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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탈락' 페더러, "내 기량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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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07 15:58 조회1,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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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저 페더러(36, 스위스, 세계 랭킹 3위)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페더러는 지난 1월 호주 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 7월 윔블던에서는 이 대회 8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테니스 역사의 굵직한 기록을 하나둘 씩 갈아치웠다. US오픈에서 페더러는 이 대회 최다 우승에 도전했다.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역대 최다 우승자는 5번 정상에 오른 페더러와 지미 코너스, 피트 샘프라스(이상 미국)다.

 

만약 올해 US오픈에서 페더러가 우승했다면 그는 이 대회 단독 최다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천적'을 만났다. 2009년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겨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9,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8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US오픈에서 승승장구한 델 포트로는 페더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델 포트로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페더러를 세트스코어 3-1(7-5 3-6 7-6<8> 6-4)로 이겼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페더러가 16승 6패로 우위에 있다. 그러나 델 포트로는 US오픈에서 페더러는 두 번이나 잡았다. 먼저 준결승에 진출한 라파엘 나달(31, 스페인, 세계 랭킹 1위)과의 '클래식 매치'를 눈앞에 둔 페더러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기를 마친 페더러는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라파(나달)를 이길 기회는 앞으로 더 있을 것"이라며 클래식 매치가 성사되지 못한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방법을 찾았다"며 "리듬이 흐트러졌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페더러를 꺾고 4강에 이름을 올린 델 포트로는 "나는 최선을 다했고 모든 것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포핸드에 집중했고 이곳(뉴욕)은 테니스를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이기도 하다"며 US오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델 포트로는 9일 나달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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