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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타법이라고 스핀이 없다고? 안드레 애거시의 스트로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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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17 15:23 조회9,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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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애거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위대한 스트로커이다.
그의 스트로커는 현존하는 테니스 선수 중에 그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 파워 있고 안정된 샷을 가지고 있다.
남달리 서브가 아주 훌륭하지도 않고
네트 플레이 선수도 아니지만 그는 그랜드 슬램을 8번이나 한 선수이다.
또한 그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머이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다.
 
그는 서브의 최강 피터 샘프라스의 전성기에 함께 뛰었던 선수이다.
그의 플레이는 나달처럼 발이 빠른 것도 아니다. 포기할건 과감히 포기하고 따낼건 확실하게 따낸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강력한 스트로크의 주무기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상대의 강서브도 절대적으로 수비가 아닌 공격적인 리턴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샷에 대한 신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 그의 타법은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비밀 무기의 타법을 100% 활용하는 선수는 찾기 힘들다.
그만의 독특한 비밀 병기인 것이다.
지금부터 살아있는 강한 타구 법을 연구해보자.
 
볼을 다루는 라켓 면의 각도는 선수마다 다르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 따라 면을 달리 하여 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니스에서는 기본적인 타법에서 가장 안정된, 편안한 타법으로 꼽는다면 플랫스핀 타법이다.
뭐 부연 설명하자면 플랫으로 치는데 스핀을 적용시켜 파워 있고 안정되게 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그의 전성기 때 해설자는 플랫 탑스핀 해비 탑스핀이라고 까지 했다.
그의 타구는 바른 면에서 맞춰 나오는 무직한 타구 법에 스핀을 적용시켜 볼이 살아 달아나는 스핀을 적용시킨다.
 
예전부터 전해오던 플랫 드라이브 타법은 단순히 볼을 라켓의 바른 면으로 맞춰 밀어서 감거나, 쓸어 올렸다.
쉽게 말하자면 드리이브= 사전적 의미로는 '보낸다'. '밀어 친다'. 라는 의미이다.
 
현대 테니스에서 플랫 스핀 타법이 면을 플랫으로 맞춰 치더라도 위에 그림과 같이 스윙이 볼 보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서(들어) 볼을 약간만 감으면서 빠른 스윙으로 스핀을 효과적으로 적용시켜 볼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즉 길어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면 좀 더 강하게  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또한 플랫 면으로  파워와 스핀이 적용된 안정된 샷을 원한다면 스윙의 크기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테니스의 와이퍼 스윙이 곧 그러한 원리인 것이다.
 
이 방법은 백핸드, 포핸드 모두 적용시 킬수 있는 타법이다.
 
자신이 치는 샷이 범실이 많거나 위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렵다면 플랫 타법으로 바꿔보는 것이 좋은 해결책일 수 있다.
조건은 스핀을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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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라켓 면은 바로 세워 임팩트해야 어떠한 상황이던 볼을 안전하게 밀어 보낼 수 있다.
면을 너무 눕혀 맞추거나 열려 맞추다 보면 볼이 네트에 걸리거나 떠서  아웃이 될 확률적 요소가 있는 것이다.
스핀은 라켓을 볼 보다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는 상황과 임팩트 후 라켓을 빠른 스피드로 회전(오이퍼 스윙)시키는 과정에서 스핀이 적용되는 것이다.
 
 스핀을 걸기 위한 라켓헤드의 환경은 그립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트려서 볼을 맞춰 끌어올려 밀어치는 방법을 사용해야 포물선과 회전을 적용하기에 효과적이다.
위의 상황은 상대의 볼이 짧게 날아왔을 때 스윙의 크기를 작게 하여 볼이 아웃되지 않게 하거나 짧게 보낼 때도 이렇게 다룬다.
즉, 스윙이 작아지므로 볼이 날아가는 포물선도 작아져 볼이 길어진 아웃을 방지하는 것이다.
(스윙의 크기 조절로 거리를 조정한다)
 
 상단의 화면과 달리 위 동영상의 상황은 허리보다 약간 높은 볼을 치는 경우이다.
이 경우도 레켓을 볼보다 약간 낮은 곳에서 진행하여 볼을 맞추어 위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밀어 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보냄과 동시에 빠른 팔로우스루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팔로스루는 스핀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스트로크때 항상 바운드가 아주 높지 않는 한 라켓은 볼보다 아래쪽에서 볼을 향에 팔로우스루가 이루어져야 스핀을 적용하기에 좋은 환경적 요인이된다.
곧 볼의 스핀(회전)은 볼이 멀리 뻗어 나가 아웃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강타에는 반드시 많은 스핀이 적용되어야 아웃이 되지 않는다.
 
위 동영상의 볼보다 더 높은 볼 처리는(가슴보다 높은 볼) 바른면으로 맞춰 보내면서 라켓면을 감싸듯(거리에 따라 달리 적용)이 처 줘야 아웃을 막을 수 있다..
 
 
안드레 애거시의 강력하면서도 안정된 스트로크를 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몸의 상태는 겨드랑이를 많이 떨어트리지 않고(팔의 힘을 유지)팔꿈치를 약간 구부리며 손목을 각도를 유지한 채 라켓을 돌리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팔로만 치는 것이 아니라 테이크백 완료 시점에서 팔로우스루로 진행 할 때는 팔과 몸이 한 덩어리가 되어 임팩트 까지 흐른다.
이것은 파워 스트로크에서 라켓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준다.
임팩트 후, 즉 볼을 맞춰 밀어 보내면서 팔위주의 스윙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스핀을 많이 적용시키는 것이다. 
 
단. 가슴 높이 이상의 볼을 다룰 때는 쓸어 올리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맞춰 감아 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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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애거시(Andre Kirk Agassi)
출생 1970년 4월 29일 (만40세) | 개띠, 황소자리
출생지 미국
신체 키180cm, 체중77kg
가족 배우자 슈테피 그라프  
2003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1990 US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
1995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2001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1991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
1994 US오픈테니스대회 준우승
2000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1999
US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1999
1992
프랑스오픈테니스 단식 우승
윔블던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2005
US오픈테니스대회 준우승
 1988년 서울올림픽 금매달리스트
 
"스트로크에서 강타에는 많은 스핀이 필수적이다.  그것은 아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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