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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버 1회전 탈락...부진 이어가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옐레나 오스타펜코 2회전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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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30 14:45 조회1,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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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현지시간) US오픈 이튿 날, US오픈이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는 비가 내려 1회전 잔여 경기가 지연된 가운데 시드 선수들의 경기가 개폐식 지붕이 설치된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지난해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6위)가 올시즌 US오픈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올해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케르버는 일본의 오사카 나오미(45위)에게 패해 1회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밖에 '서브 강자'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3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2위)가 2회전에 진출하는 등 더 이상 '이변의 희생양'은 없었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에 도전하는 플리스코바가 폴란드의 리네트를 가볍게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첫 세트 시작하자마자 게임 스코어 4-1로 앞서 나간 플리스코바는 흐름을 유지해 6-2로 가볍게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플리스코바는 게임 스코어 3-0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이후 플리스코바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5번째 게임을 6번의 듀스 끝에 가져오는 등 브레이크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플리스코바는 리네트의 서비스 게임인 6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이어진 7번째 게임도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플리스코바는 이날 4개의 더블폴트를 저질렀지만 8개의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고 첫 서브 득점률 77%를 기록했다. 반면에 리네트는 서브 에이스는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더블폴트는 3차례 저질렀다.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 잔여 경기가 열린 이튿 날, 베스트 매치는 케르버와 나오미의 1회전 경기다. 프랑스오픈 1회전 패배의 충격을 안겼던 세계 1위 케르버가 기대를 걸었던 US오픈에서도 1회전에서 탈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US오픈은 케르버에게 좋은 기억이 있다. 케르버는 지난해 US오픈 디펜딩 챔피언으로 당시 정상에 오른 후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올시즌 US오픈에 대한 기대가 컸던 케르버였지만 반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반면에 케르버를 꺾은 나오미는 지난해 US오픈 3회전에서 매디슨 키즈(미국, 16위)에게 세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5-1로 앞서다가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그러나 올시즌 1회전에서 케르버를 완벽히 제압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첫 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3-3에서 내리 3게임을 내주며 흔들린 케르버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1-6으로 힘없이 무너졌다.
올시즌 케르버는 투어 대회나 그랜드슬램에서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시즌 초부터 시작된 부진은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졌고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는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40위)에게 2-6 2-6으로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케르버는 "오늘 최고의 경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나는 강하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오늘의 패배를 잊고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시즌 프랑스오픈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을 낳은 우승자 오스타펜코가 2회전에 안착했다.
첫 세트에서 오스타펜코는 게임 스코어 3-0으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오스타펜코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4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 당한 뒤 한 게임 더 내주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게임 스코어 6-2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오스타펜코는 4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게임 스코어 1-3으로 끌려갔다. 흐름을 빼앗긴 오스타펜코는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게임 스코어 1-6으로 패해 세트올을 허용했다.
심기일전하고 나선 마지막 세트 초반 오스타펜코는 게임 스코어 3-1에서 내리 3게임을 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스타펜코의 2회전 상대는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54위)다.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15번시드 매디슨 키즈(미국, 16위)가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39위)를  6-3 7-6(6)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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