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하는 말은 충분히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앞에서 발리는 많은 종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발리, 미들발리, 로우발리

이 세가지를 말할수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맨 좌측이 하이발리, 중간이 미들발리 마지막으로 우측에 있는것이 로우발리 입니다.



제가 사진기술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일단 각 사진에 빨간 선을 그려넣었습니다. 바로 스윙의 궤도죠. 옆에서 보면 이렇게 약간씩 스윙궤도가 틀려집니다.

그리고 가로로 길게 그려진 파란색 두선을 보실수 있죠!

이것은 테이크백 상태와 팔로우드루후 마무리 동작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궤도는 세 발리가 서로 다르지만, 시작점과 끝나는 점은 거의 비슷합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어떤 발리를 구사하건 테이크백은 반드시

하이발리와 같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이 오기전에 이 공이 정확히 어디에 떨어지는지 알수 있다면,

테이크백을 조절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잘아시죠?

네트앞에 서면 그런것을 판단할수 없다는 것을....

테이크 백을 위로하면 공의 높이에 관계없이 공을 놓치는 경우는 줄어들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한가지 더!

미들발리의 스텝이 좀더 깊게 들어갔죠. 

미들 발리의 경우 좀더 길게 밀고 들어갈려고

스텝을 약간 깊게 하죠.

그러나 로우 발리의 경우,

깊게 들어가는 스텝보다 앉았다 약간 일어서는 느낌의 스텝이 유용하기에 .....
그래서 좀 짧게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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