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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통에도 그냥 운동하면 낫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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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20 17:17 조회8,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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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호인테니스대회가 끝났는데도 당시의 열기가 회원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지 아라테 전체메일을 마구 달궈놓고 계십니다.  저는 대회 열흘전부터 생긴 긴요골쪽손목폄근통증으로 당일 경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내환자가 내상황이라면 당장 그만두라 할텐데 내가 의사 맞나 라고 생각하면서 진통제를 먹으면서 경기를 치뤘고 대진운과 파트너의 노력 덕분에 메달권 바로 밖인 4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회장과 현회장이 한팀이 되어 망신만 면하자고 시작한 것에 비하면 만족스럽다 하겠으나 3일이 지난 현재 마우스를 움직이는데도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침 맞고 뜸뜬 덕에 물도 컵에 못 따를다가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해 졌습니다.

가끔 엘보가 아파도 참고 운동하면 낫는다고 무책임하게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해병대 정신도 아니고.... 요즘은 군대에서도 엘보 아프면 쉬게 합니다. 인터넷 정보에서 개인적인 글 말고 정식 의사의 글을 보면 치료 받으면서 쉬라고 하지 계속 운동하라는 글은 없을 것입니다. 있다면 알려주세요. 의사협회에 신고하게...^^

저 말고 의사들이 올린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주변에 통즈잉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

테니스 등 라켓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잘 생기기 때문에

테니스엘보라고 부르지만 테니스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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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테니스엘보의 증상은

팔굼치 바깥 부위의 통증과 팔꿈치 바깥쪽 돌출된 뼈 부분 주변의 저린 느낌,

손목을 젖히는 동작을 할 때 특히 통증이 심해진답니다.

 

팚꿈치 통증 테니스엘보의 원인은 테니스 등을 칠때 받는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팔굼치 주변의 인대가 부분적으로 충혈되거나

파열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테니스엘보와 관련된 가장 큰 위험 인자 중 하나는 연령으로,

30세~60세 사이에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남성과 여성 또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사이에서 발견되는 발병률의 차이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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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엘보의 치료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침을 통한 저주파 요법과, 뜸시술 등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골프의 반복되는 스윙 동작으로 팔꿈치의 관절 주위가 손상되면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골프엘보’라 한다. 안쪽 팔꿈치 관절 주위에 염증 발생이 원인으로 의학용어로는 ‘상완골 내상과염’이라고도 한다. ‘상과’는 팔꿈치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여기에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힘줄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골프채에 공이 부딪히거나 잘못된 스윙으로 땅바닥을 치게 될 때 가해지는 충격이 안쪽 팔꿈치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팔의 근육이 안정되게 잡혀 있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취약하다.

이와 반대로 팔꿈치 바깥쪽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은 ‘상완골 외상과염’으로 불리며 흔히 ‘테니스엘보’라 불린다. 이 역시 테니스 라켓에 부딪히는 공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근육과 힘줄이 약해 발생한 손상이 원인이다. 팔꿈치 안쪽 근육은 손목을 구부리는데 관여하고 반대로 팔꿈치 바깥쪽 근육은 손목을 펴는 동작에 관여한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골프엘보는 손목을 구부릴 때 통증이 발생하고, 테니스 엘보는 손목을 펼 때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위 두 질환은 딱히 테니스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 요리사, 목수, 가사 일을 중점적으로 많이 하는 가정 주부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걸레를 짜는 동작에서 팔의 근육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뼈나 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 보다는 대개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간 후에 염증이 생겨서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육 부분이 한 번 늘어나거나 다치면 잘 낫지도 않을뿐더러 오랜 기간 고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충분히 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초반에 전문의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관절, 척추, 산후풍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노원점 임희철 원장은 “무엇보다 평소 팔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주부들은 청소, 요리, 빨래 등의 집안 일을 할 때 반복적으로 손목, 팔을 많이 쓰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므로 운동을 시작할 시에 본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만약 물건을 잡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시키는 콜라겐 성분의 한약을 복용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저는 한약을 드리는 것 보다 일단은 침과 뜸으로 치료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

팔꿈치의 관절을 주관절이라 부릅니다. 주관절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가 있습니다.0
 
테니스 엘보는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테니스 라켓으로 받아칠 때의 충격으로 팔꿈치 바깥쪽 윗부분 힘줄이나 근육의 과다한 사용에 의해 생기는 것 입니다. 테니스 엘보가 생기게 되면 테니스 외에 모든 라켓 운동,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일도 힘들어지며 팔꿈치 부분에 힘이 가해질 때 팔꿈치 부분에 통증이 옵니다.

또한 손을 꽉쥐고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통증은 심해집니다.
 
골프 엘보는 골프 스윙을 할 때 잘못된 자세나 뒤땅을 칠 때 골프채에 부딪힌 충격이 팔로 전해져 힘줄이 손상된 결과로 염증을 일으켜 생깁니다. 골프엘보가 생기면 물건을 강하게 잡거나 팔을 비틀거나 쥐어짜는 동작을 할 때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생깁니다. 그외에 물건을 안아서 들어올리거나 자동차 열쇠를 틀어서 돌리는 등 손목을 굽혀서 힘을 주는 동작에서 통증이 생깁니다.

이러한 주관절을 강화하고 관리하는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럴 때엔! 캔 하나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손바닥 위에 캔을 놓습니다. 그리고 캔을 잡고 천천히 손목을 위로 구부리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손목을 처음 위치로 내리십시오. 이렇게 10번씩 3번반복을 합니다. 처음엔 가벼운 캔으로 운동을 하고 점차 무게를 늘려 나갑니다.
 
2. 캔을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 상태로 잡고 천천히 손목을 위로 구부리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손목을 처음 위치로 내리십시오. 이렇게 10번씩 3번 반복합니다.

3. 캔을 엄지손가락이 위로 향하게 잡고 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하도록 구부립니다. 천천히 손목을 처음 위치로 내립니다. 손목 윗부분이 따라서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10번씩 3번 반복합니다.
 
4. 그리고 집에 있는 망치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망치를 잡고, 천천히 손바닥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천천히 돌립니다. 10번씩 3번 반복합니다.
 
5. 이외에 차렷자세에서 팔꿈치를 최대한 굽혀서 손바닥이 어깨에 닿게 합니다. 그 다음 다시 천천히 최대한 멀리 팔을 펴서 차렷자세로 옵니다.
 
6. 차렷자세에서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90도로 구부립니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여 5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손바닥이 땅을 향하여 5초간 유지하도록 합니다. 10번씩 3번 반복합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화려한 운동인 테니스 와 골프는 평소에 캔과 맨손 운동으로 부상을 예방하여 활기찬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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