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세리나 컴백 초읽기… 다시 판도 바꿀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7)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세리나 컴백 초읽기… 다시 판도 바꿀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6 17:52 조회1,48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3945

본문

최근 5년간 여자테니스 최강자는 단연 세리나 윌리엄스(30·미국·세계랭킹 22위·사진)다. 2012~2016년 열린 20번의 메이저테니스 대회에서 절반 가까운 9번이나 타이틀을 따냈다. 그러나 지난 1월 호주오픈 우승 이후 윌리엄스의 메이저대회 우승 소식이 끊겼다. 윌리엄스가 출산을 위해 코트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가 사라진 후 여자테니스는 순식간에 세대교체의 격랑 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이후 치러진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는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7위), 가르비네 무구루사(24·2위), 슬론 스티븐스(24·13위) 등 20대 초반 선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1년여 동안 왕좌를 비워뒀던 ‘테니스 여제’가 마침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오늘 30일 열릴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을 통해 코트에 복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게 돼 기쁘다. 이 경기는 9월에 딸이 태어난 뒤 치르는 첫 경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는 호주 오픈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도 끝내 우승까지 차지한 뒤 출산을 위해 라켓을 놓았다. 당초 2018년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을 통해 복귀하리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예상보다 일찍 코트에 서게 됐다.

윌리엄스가 출전하기로 한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여자프로테니스(WTA) 정규 투어대회는 아니지만 매해 연말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공백기가 길었던 윌리엄스로서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다.

윌리엄스의 복귀로 기존 강자들과 떠오르는 별들 간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윌리엄스의 공백 동안 부쩍 성장한 젊은 신성들과 ‘테니스 여제’의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당장 무바달라 챔피언십 첫판부터 주목되는 매치가 성사됐다. 이 대회 첫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올해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오스타펜코를 상대한다. 약물 관련 징계 이후 복귀한 마리아 샤라포바(30·러시아·59위)가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가운데 윌리엄스까지 신예들에게 무너진다면 여자테니스계는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7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세리나 컴백 초읽기… 다시 판도 바꿀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6 1483
3299 2017년 코트를 뜨겁게 달군 테니스 10대 뉴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6 1628
3298 ESPN "정현은 이제 무명 테니스 선수가 아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3 1420
3297 세레나, 호주오픈 출전 가시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3 1352
3296 정현이 독일판 테니스매거진에서 1-2월호에 소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1385
3295 GS 시드 배정을 16명으로 줄인다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1381
3294 사망 사고 얽힌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불기소 처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1717
3293 '독보적 관능미'…케이트 업튼, 비키니 입은 채 테니스 열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0 2083
3292 세리나, 팬들에 ‘육아 SOS’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0 1313
3291 할렙, 여자 테니스 팬 투표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9 1410
3290 김청의, 태국 퓨처스 테니스 대회 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9 1383
3289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대회는 '윔블던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8 1447
3288 “여자테니스 신예 발굴, 세계 100위권 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8 1526
3287 알면 더 재미있는 테니스 용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799
3286 ‘1987’ 김윤석 “테니스 장면 50여 회 촬영..녹초됐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550
3285 은퇴한 전 세계 1위 휴잇,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422
3284 페더러, "더 오래 테니스를 하고 싶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4 1362
3283 집 근처에서 테니스 치고, 말 타고, 사격하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4 1490
3282 윌리엄스가 코트에 돌아온다. 출산 휴가 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1467
3281 테니스공은 왜 노란색일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3849
3280 "진짜 100% 허세"…'나혼자' 헨리, 전현무 테니스에 '당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1602
3279 부샤드, 트위터서 만난 팬과 두 번째 데이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1634
3278 기대주 정윤성 “차기 넥스트젠, 바로 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6 1310
3277 테니스 변천사(5시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1915
3276 장수정 "메이저 본선 뛰고, 조윤정 선생님도 넘을래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1625
3275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테니스 대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1462
3274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테니스 대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1381
3273 '시즌 아웃' 톱랭커들의 복귀 움직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4 147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