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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만 잘해도 게임의 반을 먹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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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13 12:42 조회7,0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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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만 잘해도 게임의 반을 먹고 들어간다"
그만큼 빠르고 정확한 서브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만큼 습득하기도 힘들다. 또한 더블폴트라도 하는 날에는 게임의 재미를 저해하기 때문에 눈치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빠르게 서브를 넣을 수 있을까?


내전과 외전
우선, "내전"은 더울 때 부채질을 하는 경우의 운동궤도를 생각하면 쉽다. 부채를 손목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리면서 바람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브에서 공을 시계방향으로 라켓을 돌리면서 때리는 것이다. 

반대로, "외전"은 테니스에서 백핸드 쪽으로 높은 공이 왔을 때 공을 백스매시로 처리할 때 쓰는 개념이 외전이다.
적당한 내전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한 서브를 구사할 수 있으며, 요즘 젊은 테니스 입문자들은 선수와 동호인 할 것 없이 내전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어느정도 구사할 수 있는 것 같다. 


체중이동과 함께...
하지만 내전만을 이용해서 서브를 하면 정확성은 어느정도 높일 수 있을지 모르나, 파워풀한 서브는 할 수 없다. 서브라는 것이 디딤발, 체중이동, 내전, 점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밸런스있게 집약시켜서 폭발적인 서브로 승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대부분의 동호인 테니스에서는 정확성과 회전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파워풀한 서비스는 에러의 확률이 높고 테니스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그렇게 정착되어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바로 아마추어와 선수를 구별짓는 기준이 되며 동호인들이 선수들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식경기를 즐겨라...
개인적으로 복식경기보다는 단식경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나는 서브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다. 매일 30분 정도씩 꾸준히 연습하면 2~5달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좋은 서브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세컨서브가 중요하다. 100% 힘을 쓰면서도 정확성을 항상 보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초점을 두고 15분씩 나누어서 연습한다. 그러면 퍼스트서브에서 오는 실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컨서브가 받쳐주지 못하면 퍼스트가 불안해지고 그러다 보면 공이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가 더 많은 실수를 하고 경기를 그르치게 된다. 그럴수록 더욱 자신을 독려하고,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식경기를 통해서 자신을 단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단식은 복식보다는 자유롭게 자기가 경기를 운영할 수 있으므로 심적부담이 덜하다. 일단은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단식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블폴트는 범죄다.
경기를 하든, 게임을 하든지 간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더블폴트다. 더블폴트는 단순히 한포인트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두포인트를 내주는 것과 진배없다. 상대는 공짜로 한포인트를 먹은 것이고, 나는 이유없이 한포인트를 준 것과 같기 때문이다. 더욱이 복식게임이라도 하는 날에는 파트너에 대한 미안함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된다.

 게다가 성격이 좋지 않는 파트너를 만나는 날에는 눈치가 보여서 더욱 플레이가 위축되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물론, 그때 내가 그 파트너라면 "괜찮아,괜찮아", "한번더!"라고 외쳐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의 잘못을 따질 것 없이 이것은 명백하게 게임을 저해하는 요인임에는 틀림없다. 
한게임에 더블폴트를 하나씩 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은 잠시 접고, 그 시간에 서브연습을 더 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게임을 뛰기 위해서 서브를 그냥저냥 넘기는 방식으로 몸에 익히지는 말라는 말이다. 서브는 테니스의 반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할 수 있는 90% 이상의 힘을 사용해서 서브하는 것이 기본이고 예의라고 생각하고 몸에 붙을 때까지 연습해두기를 권장한다. 그냥저냥 서브로 당장 게임에는 뛰어서 재미는 있을지 모르나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다시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테니스는 잘 알겠지만 멘탈게임이다. 밖의 다른 어떤 적보다도 내 안의 적을 먼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가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보다 우선된다는데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확한 폼과 자세로 레슨코치와 상의하면서 수정해나가고 연습하면 웬만한 중고등학교 선수들과 비슷한 정도의 서브는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유명 동호회에는 선수급 서브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미리부터 자신은 아마추어라고 틀안에 가두지 말고 착각이라도 좋으니 자심감을 가지고 테니스 서브연습 하기를 권장하고 싶다.  
 


내전과 외전
우선, "내전"은 더울 때 부채질을 하는 경우의 운동궤도를 생각하면 쉽다. 부채를 손목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리면서 바람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브에서 공을 시계방향으로 라켓을 돌리면서 때리는 것이다. 

반대로, "외전"은 테니스에서 백핸드 쪽으로 높은 공이 왔을 때 공을 백스매시로 처리할 때 쓰는 개념이 외전이다.
적당한 내전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한 서브를 구사할 수 있으며, 요즘 젊은 테니스 입문자들은 선수와 동호인 할 것 없이 내전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어느정도 구사할 수 있는 것 같다. 


체중이동과 함께...
하지만 내전만을 이용해서 서브를 하면 정확성은 어느정도 높일 수 있을지 모르나, 파워풀한 서브는 할 수 없다. 서브라는 것이 디딤발, 체중이동, 내전, 점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밸런스있게 집약시켜서 폭발적인 서브로 승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대부분의 동호인 테니스에서는 정확성과 회전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파워풀한 서비스는 에러의 확률이 높고 테니스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그렇게 정착되어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바로 아마추어와 선수를 구별짓는 기준이 되며 동호인들이 선수들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식경기를 즐겨라...
개인적으로 복식경기보다는 단식경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나는 서브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다. 매일 30분 정도씩 꾸준히 연습하면 2~5달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좋은 서브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세컨서브가 중요하다. 100% 힘을 쓰면서도 정확성을 항상 보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초점을 두고 15분씩 나누어서 연습한다. 그러면 퍼스트서브에서 오는 실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컨서브가 받쳐주지 못하면 퍼스트가 불안해지고 그러다 보면 공이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가 더 많은 실수를 하고 경기를 그르치게 된다. 그럴수록 더욱 자신을 독려하고,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식경기를 통해서 자신을 단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단식은 복식보다는 자유롭게 자기가 경기를 운영할 수 있으므로 심적부담이 덜하다. 일단은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단식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블폴트는 범죄다.
경기를 하든, 게임을 하든지 간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더블폴트다. 더블폴트는 단순히 한포인트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두포인트를 내주는 것과 진배없다. 상대는 공짜로 한포인트를 먹은 것이고, 나는 이유없이 한포인트를 준 것과 같기 때문이다. 더욱이 복식게임이라도 하는 날에는 파트너에 대한 미안함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된다.

 게다가 성격이 좋지 않는 파트너를 만나는 날에는 눈치가 보여서 더욱 플레이가 위축되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물론, 그때 내가 그 파트너라면 "괜찮아,괜찮아", "한번더!"라고 외쳐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의 잘못을 따질 것 없이 이것은 명백하게 게임을 저해하는 요인임에는 틀림없다. 
한게임에 더블폴트를 하나씩 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은 잠시 접고, 그 시간에 서브연습을 더 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게임을 뛰기 위해서 서브를 그냥저냥 넘기는 방식으로 몸에 익히지는 말라는 말이다. 서브는 테니스의 반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할 수 있는 90% 이상의 힘을 사용해서 서브하는 것이 기본이고 예의라고 생각하고 몸에 붙을 때까지 연습해두기를 권장한다. 그냥저냥 서브로 당장 게임에는 뛰어서 재미는 있을지 모르나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다시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테니스는 잘 알겠지만 멘탈게임이다. 밖의 다른 어떤 적보다도 내 안의 적을 먼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가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보다 우선된다는데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확한 폼과 자세로 레슨코치와 상의하면서 수정해나가고 연습하면 웬만한 중고등학교 선수들과 비슷한 정도의 서브는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유명 동호회에는 선수급 서브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미리부터 자신은 아마추어라고 틀안에 가두지 말고 착각이라도 좋으니 자심감을 가지고 테니스 서브연습 하기를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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