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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보즈니아키, US오픈 여자단식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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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06 10:10 조회8,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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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11위)가 US오픈(총상금 3천825만1천760 달러) 여자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
 
윌리엄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18위)를 상대로 6-1, 6-3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회 3연패와 함께 400만 달러에 도전하고 있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  사진=US오픈 공식사이트 캡쳐
윌리엄스는 마카로바를 상대로 5개의 서브 에이스와 24개의 위닝샷을 퍼부으며 단 한 시간  만에 승리를 낚았다.
 
윌리엄스의 최고 서브 속도는 시속 194.7 km에 달했으며 네트플레이는 6번 모두 성공하며 경기를 압도했다.
 윌리엄스(AP=연합뉴스)
이로써 윌리엄스는 올해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올랐으며 US오픈 대회 3연패에 단 1승만 남겨 두게 되었다.
 
최근 US오픈 여자단식 연속 3회이상 우승 기록은 크리스 에버트(미국)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대회 4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윌리엄스는 우승을 차지하면 테니스 사상 단일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인 400만 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올해 US오픈 우승 상금 300만 달러에 US오픈 시리즈 보너스 100만 달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US오픈 시리즈는 US오픈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열린 4개의 하드 코트 대회를 말한다.  
 
현재 테니스 단일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은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세레나 윌리엄스가 지난해 US오픈과 US오픈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세운 360만 달러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윌리엄스의 결승 상대는 5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오른 보즈니아키이다. 
 5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오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보즈니아키는 펭슈아이(중국 39위)를 상대로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1)로 먼저 가져갔고 2세트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펭슈아이가 경기를 포기해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보즈니아키(AP=연합뉴스)
일사병 증세를 보인 펭슈아이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쓰고 경기를 재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 부위의 통증을 느끼며 잘 서있지 못했고 끝내 코트에 쓰러져 휠체어를 타고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로써 보즈니아키는 2009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5년 만에 US오픈 결승 무대에 다시 올랐으며 특히 보즈니아키는 67주간 세계 1위를 지키면서도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이 없어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윌리엄스와 보즈니아키의 상대 전적은 8승1패로 윌리엄스가 월등히 우세하지만 보즈니아키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파혼의 아픔을 한 방에 날려 버릴 기회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사니아 미르자(인도)-브루노 수아레스(브라질)가 애비게일 스피어스(미국)-산티아고 곤살레스(멕시코)를 6-1, 2-6, 11-9로 꺾고 우승했다.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사니아 미르자(인도)-브루노 수아레스(브라질)
특히 미르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인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남자복식 결승은 마이크-밥 브라이언(미국) 형제와 마르셀 그라놀러스-마르크 로페즈(이상 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되었고 여자복식 결승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플라비아 페네타(이탈리아)와 에카트리나 마카로바-엘레나 베스니나(이상 러시아)가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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