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욜로’ 족 사로잡은 대세 스포츠 ‘테니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96)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욜로’ 족 사로잡은 대세 스포츠 ‘테니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30 11:51 조회1,51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4069

본문

 

2017년 키워드 중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YOLO’ 이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젊은 세대들을 시작으로 퍼져나간 욜로족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현재에 더 집중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 등에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 지난 한 해는 이러한 욜로족들을 잡기 위한 기업별 마케팅 또한 치열했던 한해였다.

2,30대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일 외 여가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 시간적, 장소적 제약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 역시 요가나 헬스 등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테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근력 강화, 순발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귀족 스포츠라는 꼬리표와 입문 자체가 높은 장벽으로 여겨져 그동안 접하기 힘든 스포츠로 인식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테니스가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계기 역시 욜로족의해 비롯되었다.

갑자기 테니스의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그라비티 테니스 박범준 대표는 우리가 오랫동안 인식했던 테니스의 이미지, 이를테면 나이든 어른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목도모를 위해 하던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벗어났다는 데에 있다.”, “보통은 골프의 박세리 선수나 피겨의 김연아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타가 나와 줘야 그 종목이 인기를 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은 SNS를 통해 쉽게 해외 문화를 쉽게 접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테니스가 액티브하고 패셔너블한 스포츠로 인식이 전환되어 젊은 층의 수요가자 급상승 하게 된 것.” 이라 분석했다.

SNS를 통해 테니스가 유럽의 젊은 세대들이 즐겨하는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가면서 나도 한번쯤은 배워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운동과 함께 예의도 배울 수 있어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것 역시 욜로족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는 늘어나는 테니스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설들이 문제였다. 그라피티 테니스 박대표는 그동안 테니스는 사실 치고 싶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니었다. 정식 규격에 맞는 테니스코트를 수용하기 위해선 굉장히 넓은 장소가 필요하고 그 장소 내에서 일대일 레슨을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테니스 코트들의 대부분이 국가소유이기 때문에 주된 목적이 코트 렌탈 사업에 있다. 레슨을 받기 위해선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며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대부분의 테니스 코트들은 땅값이 비싼 도심에서 벗어나 외각에 주로 있는데 운동을 하기 위해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할애한 다는 것이 바쁜 직장인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요즘 새로이 생겨나 각광받는 것이 바로 실내 테니스장이다.

날씨나 기온에 따라 많은 양향을 받는 스포츠인 테니스를 외부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도심에 위치에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박 대표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 레슨을 비롯해 친구나 연인, 혹은 부부가 함께 커플로 배울 수 있는 12 레슨,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 역시 준비되어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히며, “실내 테니스장의 발달을 계기로 테니스가 대중화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로저 페더러라파엘 나달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테니스를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테니스 사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4758
주관절통(肘關節痛 : 테니스엘보우)에는 뜸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2 5294
테니스 기본매너,동호회 클럽에서 지켜야할 예절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2 8733
인도웹 소모임 아라테 정회원 등업 조건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5384
3464 2023년 아라테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첨부파일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320
3463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070
3462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272
3461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2849
3460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640
345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4753
3458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125
3457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314
3456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532
3455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542
3454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824
3453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362
3452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62
3451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88
3450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297
344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742
3448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429
3447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4018
3446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398
3445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41
3444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02
3443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493
3442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32
3441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60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