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의 회내전(Pronation)을 이용하여 서브를 넣는 방법으로도 슬라이스 서브, 탑스핀 서브, 플랫 서브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임팩트시 볼의 어느 부분과 라켓의 어떠한 각도로 첫 시작점이 되느냐에 따라 결정진다.

아래 사진의 1~2번과 같이 임팩트가 시작되면 슬라이스성 서브가 되며

2와3과 같이 임팩트 시작이 좀 더 두텁게 나가면 탑 스핀서 서브를 구사할 수 있으며

3~4는 면을 더욱 더 두텁게 맞춰 나가면서 팔의 회내전을 이용하여 킥서브를 넣으면 플랫 서브를 구사할 수 있다.

서브를 넣은 요령은 적정한 높이의 토스와 토스에 의해서 떨어지는 볼을 쳐 올리는 동작이 반드시 적용이 되어야(작건 크건)  안정적인(스핀에 의해서..)서브를 구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워있고 안정적인 서브를 구사하기 위한 조건]

1. 적정한 스탠스의 폭과 방향

2. 볼을 땅에 3~5번 튕기면서 집중하기.

3. 적정한 토스의 높이(적정 높이는 라켓을 위로 들었을 때 최소한 라켓 엣지 끝 기준으로 라켓 반 자루 더 이상 높이/ 무릎의 굽힘 상태에서의 높이로 기준함)

4. 몸의 앞면 전방에 두는 토스와 등 뒤로 넘어가는 토스

5. 효율적인 상체의 회전과 효과적인 테이크 백하기

6. 볼을 잘 다루기 위한 최적의 리듬으로 테이크 백하기

7. 떨어지는 볼을 쳐 올려주는 센스(자신만의 느낌 갖기가 중요하고 퍼스트와 세컨드는 다르게 적용함)

8. 쳐 올렸으면 팔꿈치와 손목을 빨리 꺾어주어 스윙의 크기를 간결하게 처리하는 테크닉(불필요한 큰 스윙은 서브 이후에 안정적 체중의 중심 잡기에 악영향을 미치며 작고 간결한 스윙은 볼이 길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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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며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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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트 문제점 수정하기]

> 볼이 길어진 폴트
1. 볼을 좀 더 쳐 올려 스핀을 가미한다.

2. 팔꿈치를 빨리 꺾어 스윙을 간결하게 한다.

3. 토스를 좀 더 앞방향으로 던진다.

> 볼이 네트에 걸린 폴트

1. 조금 더 쳐 올리면서 밀어친다.

2. 조금 더 멀리 보낸듯이 친다.

3. 볼을 조금 더 쳐 올려 포물선을 더 확보한다.(확보 후는 억제력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