷발에서 앞발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인 데 이것이 몸의 축을 이동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축의 이동이 크면 밸런스 감각이 좋아도 축이 어긋나게 된다. 축이 어긋나면 스윙도 어긋나고 임팩트도 안정되지 않으며 스윙을 빨리 할 의미가 없다. 즉 체중 이동은 몸의 축이 결과적으로 이동하지만 빠른 스윙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탠스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보폭 내에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스퀘어 스탠스에서 앞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머리에서 허리까지의 축은 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결정타가 된다. 체중 이동은 파워 스윙에 필요한 요소이지만 축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스텝을 작게 한다.

ㅇ허리를 돌렸다가 멈춘 상태에서 친다

어떠한 샷이라도 그립의 차이에 의해 스윙의 느낌은 다르지만 원칙은 같다. 스핀의 궤도는 아래에서 위가 되며 팔로우드루는 앞에서 잡는다. 타점은 앞, 옆구리를 좁힌다는 의식도 같다. 다른 것이 있다면 스탠스다. 얇은 그립이면 오픈 스탠스에서 치기 어렵고, 두터운 그립은 클로즈드 스탠스에서 어렵다.

그립에 관계없이 정확하고 빠른 스윙이 필요하며 스피드를 증대하는 것은 허리의 사용법에 달려있다. 테이크백에서 약간 허리를 돌렸다가 칠 때에 이 허리를 펴면서 스윙한다. 이렇게 하면 스윙의 초속이 향상되므로 볼은 상당히 빨라진다. 단, 허리를 너무 의식하면 몸의 축이 어긋나기 쉽고 역효과를 초래한다. 프로 선수들을 보면 몸 전체가 회전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스윙의 크기에 의한 것이다. 즉, 처음부터 허리로 스윙을 시작하였다가 나중에는 그 스윙의 관성으로 몸이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오히려 허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ㅇ초속(初速)과 종속(終速)

스피드 볼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같지는 않다. 빨라도 치기 쉬운 볼이 있는 반면 느린 볼이라도 치기 어려운 볼이 있다. 일반적으로 바운드하고 나서도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 볼은 치기 어렵고 이를 무거운 볼이라고 한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바로 앞까지 뻗어 온다. 회전을 건 볼도 마찬가지로 바운드 후 바로 약해지는 볼은 의미가 없다. 스피드와 회전이 잘 맞아 떨어질 때 볼이 살아있는 것이다.

ㅇ몸을 위로 올리면서 라켓은 앞으로 내민다 (무릎으로의 파워업 )

회전을 걸기 위해서는 라켓의 헤드 스피드가 중요하며 그 원점이 되는 것은 무릎이다. 테이크백시 구부러진 오른쪽 무릎을 포워드 스윙과 동시에 뻗는다. 이 탄력이 강하면 스윙의 초속도 빨라진다. 프로 선수들이 뛰어 오르면서 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단 동호인이 이것을 흉내내면 머리가 움직여 상체의 축이 무너지기 쉽다.

축이 무너지면 당연히 힘이 분산되기 때문에 스피드와 회전은 물론 정확성도 떨어진다. 어디까지나 발은 땅에 붙이고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두터운 그립의 오픈 스탠스에서는 오른발을 뛰어오르듯이 하여 오른발에서 왼발로 체중이 이동해 가지만 스퀘어 스탠스(두터운 그립도 가능하지만 얇은 그립이 일반적)에서는 앞발로 이동해간다. 앞발로 이동할 때 특히 몸이 앞으로 기우는 것에 주의한다. 치는 리듬은 오른발의 무릎으로 잡지만 빨리 테이크백을 하기에는 적합치 않다. 약간의 타이밍으로 스핀의 예리함이 변하는 것이다. 그림 축을 무너뜨리지 않을 정도로 축발의 탄력을 이용하면 스윙 스피드는 올라간다.

ㅇ필요 이상으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지 않는다 (테이크백에서 축의 안정 )

포, 백을 불문하고 테이크백에서 어깨를 넣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백에서 어깨를 넣지 않으면 볼을 칠 수 없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어깨를 넣는다」는 것이 상체를 회전시키는 것이지 몸을 구부리는 것은 아니다. 물론 몸을 편 채 상체를 회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어깨를 넣기 때문에 다소 상체는 구부러진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몸을 구부려서는 안된다. 스윙은 몸을 축으로 한 팔과 라켓의 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이 축은 곧게 서 있어야 한다. 축이 기울어져 있으면 스윙이 나빠지기 때문에 당연히 볼의 회전도 살아있지 않다. 축이 구부려지면 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져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 궤도가 되기 쉽다.

ㅇ상체를 항상 세우는 것은 축의 기본(편안한 자세에서 어깨를 넣는다)

백에서는 등을 상대에게 보이고 치라고 하지만 파워샷을 치는 것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등을 보일 만큼 상체를 회전시켰다가 앞으로 나가게 되면 축이 구부러져 스윙 스피드는 떨어지고 스윙의 효율도 나빠지기 때문이다.

상체를 너무 많이 회전시키지 말고 가볍게 어깨를 넣는 것만으로도 스윙 거리를 잡을 수 있으며 힘을 넣지 않아도 쉽게 칠 수 있다. 백핸드는 손목을 이용하지 않는 만큼 포에 비해 안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백핸드 톱스핀이나 드라이브를 칠 수 없는 사람은 상체의 회전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상체 회전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타이밍이 늦거나 타점이 뒤가 된다. 게다가 몸을 너무 돌리면 볼을 보기 어려운게 당연하다. 어깨를 넣는 만큼 앞에서 치면 무리한 자세로 치지 않아도 된다. 또 이러한 테이크백을 잡기 위해서는 테이크백시 그립을 몸에서 떼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당기는 습관을 기른다. 그립이 떨어지면 옆구리가 열리고 스윙은 아웃사이드 인이 되어버린다. 그림 백에서 무리하게 상체를 회전시킬 필요는 없다. 스윙 거리를 만드는 만큼 어깨를 돌리면 그 다음은 축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플랫( FLAT) 백핸드

 

플랫백핸드의 요령

① 라켓을 빨리 뺀다.

② 몸을 옆으로 네트로 향해 돌린다.

③ 스윙순간 무게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킨다.

④ 앞발 앞에서 공을 친다.

⑤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공과 라켓면에 수직으로 맞춘다. 자연스러운 동작의 연속으로 스윙을 한다.

⑥ 임팩트후 라켓은 몸을 가로 질러 연속 동작을 한다.

 

<기본편>

 

① 기본적인 타법은 하나

포핸드의 타법은 천차만별이다. 열사람 있으면 열 가지의 타법이 있다. 그러나 백핸드 슬라이스의 타법은 거의 차이가 없는 샷이다. 우선 기본을 벗어나면 실패하는 샷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포핸드는 그림자만 봐도 누구 인지 알 수 있지만 백핸드 슬라이스는 알기 어렵다. 그만큼 개성이 없는 샷 이라고 할 수 있다. 백핸드 슬라이스에 예외는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파 트2를 읽어나가길 바란다. 사진 포핸드의 타법은 천차만별이지만 백핸드 슬라이스의 타법은 거의 같 다.

 

② 컨티넨탈이 기본

백핸드 슬라이스의 그립은 칼을 쥐듯 컨티넨탈이 기본이다. 다소 여유 를 둔다 해도 백핸드 이스턴 보다 두텁거나 포핸드 이스턴보다 얇아지면 제 대로 칠 수 없게 된다. 포핸드그립은 에드베리와 같이 얇은 그립을 하는 선 수도 있고, 쿠에르텐과 같이 두터운 그립을 하는 선수 등 제각각이다. 그러 나 백핸드 슬라이스를 할 때는 모두 컨티넨탈에 가까운 그립으로 쥐고 있 다. 그립에도 예외는 거의 없다. 지금 하고 있는 백핸드 슬라이스의 그립을 확 인하고 극단적으로 두텁거나 얇은 사람은 그립을 바르게 하여 치도록 한다. 사진 그립은 컨티넨탈이 기본이며 포나 백으로 돌려잡으면 좋지 않다.

 

③ 테이크백이 전체를 좌우한다

테이크백의 형(形)만 잘 갖추면 샷은 90% 성공이다. 이 사진을 머리속 에 그려넣고 슬라이스를 해보자.

 

CHECK/몸의 회전은 적당한가

요즘 파워 테니스가 주류를 이루다보니 동호인들도 샷을 칠 때마다 몸 의 회전을 크게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백핸드 슬라이스는 몸 의 회전을 사용하여 치면 실패한다. 옆으로 향한 자세에서 임팩트하고 옆으 로 향한 자세에서 피니시한다. 계속해서 옆으로 향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 이 포인트이다. 백핸드 슬라이스는 파워샷이 아니라 컨트롤 샷이다. 어떤 사람은 엉덩이가 상대를 향할 정도로 몸을 크게 돌렸다가 치는 경우도 있다. 그 결과 스윙 이 불안정하고 자르는 것 같은 볼이 되기 쉽다. 테이크백 때에도 몸은 옆으 로 향한다. 그 이상 상체를 돌려서는 안된다. 앞발을 옆으로 향하도록 하 면 쉽게 할 수 있다.

 

CHECK/라켓은 높은 위치에 두고 있는가

백핸드 슬라이스는 테이크백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90%는 완성이다. 개성 이 없는 샷인만큼 처음이 잘 되면 전체적으로 잘 할 수 있다. 우선 테이크 백에서 라켓의 높이를 체크하자. 왼쪽 어깨 쪽에 위치한지 확인하고, 오른 쪽 어깨가 턱에 닿을 정도로 높게 테이크백한다.

 

CHECK/라켓면은 안쪽을 향하고 있는가

스윙을 시작하고 나서 임팩트시 라켓면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 임팩트 시 손목 형(形)으로 테이크백하여 그 상태에서 휘두른다. 이렇게 하면 임팩 트에서 라켓면이 흐트러질 염려는 없다. 테이크백은 손목을 약간 안쪽으로 구부리고 라켓면을 위로 향하여 몸쪽으로 향하게 한다. 이것이 전형적인 백 핸드 슬라이스의 임팩트다. 톱스핀에 익숙해진 사람은 바깥으로 손목을 꺾 고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의하자. 백핸드 슬라이스는 먼저 타점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르 는 스윙이 아니라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친다.

④ 위→아래→위의 스윙 궤도를 익힌다

 

CHECK/마지막에 위로 스윙하면 볼의 질이 바뀐다

백핸드 슬라이스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위에서 아래로 스윙하는 것. 높 게 준비한 라켓을 아래로 내리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곳에서 스윙을 끝내버 리고 만다. 그렇게 하면 볼이 뻗어나가지 않는다. 위에서 아래로 스윙한 후 팔로우드루시 라켓을 위로 올린다. 이 동작으로 볼은 뻗어나간다.

 

CHECK/볼의 바깥을 민다는 느낌으로

백핸드 슬라이스의 임팩트는 볼의 바깥을 민다는 이미지로 치면 된다. 안쪽을 쳐서 사이드스핀을 걸어 볼이 코트의 바깥으로 나가도록 치는 방법 도 있지만 이것은 상급자가 사용하는 기술. 기본은 역시 볼의 바깥을 치도 록 하자. 몸의 정면에서 치면 회전이 적은 플랫을 칠 수 있으며, 더욱 앞이나 스윙 의 가장 낮은 부분에서 치면 회전량이 많은 볼을 칠 수 있다. 타점을 앞뒤 로 옮기는 것으로 같은 슬라이스라도 여러가지로 칠 수 있다.

 

 

CHECK/왼손으로 당기지 않으면 몸이 돌아간다

테이크백에서도 설명했지만 스윙 중에 몸을 돌리면 백핸드 슬라이스는 칠 수 없다. 신체를 옆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렇지만 스윙 에 따라 몸이 정면을 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사람은 팔로우드루에서 왼손을 스윙의 반대 방향, 즉 몸의 뒤로 가지고 가도록 하자. 왼팔을 당김 으로 몸의 회전이 멈추고 옆으로 향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스윙이 안 정된다. 왼팔을 앞으로 내밀면 필요 이상으로 몸이 돌아가버리게 된다.

 

<백핸드 슬라이스 >

포핸드 슬라이스는 특수한 경우 외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백핸드 슬라이스는 필수 기술이다.볼에 역회전을 거는 슬라이스는 라켓면을 열고 아래 방향으로 스윙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개념이지만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켓면을 지나치게 열면 볼은 뜨고, 아래로의 스윙을 너무 의식하면 역회전은 걸리지만 스피드가 크게 떨어져 바운드 후 볼이 죽고 만다. 물론 이러한 볼도 슬라이스의 일종이며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효과가 있지만 슬라이스에서 중요한 깊은 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결정적인 무기는 되지 않는다. 이러한 볼은 상대가 치기 좋은 볼이 된다. 바운드 후 낮게 휘어져 오는 슬라이스는 일정 이상의 스피드가 필요하여 플랫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라켓면을 약간 열고 그대로 앞으로 내밀면 된다. 단순한 플랫볼과 다른 것은 헤드를 그대로 유지한채 앞으로 내미는 것이다. 슬라이스는 아무래도 높게 테이크백을 잡기 쉬운 데 어깨 높이 이상으로 잡지 않고 플랫과 마찬가지로 볼의 높이에 맞추어 뒤에서 내민다. 즉 레벨 스윙이 필요하다. 테이크백은 오른손목에 힘을 빼고 왼손으로 라켓을 당기는 것이 비결이다. 그림 슬라이스는 레벨 스윙이 기본. 라켓면도 지나치게 열지 않도록 주의한다.

ㅇ구종에 상관없이 타점은 앞

슬라이스는 볼을 불러들여 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이 타점을 뒤로 하라는 것은 아니다. 타점이 뒤가 되면 라켓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어려워 아래로 볼을 자르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샷도(드롭샷과 같이 일부러 힘을 빼는 것을 제외하고) 힘이 들어가는 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포든 백이든 마찬가지로 몸의 안쪽이다. 손목이 몸에 가까우면 옆구리가 좁아져 인사이드 아웃의 스윙이 되기 때문에 라켓을 앞으로 휘두르기 위해서도 타점이 앞(네트 방향)이어야만 한다.

손목이 몸에서 멀어지면 옆구리가 열리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슬라이스라 해서 스핀이나 플랫일 때와 마찬가지로 타점을 바꿀 필요는 없으며 앞에서 치지 못하면 슬라이스 뿐 아니라 어떤 구종이라도 의미는 없다. 그림 타점이 늦어지면 라켓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어렵고 스윙이 아래로 내려가 볼을 자르게 된다. 슬라이스라는 의식을 하지 않고 타점을 앞에 두는 것만을 생각한다.

ㅇ몸의 안쪽에서 바깥으로 라켓을 내민다

그래서 대개의 사람들이 스핀은 인사이드 아웃, 슬라이스는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으로 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슬라이스를 칠 때 바깥에서 안으로 당기는 스윙을 하면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이 되고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볼을 자르는 형태가 되어 죽어버린다. 스윙에서 스피드가 나오는 것은 임팩트 직전과 직후인 데 깊게 뻗는 슬라이스를 치는 사람의 스윙을 보면 인사이드 아웃이다. 특수한 기술이 아닌한 스윙은 모두 인사이드 아웃으로 교정하기 바란다. 라켓을 당기지 않고 밖으로 크게 내민다는 생각으로 휘두른다.

ㅇ손등을 앞으로 내밀고 같은 형으로 치자

슬라이스의 임팩트면은 약간 위로 향한다. 이 면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임팩트 후에도 같은 형으로 팔로우드루를 하면 된다. 팔과 라켓의 각도, 바꾸어 말하면 손목의 각도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정하게 치는 것이 최상이다. 따라서 손등을 앞으로 내밀고 스윙한다. 슬라이스의 경우 헤드를 바꾸지 않고 앞으로 내미는 감각으로 한다. 손목으로 돌리지 않고 앞으로 팔을 내밀면 라켓 헤드가 약간 아래로 내려가 언뜻보면 볼을 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다. 손목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해서 손목에 힘을 넣으면 스윙의 탄력성이 없어져 볼이 살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그림 손목의 각도를 바꾸지 않고 손등을 앞으로 내민다.

ㅇ얼굴을 바로 세우고 상체를 구부리지 않는다 (밸런스의 의식 )

몸의 축을 세운다는 것은 슬라이스 뿐만이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스윙이 강한 슬라이스는 드라이브에 비해 아무래도 몸이 앞으로 기울기 쉽기 때문에 특히 이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테이크백에서 오른발을 내미는 사람(오른손잡이의 경우)이 적지 않지만 이러한 사람은 몸이 보다 앞으로 기울기 쉽다. 또 라켓의 흐름도 멈추어 버리기 때문에 테이크백은 왼발에 중심을 두고 여기에서 리듬을 조절하도록 한다.

포워드 스윙에서 중심은 앞발로 옮겨가지만 이 때 내딛는 폭은 작게 한다. 크게 내딛으면 아무래도 상체가 숙여지기 때문이다. 상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머리를 상하로 하지 않고 같은 자세로 휘두르면 된다. 그라프와 같이 확실하게 앞으로 기울여 슬라이스를 치는 선수도 있지만 그것이 모델이 될 수는 없다. 그라프는 손목의 강도, 팔로우드루의 길이로 단점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동호인이 이것을 흉내내면 슬라이스는 칠 수 없다. 그림 머리를 세운다는 의식이 있으면 발을 지나치게 많이 내딛지 않아 몸의 축도 무너지지 않는다.

 

<Bollistic Backhand>

 

볼리스틱 백핸드! 이 비디오을 다본후 저는 이렇게 장시간 집중을 하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했죠. 바로 이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점 일 것입니다. 이 비디오에 담긴 모든 내용을 한번에 터득할 수는 없습니다. 한단계씩 단계별로 시청한 후 코트로 나가서 실천해보고 같은 방법으로 조금씩 더해 나가야 합니다. 만약 한번에 실천하려 한다면 여러분은 분명 도중에 포기하고 저에게 전화를 걸어 환불해 달라고 할 것 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계별로 조금씩 더해 나가라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하면 볼리스틱 백핸드에 대한 이해가 더욱 빠를 것이며 플레이 레벨도 한단계 상승할 것 입니다.

 

많은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보통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력한 킬러 포핸드와 서비스 리턴이 좋은 선수들의 백핸드는 힘없이 공을 받아치는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죠.

샘프라스도 백핸드를 칠때 높은 톱스핀을 걸어 되받아치는 정도였죠.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백핸드 실력이 향상되는 만큼, 포핸드도 강력해 진다는 겁니다. 볼리스틱 백핸드란 무엇일까요? 볼리스틱은 군사용 유도탄을 묘사하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표적을 찾아가 파괴하는데 절대 실패가 없는 정확한 무기를 말합니다. 볼리스틱 백핸드도 이러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샷의 일관성, 정확성, 파워(최고의 스피드 샷)등 3가지 구성요소의 완벽한 조화가 볼리스틱 백핸드를 만들어냅니다. 볼리스틱 백핸드는 다목적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속도, 궤도를 조정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받아쳐야 합니다.

 

알렉산드라 스티븐슨의 포핸드와 백핸드는 모두 훌륭했지만 문제는 상대방이 그녀의 백핸드 쪽으로 항상 공격을 해 왔었다는 것이죠. 그녀는 백핸드를 미사일처럼 더욱 볼리스틱하게 만드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녀가 타격범위에서 더욱 가속을 붙이고도 마지막에는 편안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뻣뻣하게 굳어있는 것이 아니라 훨씬 편안하게 마무리를 하죠. 마무리 동작을 보세요. 저에게 볼리스틱 백핸드란 자신감과 치고자 하는 마음. 타격지점에서의 가속도와 드라이브. 공을 덮치듯이 윗부분을 가격하면서 톱스핀을 거는 능력. 슬라이스까지도 볼리스틱하게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꾹지르는듯한 슬라이스 말이죠. 여기서 마무리 동작을 보십시오. 그녀가 타격범위에서 어떻게 가속을 붙이는지를요. 훌륭한 백핸드입니다. 공을 완전히 때려 눕히죠. 공을 덮치듯이 치는데 제가 항상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겁내지말고 공을 덮치라는 거죠. 바로 이거죠. 이제 그녀는 공을 지배하면서 드리이브도 걸고 샘프라스처럼 효과적으로 크로스 코트로 보내는 높은 샷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볼리스틱 백핸드는 킬러 포핸드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가만히 기다렸다가 칠 수는 없는 것이죠. 타격범위에서 라켓헤드에 가속도를 붙여서 날아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굳이 라켓을 지배하려고 해서도 안되죠. 경기중에 상대방이 공격해오면 베이스라인에서 가격할 수 있는 무기가 양쪽에 있고 네트쪽으로 온다면 짧게 가라앉는 공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비결은 타격범위에서의 가속도. 어깨를 크게 움직이는 것과 올바른 발놀림, 그리고 애거시의 아버지가 그의 아들에게 어렸을 때 사용하던 표현입니다. "공을 부숴 버려라!"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우리가 큰 시합을 봤을 때 백핸드를 잘 치는 선수를 보고 "와 저것 좀 봐~!"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은 그 선수들이 백핸드를 매번 똑같이 치기 위해 들인 수년간의 시간입니다. 볼리스틱 백핸드를 배우는 것이 아니었나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먼저 준비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발놀림과 탄탄한 기초를 말하는 것이죠. 왜냐고요? 그것이 밑바탕 되지 않고서는? 볼리스틱 백핸드란 그저 환상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1. 반응할 준비자세를 갖추는 것

2. 읽고 반응하는 것 (공이 어느 방향으로 올지 아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약간 늦게 반응을 한다면, 다시 말해 자신의 코트쪽에 공이 바운드한 후에 공을 따라서 움직인다면 때는 너무 늦은겁니다. 공을 살리는 것 조차도 운이 좋을 때 일이죠. 볼리스틱 백핸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냐고요? 올바른 포지셔닝과 탄탄한 기반 없이는 가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3. 발놀림과 준비자세 (적절한 키높이 유지)

4. 준비후 샷의 이행단계

공에 빠르게 반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대부분은 공이 자기 쪽에서 바운드 된후에 방향을 읽고 좀 더 나은 사람들은 네트를 넘어올 때보다 잘 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라켓에 맞는 순간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은 어느 방향으로 들어올 것인지 공을 치는 순간부터 알고 있죠.

5. 원자세로의 회복

얼마나 세게 쳤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재능있고 유망한 선수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지 확인해야죠. 왜냐하면 그는 너무 쉽게 받아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지 않고도 공을 깎아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훌륭한 선수는 손목을 잘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발놀림이 게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걸 용납해서는 안되며, 발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Movement timing

1. ready to react

2. read & react

3. footwork & preparation

4. setup & execute (샷의 준비와 실행)

5. recover (자세회복)

 

The art of Movement

1. Timing & Rhythm

2. Court Positioning

3. Correct Technique

베이스 라인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 해 보죠. 힘이 강하고 움직임이 유연하며 강한 샷을 구사하면서 공과 접촉을 빨리 할 수 있다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공을 빨리 치면 칠수록 그만틈 상대방쪽으로 빨리 넘어가기 때문이죠. 상대가 약간만 포지션에서 벗어나거나, 샷을 망설이며 방어적인 공으로 받아치거나 높은 공으로 받아 쳤을 때 바로 위닝샷을 날리거나 네트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베이스라인에서 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볼리스틱 백핸드를 더욱 위협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매번 성공하는 백핸드에 상대방은 흔들릴 것 입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타구후 돌아갈 위치를 상대방이 칠 수 있는 양방향의 중앙에 두면 된다는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샷을 하고 그냥 제자리에 서서 "정말 잘 쳤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서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상대는 자신보다 크고, 힘도 세고 운동신경도 더욱 뛰어나서 그 공을 받아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만약 그저 넘어올 정도로 받아친다면 네트로 달려들어야 합니다. 집중해서 어리로 가는지를 정확히 읽고 더욱 빠르게 공에 다가가야 합니다. 상대의 빈틈을 찾아내고 공을 빠르고 강하게 쳐서 자신이 지배하는 경기를 펼쳐 나가기 위해서죠.

모든 것이 발의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빨리 반응하고 움직여도 상체는 부드럽게 어깨와 머리는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Explosive 1st step reaction (폭발적인 첫번째 반응스텝)

공이 상대쪽에서 자기 쪽으로 날아오는데는 불과 1초 남짓한 시간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자세와 반응자세, 탄탄한 기초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Quick Footwork - 자세를 낮게 유지, 발놀림 패턴 유지

Racket Preparation (라켓의 준비자세)

 

백핸드 히팅 스탠스(자세)

오픈 스탠스 (1순위 자세, 오른발이 3시 방향)

뉴트럴 스탠스 (오른발이 12시 방향)

클로즈 스탠스 (오른발이 9시 방향)

 

Hitting on the move

Low Foundation

Breaking Step

Recovery

준비자세의 움직임은 필수죠. 알렉산드라는 지난 3-4주간 근력과 민첩함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그녀의 발놀림은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더욱 빨라졌고 민첩해 졌으며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리스틱하게 친다는 것은 위치와 자세를 갖추었을 때 일입니다. 저절로 갖추어졌을 때 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이것이 바로 잠재력이 있는 챔피언을 판가름하는거죠. 알렉산드라에게 바로 이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쉬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잠시 휴식을 취하시죠.이 비디오가 끝날 때쯤이면 처음 부분인 몸놀림과 안정성, 탄탄한 기초가 지금부터 알아볼 그립과 스윙 그리고 스탠스가 모두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Patr II

 

Bollistic Strokes

Leverage and the Machine

Stroke Technique

백핸드를 한 손으로 칠 것인지 양손을 칠 것인지는 여러분들이 결정할 일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것이든지 볼리스틱한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격, 플레이 하는 스타일, 정신력 등이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 한손 백핸드를 치는 선수는 토미 하스와 피트 샘프라스가 있으며, 양손에는 안드레 애거시와 모니카 셀레스가 있죠. 어느쪽이든지 훌륭한 선수들은 있습니다. 알렉산드라는 나무랄 데 없는 한손 백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 있는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고 슬라이스도 공격적이며, 네트로 들어가기 위한 어프로치 샷이나 발리를 하기 위한 움직임의 변화, 포지션을 잡아가는 데에 있어서 한손 백핸드를 사용하가 때문에 얻게되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죠.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손을 사용했을 때, 한손보다는 잘 받아 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양손은 톱스핀 로브라든지 각도가 많이 꺽이는 샷을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칠 수 있습니다. 더욱 안정적이고 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을 선택하든지 되받아치는 정도의 샷이 아니라 볼리스틱한 샷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다양한 샷

현재 어떤 수준이든지간에 여러분들 모두가 반드시 다루어야만 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정신력입니다. 실전에서 과연 쳐낼수 있을까? 연습할 때 가능했다면 실전에서도 문제없습니다. 이것은 같은 것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죠. 실수도 여러번 반복해야 합니다. 또 그저 툭 갖다 대는 것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쳐야 합니다. 그런 부담과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합에 임한다면 두려울 게 없을 겁니다. 그냥 되받아치는 정도로 만족하지 말라는 거죠. 애거시와 셀레스를 보십시오. 전 그들을 존중합니다. 샘프라스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 정말 위협적이죠. 그때 볼리스틱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돼야 합니다. 킬러포핸드와 볼리스틱 백핸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여러분은 그저 스트로크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요소들이 볼리스틱 할 수 있게 만들어 내는데 그 첫번째는 상대방에게 위협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 입니다. 경기를 평소와 다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서비스를 넣을 때도 포핸드뿐만 아니라 백핸드로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오다가 소극적인 백핸드를 준다면 끝내버릴 수 있는 한방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기억해야 할 것은 볼리스틱 백핸드는 스트로크 자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 겁니다. 상대에게는 정신적인 압박감을 자신에게는 자신감을 주죠. 여러분은 이 비디오를 보면서 제가 여러분을 한손 백핸드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점도 있지만 전적으로 그렇진 않습니다. 왜 그런지 알려드리죠. 각 선수에게 맞는 스타일과 정신력, 신체적 구조를 고려해 훈련해야 한다는 제 철학으로 돌아갑니다. 볼리스틱 백핸드의 파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데 젊은 레이튼 휴이트입니다. 180cm의 작은 선수지만, 많은 기록들을 깨고 있지요. 그는 양손 백핸드를 사용합니다. 그밖에도 애거시, 카펠니코프, 윌리엄스 자매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한손 또는 양손 백핸드를 모두 경험해 봐야 합니다.

 

타티아나 골로빈 - 1999년 오렌지볼 우승자(1988년생, 현재 세계랭킹 80위)

여기서 하고 있는 것은 라켓 스피드를 올려서 스핀을 걸고 각도 있는 샷을 구사하고 발리같은 어려운 공을 쳐야 할 경우 왼팔이 도움이 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한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벌써 커다란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 또는 위쪽 손이 주도할 수 있을 때 오른쪽 손을 갖다가 올리면 됩니다.

 

The pain of making a change

피트 샘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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