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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고르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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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18 17:29 조회6,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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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켓 길이

라켓 선택기준의 새로운 요소가 된 길이에 따라 장단점이 생긴다. 길이가 길어지면 파워와 스피드가 전통적인 모델보다 강력해진다. 스윙의 폭이 커지기 때문에 타점에서의 스피드가 빨라지고 힘있게 칠 수 있다. 단점은 기존 라켓보다 길어서 조작시 어려움이 있고 몸에서 가까운 볼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라켓을 처음 사는 초보자의 경우는 1~2인치 긴 라켓을 사도 좋으나 라켓을 교환하는 경우는 기존보다 0.5인치 긴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라켓면 크기

라켓면의 크기는 타구감과 플레이 타일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면적이 크면 스위트 스포트도 커져 샷의 실수가 줄어들며 타구감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면적이 작으면 그만큼 면안정성이 좋고 컨트롤이 쉬우며 타구감이 날카롭다. 안드레 아가시나 마이클 창 같은 베이스 라이너들이 라켓면이 넓은 오버 사이즈 라켓을, 피트 샘프라스나 미하엘 슈티히 같은 서브 앤드 발리어는 라켓면이 상대적으로 적은 미드 사이즈 라켓을 사용하는 편이다. 오버 사이즈는 타구면이 110평방 인치 이상, 미드 사이즈는 그 이하이다.

3. 프레임의 두께

프레임의 두께는 타구감과 파워에 영향을 미친다. 측면에서 볼 때 라켓 프레임의 두께가 30mm이상이면 와이드 바디, 그 이하면 플랫빔이라고 부른다. 와이드 바디 중 손잡이부터 헤드까지의 두께가 같으면 라켓이 잘 휘어지지 않아 코스 컨트롤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구감이 딱딱하다. 반면 손잡이에서 헤드쪽으로 가면서 프레임이 두꺼워지는 와이드 바디 모델은 타구가 빠르고 스핀도 걸기 쉽다. 한편 플랫빔은 유연하므로 볼을 날려 보내기 어렵다. 따라서 스윙 스피드가 빨라 자신의 팔힘으로 볼을 치는 사람에게 적당한 모델이다. 이런 타입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려는 컨트롤 중시파에 적당하다.

4. 그립의 두께

그립의 두께는 파워의 전달 정도와 관계된다. 그립이 두꺼우면 힘의 전달도 더 좋다. 여성에게 적당한 그립 사이즈는 4 1/4, 남성에게 적당한 그립 사이즈는 4 3/8 정도다. 하지만 제조업체에 따라 그립의 형태가 다르고 표시가 같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프레임의 무게

라켓은 가벼울수록 좋은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무거울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가벼운 라켓은 볼을 날려보내는 파워가 적고 볼을 때릴 때 면이 흔들리기 쉽다. 또한 라켓이 가벼우면 힘있는 선수의 경우 스윙이 빨라질 염려가 많다. 그러나 초경량이라도 밸런스가 톱 헤비이면 볼에 밀릴 염려는 없다. 일반적으로 볼의 힘에 밀리지 않는 무게(스트링 무게 포함)는 여성의 경우 330g, 남성의 경우 340g정도이다. 밸런스 개선을 위해 납테이프를 붙인다면 그 무게를 가산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6. 프레임 소재

현재 대부분 라켓의 소재는 카본이나 그라파이트이다. 이 소재는 가볍고탄력성이 좋으며 진동흡수성도 뛰어나다. 이 소재에 유리 섬유가 첨가되면 프레임이 부드러워지며 케블라나 보론을 첨가하면 단단해진다.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프레임은 볼을 칠 때 충격도 크지만 방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컨트롤이 좋다.

7. 밸런스

밸런스는 간과하기 쉽지만 조작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라켓 선택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보통 프레임의 손잡이 끝에서 32센티미터(프레임의 중간 지점) 정도에 밸런스 포인트가 있는 것을 이븐 밸런스라 한다. 그보다 짧으면 헤드가 가벼워 톱 라이트, 그 반대의 경우에는 톱 헤비라고 한다. 톱 라이트는 네트 플레이 때 라켓 조작이 편리하다. 톱 헤비는 파워를 싣기 쉬워 베이스 라인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다. 밸런스 테이프를 붙이거나 스트링을 매면 밸런스 포인트가 헤드쪽으로 올라갈 수 있다.

8. 스트링 패턴

스트링 패턴도 타구감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링 패턴을 보면 가로줄과 세로줄의 개수와 간격 등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세로줄이 16줄보다 많으면 타구감이 딱딱해지고 면안정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세로줄의 수가 적으면 타구감은 부드러워진다. 스트링의 두께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직경 1.33mm이상의 스트링을 매면 스위트 스포트가 커지는 느낌이고 1.29mm이하스트링을 매면 타구감이 산뜻하다.


*구력에 따른 선택법 *

1. 처음 코트에 서는 사람

초보자라면 즐겁고 경쾌하게 볼을 칠 수 있는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애써 플레이를 해도 원하는 곳으로 볼을 보낼 수 없다면 즐거움을 얻을 수 없다. 초보자가 플레이에서 흥미를 잃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라켓의 장점으로 부족한 기량을 보완할 수 있는 라켓이라야 할 것이다.

첫째, 초보자를 위한 라켓이라면 우선 가볍고 면이 넓고 반발성이 좋아야한다. 면이 넓으면 볼을 맞출 확률이 높아지며 심리적으로도 안정된다. 우선 면에 맞추는 것이 당연과제인 초보자에게는 헤드 면적이 110평방 인치 이상인 오버 사이즈 라켓이 유리하다. 초보자이면서 무리하게 미드사이즈 라켓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둘째, 무게가 가벼운 편이 좋다. 무게가 가벼우면 조작이 간편해 초보자의 단점인 늦은 스윙을 보완할 수 있고 심리적 안정성도 꾀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 적당한 중량은 스트링을 포함해서 남성은 340g 전후, 여성은 320g 전후이다. 최근에는 280g 전후의 초경량이면서 톱 헤비밸런스의 모델도 몇 종류 선을 보였는데 이 것들은 조작성이 좋고 파워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셋째, 플랫빔 보다는 와이드 바디가 좋다. 프레임의 두께가 두꺼운 와이드 바디는 타구감은 딱딱하지만 반발력이 좋고 경쾌하게 볼을 날려 보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넷째, 그립은 가늘어야 한다. 초보자는 그립 체인지를 잘하지 못하고 임팩트시 그립에 힘을 전달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는 그립을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다.

2. 플레이가 안정되어 가는 사람

중급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파악하고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준이다.

네트 플레이어- 헤드 면적이 넓고 가벼우며 그립이 가는 라켓이 적당하다. 네트 플레이에서는 발밑 볼이나 좌우로 오는 볼에 대한 대처를 잘 해야 하므로 헤드 면적이 넓으면 그만큼 유리하다. 또 두꺼운 그립은 서비스, 스매시, 하이 발리 등을 구사하기 어려우므로 그립이 가는 편이 손목을 구사하기 쉽다. 또, 가벼운 라켓 조작성이 좋다.

그라운드 스트로커- 헤드 면적이 95평방 인치가 적당한 편이다. 볼을 스위트 스포트에 맞출 자신이 있으면 헤드 면적이 크지 않은 편이 컨트롤이 좋고 타구시 느낌이 좋다. 또, 어느 정도 중량이 있는 라켓이 좋다. 베이스 라인에서 상대 코트 깊숙이 볼을 보내려면 라켓의 무게가 스트링 없이 약 340g 정도는 되어야 한다.

스핀 플레이어- 스핀을 걸면 임팩트시 볼이 미끄러지게 되므로 헤드 면적이 110평방 인치 정도 되는 것이 적당하다. 또, 라켓이 가벼우면 스핀을 걸어도 볼의 힘에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게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라켓 업체들은 기존 라켓보다 길이가 길어진 롱바디 라켓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데 롱바디 라켓은 스핀 성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승리를 목표로 하는 사람

상급자는 필요 이상의 기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힘을 정확하게 볼에 전달할 수 있는 라켓을 원할 뿐이다. 주로 이들은 컨트롤이 잘 되는 라켓을 원한다. 프레임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표준형에다 강도가 높은 것이 적당하다. 임팩트시 떨림이 없고 볼이 날아가는 방향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라켓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라켓 전체에 강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라파이트 만을 사용한 것, 그 중에서도 고강도 소재를 사용한 라켓은 그만큼 단단하고 임팩트시 떨림이적다.

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양쪽에 질량이 집중되어 있는 라켓이 있는데 일부 플레이어들은 납테이프를 붙여 면안정성을 꾀하기도 한다. 상급자 가운데 컨트롤보다 스피드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프레임이 두꺼운 라켓을 사용함으로써 원하는 스피드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나 발리에서도 파워를 발휘한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정확성보다는 빠르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라켓의 교체주기는 ?

라켓 교체 주기는 보통 2년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일률적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 플레이 횟수와 스타일에 따라 라켓 교체 주기는 달라진다. 횟수가 높거나 하드 히터라면 라켓을 더 자주 갈아주어야 할 것이다. 프로 선수들은 라켓을 6개월이나 1년이면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 이라도 일주일에 2~3회 코트를 찾고 강타를 한다면 선수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해야한다.

그라파이트 라켓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부 섬유에 균열이 발생해 탄력성을 상실한다. 카본이나 유리 섬유를 사용한 섬유강화수지 복합소재 구조물도 오랫동안 충격이나 큰 힘을 가하면 반드시 피로가 쌓여 본래의 탄력성고 강도를 잃는다. 라켓과 볼이 마주치는 순간 발생하는 충격은 생각이상으로 크고 한 경기를 하는 동안 라켓은 수만번 이상 휘어짐을 반복한다. 그라파이트 라켓은 우드 라켓과 달리 부러지는 일이 없어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라켓은 미세한 카본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임팩트 순간마다 섬유 하나하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마련이다. 충격이 반복되면 섬유는 서서히 끊어진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프레임 자체의 피로도가 높아져 반발력의 저하가 시작된다. 힘껏 쳤는데도 볼이 잘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거나 발리시 볼이 쭉쭉 뻗지 않는 느낌이면 라켓의 수명이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과감하게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프레임의 피로는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계속 누적된다. 매어져 있는 스트링이 계속해서 큰 힘을 가하기 때문이다. 스트링 한 줄마다 20Kg 이상의 부하를 프레임에 건다. 각각의 줄이 모두 프레임을 잡아당기고 있으므로 프레임이 지탱해야 할 무게가 수백킬로그램이 될 것이다. 따라서 줄이 매어져 있다면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더라도 라켓의 피로도는 계속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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