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세리나, 브렉시트 탓에 상금 4억8천만원 손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세리나, 브렉시트 탓에 상금 4억8천만원 손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1 10:57 조회2,33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3122

본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이하 브렉시트)로 인해 지난해보다 못한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 상금을 받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올해 윔블던 단식 우승 상금은 200만 파운드로 지난해 188만 파운드보다 6.4% 올랐지만 이를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오히려 지난해보다 33만 달러(약 3억8천만원)가 줄어들게 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9일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를 2-0(7-5 6-3)으로 제압하고 이 대회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영국 파운드화로 설정된 우승 상금을 미국 달러로 바꾸면 우승 상금에서는 확실히 브렉시트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통신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는 200만 파운드가 미국 돈으로 약 297만 달러 정도였다"며 "그러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미국 달러화 대비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가 최근 3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금은 약 259만 달러 정도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승 상금 188만 파운드는 당시 환율로 292만 달러였기 때문에 올해 파운드화로는 우승 상금이 올라갔지만 실제 달러화로 바꿔서는 오히려 우승 상금이 줄어든 셈이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합작한 여자복식 우승 상금도 35만 파운드인데 이를 미국 달러로 바꾸면 45만3천 달러가 된다. 브렉시트 확정 이전 환율로는 52만 달러였다.

즉 올해 브렉시트 확정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단식에서 약 38만 달러, 복식 상금은 둘로 나눌 경우 약 3만3천 달러 등 총액 41만3천 달러(약 4억8천만원)를 손해 보게 됐다.

케르버가 우승했더라도 마찬가지다. 케르버가 우승했다면 이를 지금 환율로 따져서 234만 유로를 받게 되는데 이는 브렉시트 이전 환율로 계산했을 때의 261만 유로에 비해 27만 유로나 줄어든 액수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3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8 로저 페더러, 올림픽 포함 잔여 시즌 불참 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7 2033
2627 국제테니스연맹 "러시아, 리우 올림픽 출전 문제 없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5 1920
2626 제4회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테니스 대회 9월3일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5 2629
2625 비너스-시불코바, 뱅크 오브 웨스트 준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2855
2624 테니스 규칙 및 예절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2480
2623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셀프저지(Self judge) 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2367
2622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경기규칙 II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021
2621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경기규칙 I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039
2620 위기의 한국 여자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669
2619 죽을 때까지 올림픽 챔피언 사실을 몰랐던 여자 골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1917
2618 우리는 왜 테니스를 좋아할까요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1 2196
2617 골프는 ‘불참’ 테니스는 ‘절실’…올림픽 대하는 태도 왜 반대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1 2396
2616 테니스 라오니치·할레프, 지카 바이러스 이유로 올림픽 불참 올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6 2668
2615 한국, 데이비스컵 첫날 인도에 2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6 2130
2614 이동국의 딸 이재아, 아빠 응원 속에 전국대회 첫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4 2468
2613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 40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3 2557
2612 아나 이바노비치-테니스·축구 월드 스타의 조용한 결혼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3 3295
2611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얼짱, 베스트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3338
2610 반세기 전통 이탈리안 감성 스타일, 세르지오 타키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3812
2609 샤라포바, 리우 올림픽서 못 보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2337
2608 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2178
2607 단식 강자로 올라선 한나래, “이렇게 테니스 잘 된 적 없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560
2606 휠라, 후원선수 윔블던 대회 활약에 '함박웃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23
2605 '딸바보' 머리의 특별한 우승 소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769
2604 머레이, 3년만의 우승…'2인자 설움' 덜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895
2603 그라프, 메이저 22승 윌리엄스에 축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00
2602 그라프 vs 윌리엄스, 진짜 테니스 여제는 누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259
열람중 세리나, 브렉시트 탓에 상금 4억8천만원 손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