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브가 약해서(서비스 & 발리, 리턴 & 발리 미숙)
2) 스트로크가 파워, 콘트롤 면에서 불안정하다
3) footwork이 안좋아서
4) 게임 전반에 대한 자신감의 결여
5) 중요 포인트에서 심리적 압박감에 굴복하는 경향
6) 발리 등 네트 플레이가 서툴러서
7) 로브를 처리하는 스매시 미숙
8) 창의적인 대처능력 부재
9) 게임 초에 집중이 잘 안되거나 중/후반에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져 버린다.
10) 끈질긴 승부근성이 없다
11) 같이 공치는 사람들과 파트너쉽을 발휘하기 어려운 성격적 이유가 있어서
12) 안되면 조상탓,
즉, 부모를 잘못 둬서
-어려서부터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했다거나
-엉성한 운동신경을 물려준데다 키는 작고 발은 느린 신체조건을 갖고 태어나게했다거나,
-체육은 공부 못하는 얘들이나 하는 거라고 편견을 심어줘서 테니스에 입문하기 전까지 운동과 철천지 원수처럼 담 쌓고 지내도록 했다거나,
또는 남편을 잘못 만나
-부인의 건강을 염려해 운동을 권장했으면서도 현모양처에 집안일, 시집일, 교육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잘하는 수퍼우먼이길 바라는데다
-그 나이에, 그 실력에 어서 레슨 끊고 즐테나 하라고 옆에서 자주 빈정거리는 등 격려나 외조와는 딴판인 몰이해한 입장을 보입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에러를 줄이는 건 철칙이고 파워, 콘트롤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쉽진 않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찬스에서는 강하게 밀어붙이는 공격력을 갖추고 쇼트, 앵글, 로브, 코스변화 등 다양한 변화를 주는 플레이를 적절히 섞는 것이 주효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