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테니스 선수로 유명했던 70년대 테니스 스타 존 매켄로 선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8세때인 197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윔블던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된 존 매켄로 선수1978년 미국 대학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뒤에 그는 프로로 뛰어들게 되는데요.

 

그 후 초반 놀라운 성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음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대회에서도 미국을 대표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는 존 매켄로 선수는

1978 데이비스컵 우승을 미국에게 안겨주게 되죠.

 

 

 

그러면서 승승장구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활약을 이어가는 존 매켄로 선수는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게 되고 총 7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과

9개의 그랜드 슬램 복식 타이틀 그리고 1개의 혼합복식 타이틀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테니스계의 탑 선수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는 워낙 기교가 뛰어난 선수로 특히나 수준급 발리가 유명했는데요.

이 발리 하나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할정도로

정말 멋진 발리를 가진 선수였죠~~

 

 

하지만 존 메캔로 선수는 코트위에 악동으로 유명했는데요 선수시절

코치를 향해 손가락질 하며 욕설을 퍼붙는건 물론 판정에 대한 항의를 자주하며

코치진과 마찰을 많이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침없는 입담으로도 유명했는데요

다른 선수들의 비하와,비판등은 도를 지날칠 정도였는데요

 

예전에 비너스 자매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했었습니다 .

 

어찌되었건 그렇게 1992년에 은퇴하게 된 존 매켄로 선수는 8년뒤에 다시한번 복귀하며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는데요

그러면서 출전한 복식에서 우승하며 최고령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어디가나 악동은 있고 그러한 악동들은 분명 출중한 실력이 뒷받침 되어 줘야 이슈가 되는거겠죠

물론 존 매켄리 선수는 악동으로 유명했지만

그 이력과 실력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TV방송에도 출연하고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