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원대한 목표를 세우십시요.

단순히 체력 보강이나,땀이나 흘리지 하는 생각을 버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차근 차근 실행에 나간다면 레벨업은 바로 눈 앞에 있읍니다.

공부를 한다고 칩시다.

반에서 30등을 목표 하는 사람과 반에서 1등을 목표한 사람은 눈 빛부터 차이가 납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제일 잘 칠려고 노력 하는 사람과 땀이나 흘리지 하는 마음 먹은

사람들의 눈빛 부터 틀린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시합에 지고 나서 기분 좋은 사람은 별로 보질 못했습니다.

성인 군자라 해도 시합에 지고 나면 열 받게 되는것은 인지상정 입니다.

시합에 지고 나서 열 받지 않는 사람 하고는 같은 파트너를 먹지 않는 것 이

장수만세 비결 입니다.

물론 시합에 지고나서 파트너탓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보는데 그런사람은 때릴 수 만

있다면 라켓으로 머리를 때려 주십시요.

그런 덜떨어진 사람 하고는 다시는 테니스를 안 치는것이 무병 장수의 지름길 입니다.

내가 잘 친것은 우리 파트너가 어시스트를 잘 해주었기에,파트너의 에러는 내가

상대방에게 좋은 볼을 주었기에 에러를 한것으로 생각 하면 됩니다.

내가 잘한것은 파트너 때문에,파트너가 잘못한것은 다 내탓이요.

하고 생각하면 심신이 편해 집니다.

둘째: 집요하게 연구 하십시요.

화가가 그림을 그리기전에 구도를 잡듯이,소설가가 소설을 쓰기전에

시나리오 작업을 하듯이 테니스 시합을 할 때도 미리 예상 스코어를 가지고

시합에 응 한다면,시합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만일 박빙의 경기를 할때는 에라 싸움이 됩니다.

누가 에라를 적게 하나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달라 집니다.

상대방의 약한편을 무수히 공격 하십시요.

그러면 강한쪽도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편은 잘 하는것만 하고 상대방의 약한쪽만 무수히 공격 한다면

승리는 우리편에 와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오른손잡인지,왼손잡인지,스트록을 잘 치는지,발리를 잘 하는지

스매싱을 잘 하는지,코스는 주로 어디로 보내는지 조금만 연구하고

관찰 한다면 분명히 상대방의 약점을 발견할 수 있읍니다.

누구에게나 아킬레스는 있기 마련 입니다.

그 것을 발견하나 못 하나의 차이 일뿐입니다.

셋째: 자연을 잘 이용 하십시요.

테니스 경기는 주로 자연에서 행 하여 집니다.

바람이 어디서 부나,태양은 어디에 떠있나,그라운드 사정은 어떠한가, 기타등등 ...

자연을 잘 이용 한다면 이용 당하는 편 보다는 유리 할테니까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햇볓을 등지고 있을 때에는 로브를 많이 올리고,

그라운드가 질을 때에는 드롭샷을 많이 사용 한다든지 자연을 이용 잘 하시는

분이 테니스 경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위 에서 열거한 세가지를 잘 활용 하시면 테니스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