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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 김삿갓

현대 테니스 백핸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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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6 14:27 조회8,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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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21세기를 주도할 현대 테니스는 준비자세에서 어깨만 틀어준 테이크백을 추구한다.

그것은 준비단계에서 부터 밸런스를 흐뜨리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그 결과로 라켓을 거의 수직으로 세워드는 것이 포핸드나 백핸드의 공통적인 테이크백이 된다.

이 상태는 라켓의 헤드가 높은 지점에서 위치하고 출발하므로 볼을 높은 지점에서 부터 제압해 내려오는 라이징 샷에 더욱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런 간결하며 공격적인 준비가 현대 테니스이다.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간결한 스윙으로 유도된 임팩트가 현대 테니스의 주류이며 그로인한 밸런스 유지를 최우선으로 한다.

현대 테니스는 한번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연속해서 빠르게 치는 반응테니스이다.

현대테니스의 임팩트는 망치로 공을 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그립의 두터움이 더해진다. 두텁고 파워풀한 포핸드 그립으로 바뀐 현대 테니스는 백핸드시 그립의 전환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망치질의 과정에서는 손목의 작은 L자와 라켓 그리고 팔(편상태)의 큰 L자 두개가 존재한다. 이 두 L자가 임팩트시 존재하지 않으면 파워와 콘트롤은 공존할수 없다. 스윙의 궤도는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수평스윙을 원칙으로 한다. 물론 높은 위치에 있던 라켓 헤드를 타구시 아래까지 다운시킨다는 것에 큰 부담은 있지만 라이징을 치기 위한 현대테니스에서는 필요한 스윙궤도이다. 물론 공격적이지 않고 예리하지 않으려면 공보다 약 10Cm정도 헤드가 떨어져도 파워만은 실린다. 두터운 그립 일수록 감아치는 대는 헤드가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임팩트 지점을 최대한 앞으로 가져가고라이징을 치려한다면 두터운 그립도 준비 자세에서는 헤드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더 쉽다.  이런 파워풀한 백핸드를 어떤이는 볼리스틱 백핸드라고 한다. - (닉 볼리티에르)

 강한 L자로 형성된 백핸드의 임팩트는 분명 파워풀한 샷을 제공한다. 그러나, 파워로 인한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팔로스로우는 포핸드와는 반대로 자연스럽게 풀리도록 놔두면 안된다.

포핸드는 임팩트후 힘을 빼면 몸이 꼬이게 되어 라켓이 더이상 몸통 바깥으로 갈곳이 없어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백핸드는 몸통이 열리게 되므로 힘을 빼면 무한정 돌아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양팔을 벌리고 몸통이 완전히 열려 밸런스 유지가 어렵고 상대의 부로킹에 쉽게 다음 자세 잡는데 어려움이 동반된다. 그러므로 백핸드는 인위적으로 팔로스로우에서 스톱모션을 가해 주어야 한다.

물론 지렛대의 원리가 포핸드와 다르지만 팔로스로우는 포핸드와 확연히 다르다. 여기서 팔로스로우는 공을 보내는 곳과 일치 시키는 것이 현대 테니스의 새로운 점이다. 팔로스로우를 타구 방향과 일치 시키려면 어깨라인으로 타구지점을 가리키게 된다. 어깨라인을 넘지 않게 인위적인 스톱모션을 주었다면 타구의 방향과 어깨라인은 일치한다.

백핸드도 오픈으로 칠 수 있다(서비스 리턴). 그러나, 심하지 않은 크로스 스탠스나 뉴트럴 스탠스(스퀘어) 정도가 이상적이다. 그것은 체중이동으로 인한 공에 무게를 실을 수 있고 약한 백핸드의 스윙을 보완할 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핸드시는 지렛대의 고정점인 오른쪽어깨가 눈보다 뒤에 있거나 나란히 있게 되는 반면 백핸드는 크로스를 서더라도 지렛대의 정점인 어깨가 눈보다 앞에 있게 된다. 이로써 자신의 팔과 라켓이 임팩트 순간 눈앞에서 펼쳐지므로 시야 확보가 원할하게 된다. 그러므로 백핸드시에는 스텐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과의 거리와 임팩트 지점 선정이다.

물론 상체는 곳곳히 세워져 있는밸런스가 꼭이루어 져야 한다. 백핸드의 스탠스는 이 상체가 세워질수 있는 공과의 거리인 것이다. 허리가 숙여지거나 팔을 구부리게 되는 공과의 거리는 스탠스가 아닌것이다. 그러므로 파워있고 안정된 백핸드를 구사하려한다면 공과의 거리 그리고 임팩트 타이밍을 충분히 익힌후 타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임팩트 지점은 팔을 뻗은 상태에서 라켓이 넷트와 수평이 되는 지점인 것이다. 물론 이때 손목의 작은 L자와 팔과의 L자가 반드시 확고해야 하며 상체는 원형의 통속에 들어간것처럼 회전만 되어야한다. 원통을 상체가 빠져나가면 회전하거나 흔들려선 안된다. 그것은 파워를 증가시킬순 있지만 콘트롤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에러의 요인이 된다.


역시 현대 테니스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백핸드시 임팩트는 어깨의 돌아간 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어깨의 끝에서 부터 통상 30Cm 이상이 적당하다.이러한 임팩트 타이밍과 지점만 일정해 진다면 현대 테니스의 새로운 백핸드 브라킹을 맛볼수 있다. 이것은 라켓의 발달과 현대 포핸드 샷의 발달로 인해 빨라지고 파워가 실린 샷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대안으로 백핸드 샷이 구사되어 새로운 공격적인 샷이 발명된 것과 같다. 크게 휘둘러야만 패싱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팔로스로우가 짧은 밸런스 잡힌 브로킹만 하여도 상대의 힘을 이용한 충분한 볼 스피드와 패싱의 결과를 제공하게 된것이다. 이것이 21세기 현대 테니스이다.

 

 

라켓을 등뒤로 가린다(ON GROUND STROKES, HIDE YOUR RACQUET AS YOU PREPARE)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치는 경우 (포핸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백스윙에서 라켓을 상대로부터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로 당겨야 한다. 이 때 라켓 타면은 코트 뒷편의 펜스와 마주보게 된다. 뒤로 당겨진 라켓, 자신의 몸통, 그리고 상대방 플레이어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면 상대방으로부터는 당신의 라켓이 등에 가려서 보이지 않게 된다. 만약 상대방이 볼 때 당신의 어깨 위로 라켓이 보이면 당신의 백스윙은 아직 부족한 것이며, 반대로 등 옆으로 라켓 헤드가 나오면 너무 뒤로 당기고 있는 것이다. - 벤 포스터어 -

칼을 빼는 요령으로(DRAW A SWORD TO START YOUR BACKHAND)

강한 백핸드 쇼트를 치기 위해서는 포워드 스윙과 동시에 상체를 앞쪽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체중이 앞발에 걸리고 볼에 파워가 들어가는 것이다. 허리에서 칼을 뽑을 때의 동작을 상상한다. 이것이 백핸드 스트로크에서의 포워드 스윙의 요령이다. 라켓을 같은 요령으로 단숨에 잡아당긴다. 여기에 따라서 스윙을 선도(先導)하는 앞어깨가 네트 방향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하면 상반신이 잘 회전하여 체중이 뒷발로부터 앞쪽으로 이동해간다. - 마이크 라트크리프 -

겨드랑 아래를 조인다(TUCK IN YOUR ELBOW FOR A CONTROLLED BACKHAND)

백핸드의 콘트롤이 나쁘고 불안정한 것은 대게 볼을 몸으로부터 너무 떨어져서 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팔꿈치를 깊이 구부려서 될 수 있는대로 몸에 접근시킴으로써 백스윙을 너무 길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발꿈치와 몸통 사이의 거리는 약 2-3인치(5-8cm)가 적당하다. 이 거리를 익히기 위해서는 그림과 같이 겨드랑 밑에 테니스 볼을 끼고 백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백스윙 도중에 볼이 떨어지면 겨드랑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는 것이다. 팔꿈치를 충분히 구부리고 겨드랑을 조이고 백스윙 할 수 있다면, 그대로 포워드 스윙을 해도 팔꿈치가 몸통으로부터 너무 떨어지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타구에 힘과 콘트롤이 가해지게 된다. - 벤 포스터어 -

등을 벽에 붙이고 스윙한다(KEEP YOUR BACK TO THE WALL FOR BETTER BACKHANDS)

백핸드로는 짧은 볼 밖에 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것은 몸 둘레에 원을 그리듯이 라켓을 돌리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볼은 목표를 향하여 똑바로 보내지 않으면 안된다. 등을 벽에 붙이고 볼을 벽과 평행한 선상으로 날아가게 한다고 가정하자(물론 실제의 벽 앞에서도 연습할 수 있다). 백스윙에서나 포워드 스윙에서나 스트로크의 동작 중에는 라켓을 가상의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스윙한다. 이렇게 하면 필요 이상으로 라켓을 끌어당기지 못할 것이며, 또 몸을 너무 빨리 네트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허리, 어깨, 팔을 사용하여 흐르듯이 일직선으로 라켓을 스윙한다. 타면에 볼이 정확하게 맞는 백핸드 쇼트는 이와 같은 스윙으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 앤디 브랜디 -

앞쪽 어깨가 타구점을 가리킨다(LET YOUR SHOULDER POINT THE WAY TO POWER ON YOUR BACKHAND)

백핸드에서는 상반신을 잘 돌리지 않으면 필요할 때 충분한 백스윙을 하지 못한다. 백스윙이 불충분하면 그 타구에 요구되는 파워를 부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조금도 어려울 것이 없다. 라켓을 뒤로 뺄 때 양 어깨도 동시에 돌리면 되는 것이다. 앞쪽 어깨가 볼의 타구점을 가리킬 때까지 몸을 돌리는 것이 비결이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을 보다 길게 할 수 있으며, 따라서 강력한 쇼트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릭 타보라치 -

타구 소리를 들을 때까지 주시하라(WATCH THE BALL UNTIL YOU HEAR IT HIT)

볼을 칠 때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서 고심하는 사람은 없는가? 이러한 사람은 볼이 라켓 타면에 맞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볼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는 임팩트(라켓과 볼이 접촉하는 순간)까지 결코 눈을 떼지 않는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태반은 임팩트의 40-50cm 앞에서 이미 눈을 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힘없는 쇼트 밖에 때리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나의 어드바이스를 믿어주기 바란다. 타구 소리를 틀림 없이 들을 때까지 볼을 계속해서 지켜보기 바란다. 그 습관이 몸에 익으면 손색 없는 쇼트를 칠 수 있을 것이다. - 다그 엘딘 -

스윙을 천천히(SLOW YOUR SWING FOR GROUND STROKE POWER)

초보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공통적인 결점은 스윙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스피드가 빠른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스윙에서는 볼이 중앙에 맞지 않아서 타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을 뿐더러, 파워도 떨어진다. 볼을 바르게 때리기 위해서는 포워드 스윙에서는 라켓을 보다 천천히 스윙하도록 노력하라. 부드럽고 매끄러운 스윙을 하면 볼이 스위트 스포트에 맞을 확률이 높아지며, 타구에 위력이 가해지며, 팔꿈치의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스윙의 속도를 슬로우 다운시키는 것은 곧 릭랙스하게 치는 것과 통하는 것이므로 스트로크의 안정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 플리프 로가이디스 -

프리 아암을 몸에 붙인다(KEEP YOUR OTHER ARM AT YOUR SIDE FOR BETTER BACKHANDS)

당신은 백핸드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아서, 코트 안에 여기저기 볼을 보내고 있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문제는 스윙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프리 아암(라켓을 잡지 않은 손)의 사용법이 잘못된데 원인이 있을 공산이 크다. 그 이유는 만약 프리 아암을 너무 미리 스윙하면 그 반동으로 상반신이 빨리 네트쪽을 보게 되어 볼을 "앞으로 쳐내기"보다는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되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짧은 볼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프리 아암은 포워드 스윙의 진행중에는 몸의 옆구리에 붙이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몸은 타구시점까지 옆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쇼트가 콘트롤되며 원하는 코스로 때리기도 쉽다. - 데이브 코즈로프스키 -

프리스비의 기술을 응용한다(SWING AT THOSE BACKHANDS WITH A FRISBEE TOSS)

백핸드에서의 팔의 사용법은 프리스비를 던질 때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프리스비를 던질 때는 목표에 대해서 몸을 옆으로 돌리고, 프리스비를 든 팔을 몸에 감듯이 끌어당겼다가 똑바로 앞으로 스윙한다. 원반은 몸의 옆구리 부근에서 놓게 된다. 양 팔꿈치를 가볍게 구부리고, 몸은 팔의 운동과 함께 목표 방향으로 돈다. 만약 당신이 프리스비의 명수라면 플로 드루도 원반이 목표한 방향으로 정확하게 날아가도록 콘트롤 하였을 것이다. 백핸드 스트로크를 칠 때에도 이 프리스비에서의 몸과 팔의 스윙 동작을 응용하면 된다. 팔에서 힘을 빼고 팔꿈치를 몸에 붙이면 휠씬 때리기 쉬어 저스트 미트의 타구가 깨끗하게 네트를 넘어갈 것이다. - 데이브 잉글버어그 -

줄다리기의 요령을 응용한다(PLAY TUG OF WAR ON YOUR BACKHAND)

백핸드에서는 약한 볼 밖에 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대개 볼에 체중을 걸어서 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줄다리기"를 응용하는 것이다. 로우프는 일직선으로 뻗어 있으며 당신은 몸을 옆으로 하여 그것을 힘껏 잡아당긴다. (역자 주 : 여기서 말하는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의 운동회에서 하는 것과는 몸의 방향이 반대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오히려 손수레를 옆에서 미는 자세를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로우프를 앞으로 끌면 끌수록 몸은 앞으로 기울어진다. 여기서 로우프를 라켓으로 바꾸어서 생각하면 체중이 라켓 타면, 즉 볼 쪽으로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팔을 이와 같이 뻗으면 팔꿈치가 몸통에서 떨어지거나 올라가지 않아서 똑바로 라켓을 스윙할 수 있다. 손목만 사용하여 옆으로 때리거나 볼을 걷어올려 치지 않아도 된다. 줄다리기의 요령으로 체중을 스트로크에 걸어서 임팩트 때에 그 파워를 살리도록 한다. - 릭 헤일패인 -


라켓을 목표를 향해 던지는 기분으로(THROW YOUR RACQUET TO AIM YOUR BACKHAND)

백핸드에서 타구의 방향을 콘트롤 할 수 없어 곤란할 때에는 날아가는 볼을 향하여 그대로 라켓을 내던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볼을 의도한 방향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타구 후의 플로드루가 필요하다. 내가 말하는 것은 이 때 볼의 비행선을 따라서 라켓을 내던지는 기분으로 스윙하라는 것이다. 그런 기분으로 하면 팔과 라켓은 볼의 진행점을 가리키고, 그 궤도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내던지기 동작이 끝난 후에 라켓을 즉시 정지시켜서는 안된다. 플로 드루가 끝나고 라켓이 자연히 내려와서 본래의 위치로 되돌아오게 한다. 볼이 라켓에 맞은 후에 라켓을 계속 그대로 목표를 향해 내던지는 기분으로 스윙하면 당신의 백핸드는 놀랄만큼 달라질 것이다. - 스티이브 그린버어그 -

프리핸드를 어떻게 사용하는가(IS YOUR BACKHAND FOR THE BIRDS)

백핸드가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못한 사람은 한번 프리핸드(라켓을 잡지 않은 손)의 사용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혹시 새의 날개처럼 퍼덕이고 있지 않은가? 포워드 스윙을 할 때 프리핸드를 옆으로 벌려서 올리거나 하면 몸 그 자체가 위로 끌려 올라가므로 타점이 흔들리고, 스윙으로부터 "흐름"과 파워가 상실된다. 2, 3번 시험적으로 때려서 프리핸드가 아무 의미 없이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는지 관찰한다. 만약 오르내리고 있으면 그 손을 내린채로 몸의 뒷쪽으로 붙여 낮게 유지하고, 앞으로 스윙되는 라켓 핸드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프리핸드는 비행기의 보조 날개 처럼 팔랑거리는 것이 아니고, 스트로크 때의 몸의 밸런슬 잡는 것과 스트로크의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 다그 매카디 -

줄타기 할 때처럼 양팔로 균형을 잡는다(USE YOUR OTHER ARM LIKE A TIGHTROPE WALKER)

서어커스에서 줄을 타는 사람이 양 팔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몸의 균형을 잡듯이 테니스에서도 프리핸드를 같은 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예를 들면 포핸드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칠 때에 라켓을 테이크 백하면 다른 한쪽의 팔은 접근해오는 볼 방향으로 뻗을 것이다. 그리고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면 다른 손은 동일한 스피드로 반대방향, 즉 몸쪽으로 이동하여 균형을 잡게 된다.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스트로크한다. 네트 플레이를 할 때, 타구점을 향하여 뛰어갈 때 프리핸드로 균형을 잡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리이 드레이진 -

체중을 끝까지 앞발에 두자(KEEP YOUR WEIGHT OUT IN FRONT)

백핸드의 콘트롤이 나쁜 것은 체중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플로 드루 시점에서 몸이 젖혀져서 체중이 양 발의 뒤꿈치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스트로크가 끝났을 때 양 무릎이 뻣뻣하고 머리도 뒤로 젖혀져 있는 플레이어가 의외로 많다. 그러나 그것은 좋지 않다. 포워드 스윙부터 임팩트, 그리고 플로 드루에 걸쳐서 체중은 계속 앞발에 걸려 있어야 한다.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구부리는 것(무릎에서 힘을 뺀다)이 중요하다. 머리를 숙이고 있으면 자연히 좋은 포옴이 형성되고 체중은 앞발에 걸린다. - 휴 카아트라 -

스윙의 마지막을 점검한다(FREEZE WHEN YOU FINISH YOUR STROKE)

플로 드루가 잘 되지 않아서 고심하고 있다면, 스윙이 끝난 그 위치에 그대로 라켓을 멈추어 보라. 자신은 완전하게 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당신의 플로 드루는 너무 짧아서 불완전한 것이다. 볼이 자기가 원하는 궤도로 날아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인 것이다. 플로 드루가 완전하면 스트로크의 종점에서 라켓을 정지시켰을 때, 라켓은 몸 앞에서 공중을 가리키고, 팔은 쭉 뻗어 있어야 한다. 빨리 라켓을 정지시키려고 플루 드루를 너무 조급하게 하지 않도록 충분히 연습한다. 게임 중이라도 자신의 플로 드루의 종점을 관찰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 프랭크 B. 워어커어 -

때리고는 달리라(HIT AND RUN ON THE COURT)

"아! 멋있게 때렸군"하고 자기의 쇼트에 감탄하여 그대로 우두커니 서 있어서는 안된다. 계속 움직여야 한다. 자기의 스트로크 동작이 끝나면 곧 뛰어가기 시작한다. 이것이 철칙이다. 테니스에서 움직이지 않고 때릴 수 있는 볼은 거의 없다. 좋은 볼을 치고 싶으면 우선 발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된다. 어디로? 그것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 베이스 라인에서 쳤으면 그 중앙으로 되돌라와야 하며 전진(前陳)에 있다면 상대로부터의 넓은 각도의 크로스를 막을 준비가 필요하다. 어프로치 쇼트를 때렸으면 즉시 전진해야 한다. 반대로 예상 밖의 볼보 배후를 찔리지 않도록 후퇴할 경우도 있다. 요는 상황에 따라서 판단해야 하겠지만, 어느 경우이건 타구 후에 동일한 장소에 서 있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벤 포스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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