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 소식-- 페더러 조코비치 서리나 윌리엄스 승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9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 소식-- 페더러 조코비치 서리나 윌리엄스 승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22 09:58 조회10,47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alatte/256

본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460만파운드) 남자단식 2회전에 올랐습니다.
PAP20110622013201034_P2.jpg
 페더러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61위·카자흐스탄)을 3-0(7-6<2> 6-4 6-2)으로 따돌렸습니다.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페더러는 "윔블던 1회전은 항상 쉽지 않다. 오늘 경기는 서브가 잘 들어가 만족한다"고 말했으나, 너무 티나게 연습게임처럼 즐기면서 쉽게 경기를 했습니다. 제가 볼때에는 일부러 편하게 공격할 수 있게 겅을 주고는 상대 공격에 역습하는 연습을 하다가 3세트 때에는 그나마도 연습상대 조차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빨리 끝내 버리는 모습니 보였습니다.  올해 우승하면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갖고 있는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7회)과 동률을 이루게 되는 페더러는 지난해 윔블던에서는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페더러는 2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55위·프랑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 개막부터 프랑스오픈 8강까지 41연승을 달리다 4강에서 페더러에게 져 연승 행진이 끊겼던 조코비치도 제레미 샤디(54위·프랑스)를 3-0(6-4 6-1 6-1)으로 완파했습니다.
NISI20110622_0004713386_web.jpg
  아시아권의 대표 주자들인 니시코리 게이(52위·일본)와 루옌순(57위·대만)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니시코리는 2002년 이 대회 우승자 레이튼 휴이트(130위·호주)에게 1-3(1-6 6<4>-7 7-6<6> 3-6)으로 졌고 지난해 윔블던 8강에 올랐던 루옌순은 토미 로브레도(31위·스페인)를 3-0(6-4 6-4 6-1)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 1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아란차 파라 산토냐(105위·스페인)를 2-0(6-2 6-1)으로 제압했습니다. 워즈니아키의 다음 상대는 버지니 라자노(96위·프랑스)입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던 리나(4위·중국)도 알라 쿠드리야프체바(72위·러시아)를 2-0(6-3 6-3)으로 물리쳤습니다.
PAP20110621139801034_P2.jpg
'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25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460만 파운드) 여자단식 1회전을 이기고 나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2009년과 2010년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만 네 차례 우승한 윌리엄스는 21일(현지시간) 아라반 레자이(61위·프랑스)를 2-1(6-3 3-6 6-1)로 물리친 뒤 벤치로 돌아가 커다란 수건에 고개를 파묻고 잠시 흐느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이후 오른발 부상과 폐색전증이 이어지며 거의 1년간 코트에 나오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원래 잘 울지 않지만 너무 힘들었다. 윔블던에서 다시 1승이라도 거두고 싶었다"며 힘들었던 재활시기를 떠올렸습니다.  윌리엄스는 "윔블던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기뻐서 울어보기는 난생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가 조국 러시아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안나 차크베타제(52위·러시아)와의 1회전에서 2-0(6-2 6-1) 완승을 거둔 샤라포바는 "러시아는 대국이다. 테니스 이외의 종목에서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우리 부모 세대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쌓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샤라포바는 "미국 국적을 왜 취득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면서 "내 몸에는 러시아 피가 흐른다. 시베리아 출신이라는 점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어를 쓰며 러시아 음식을 먹는 것이 나에게는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살아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는 뇬이.....
PAP20110622054901034_P2.jpg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테니스를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테니스 사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4847
주관절통(肘關節痛 : 테니스엘보우)에는 뜸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2 5332
테니스 기본매너,동호회 클럽에서 지켜야할 예절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2 8881
인도웹 소모임 아라테 정회원 등업 조건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5459
3464 2023년 아라테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첨부파일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369
3463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128
3462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316
3461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2897
3460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707
345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4809
3458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173
3457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408
3456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565
3455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582
3454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861
3453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412
3452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042
3451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3056
3450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329
344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786
3448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467
3447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4103
3446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426
3445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80
3444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31
3443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518
3442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71
3441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63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