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세레나 테니스 메이저 23승·슈퍼볼 역전극 등 ESPN 올해의 기록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92)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세레나 테니스 메이저 23승·슈퍼볼 역전극 등 ESPN 올해의 기록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8 10:14 조회1,49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3999

본문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17년 세계 스포츠계에서 벌어진 일들 가운데 역사적인 의미가 있거나 기존 기록을 한 단계 높여 놓은 주요 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특별히 순위를 매기지는 않고 발생 시기 순으로 사건을 나열한 ESPN은 올해 1월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우승한 것을 맨 먼저 거론했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메이저 23승으로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다.

1968년 이전 기록을 합쳐도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를 1회 차로 뒤쫓는 수치다.

ESPN은 '위대한 엄마'라는 제목 아래 "윌리엄스가 메이저 23승을 거둔 것보다 35살 나이에, 그것도 임신 8주째에 해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인 슈퍼볼에서 나온 역전 드라마가 꼽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펠컨스가 맞붙은 이 경기에서 뉴잉글랜드는 3쿼터 6분여를 남겼을 때만 해도 3-2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무서운 뒷심으로 슈퍼볼 역대 첫 연장전을 끌어냈고 34-28로 승리했다.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는 기적 같은 역전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1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미국 여자 대학 농구 코네티컷대의 111연승 행진이 뒤를 이었고, 미국 프로 농구(NBA) 정규 시즌 82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42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의 활약도 올해를 빛낸 기록으로 선정됐다.

축구 쪽에서는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브라질)가 주인공이 됐다.

네이마르는 올해 8월 2억2,200만 유로(약 2,970억 원)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의 연봉은 4,500만 유로(602억 원)에 이른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맞붙은 8월 '세기의 대결'은 메이웨더가 2억 달러, 맥그리거가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말 그대로 '세기의 돈 잔치'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6,105개의 홈런이 나와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수립된 것과 뉴욕 양키스 신인 에런 저지가 메이저리그 신인 역대 최다인 홈런 52개를 쏘아 올린 기록이 리스트에 올랐다.

이 밖에 뉴욕마라톤에서 샬레인 플래너건이 미국 선수로는 40년 만에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것과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축구 대회 본선에 오르지 못한 것도 주요 기록으로 평가받았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8 악수로 승리를 챙긴 최부길 감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 1407
3327 2018호주오픈 테니스, 남·여 챔피언 모두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 1384
3326 전 21위 벨루치, 도핑 적발로 5개월 정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 1560
3325 정현, 시즌 첫 테니스 대회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5 1362
3324 여자 테니스 선수들 맞아? 지나치게 매니시하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4 1595
3323 2018테니스, ‘스타 줄부상’ 악재에 흥행 비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4 1402
3322 고교 테니스 감독, 아들 위해 승부조작 의혹…검찰 수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4 1511
3321 로저 페더러의 슈퍼 파트너는 벨린다 벤치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2273
3320 무구루사 기권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1488
3319 무구루사, 크루니치에 기권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1421
3318 머리, 부상으로 브리즈번 오픈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1443
3317 정현, 힘찬 새해 출발…브리즈번 오픈서 세계 25위 완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1330
3316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에서 AI 선수와 겨뤄보니 머리 꼭대기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2201
3315 새 출발의 1월, 호주오픈을 향한 여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1339
3314 할레프-샤라포바, 여자테니스 선전 오픈 1회전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1353
3313 돌아온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아쉽게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1 1499
3312 페더러-윌리엄스 AIPS 선정 '2017년의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30 1383
3311 ‘욜로’ 족 사로잡은 대세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30 1519
3310 이문세 '전두환과 테니스 친구 아냐...'믿어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9 1864
3309 포르쉐, 브랜드 홍보 대사에 테니스 선수 율리아 괴르게스 선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9 2359
3308 2017시즌 명경기 톱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9 1378
3307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대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8 1305
열람중 세레나 테니스 메이저 23승·슈퍼볼 역전극 등 ESPN 올해의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8 1491
3305 코트와 작별하는 ATP 선수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569
3304 '전 세계 8위' 스테파넥, 조코비치 팀에 코치로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519
3303 조코비치-바브린카, 올 12월 코트 복귀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330
3302 스타들의 특별한 메리크리스마스 연말 보내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2107
3301 조코비치, 6개월 만에 복귀 "팔 들 수조차 없는 고통 찾아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69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