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강하게 하여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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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5-10 17:59 조회8,029회 댓글1건본문
첫재, 경기에 임할 때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합니다.
누구나 큰 시합을 앞두고는 예민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고 상대편도 그렇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경기에 대한 압박감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이렇게 긴장되는데 너는 어떻겠니?'라고 생각해 보면 다소 위안이 됩니다.
자신감은 윔블던 결승에서 로딕이 보여주었듯이 새로운 나를 탄생시킵니다.
둘째,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자기만의 방법을 찾기바랍니다.
프로들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한 포인트를 따낼 때마다 갖가지 액션을 취합니다.
이런 행동은 상대의 기죽이기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용기를 불러 넣어주는 자기암시와도 같은 방법
입니다. 따라서 테동 여러님들도 소리를 지른다든지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든다는지 함으로써 긴장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게임을 정상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긴장을 하게되면 스토르크나 스매싱 및 서브 등을 할 때 평소보다 스윙궤도가 작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에러가 발생하거나 상대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당황하게 되며
허둥거리다 경기를 마치게 됩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쳐보지도 못하고 졌네..." 따라서
이런 경우 경기에 임할 때 단순하게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만 생각하고 스트로크나, 발리, 스매싱
및 서브를 구사하면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로크 할 때 임팩트 시 공을 끝까지 보려고
노력합니다. 서브할 때는 공의 토스에 가장 신경을 씁니다. 또 경기 중에 잔발을 많이 뛰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대가 강하다고 평소보다 더 강하게 치거나 또는 미리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전에 팀하고 시합을 할 때 벽하고 시합하는 느낌이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스토로크를 쳐도 끝없이 발리를 해서 넘어오는, 그러다 로빙이 조금이라도 짧으면 사정없이 스매싱을 해대는 그런 팀 말입니다. 그런 기억이 떠오르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난 후에는 그런 생각을 떨쳐 버리고 내가 평소에 치던 공을 침착하게 치려고 노력하고 이전 시합 때 상대의 약점이라고 기억되는 쪽에 집중적으로 공을 보냐 봅니다. 그러다가 찬스가 생기면 우리도 사정없이 스매싱과 패싱 샷을 날리면서 차곡 차곡 득점을 해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전 보다 우리의 기량이 낳아졌을 수도 있지만 경기는 열심히 하는 팀이 이기게 되어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강한 멘탈을 갖고 경기를 하다보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프로들의 경기에서 무명의 선수들이 가끔 이름있는 선수들을 침몰시키는 것도 멘탈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 했는데도 경기에서 패한다면 진심으로 상대를 축하해주고 내 기량을 더 높여야 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멘탈이 무너져서 자기가 갖고 있는 기량도 발휘해 보지 못하고 경기를 상대에게 내어 준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겠지요? 이젠 멘탈 테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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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bso님의 댓글
baeb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액박이 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