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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 하시는 분을 위한 테니스용품 선택하는 순서와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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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16 16:58 조회13,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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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란 매력적인 스포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평생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테니스를 중간에 관두지 않고 계속해서 꾸준히 할수 있도록 테니스용품을 어떤순서로 어떻게 잘 선택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과 참고해서 봐야할 사항을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니스용품은 참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처음에 시작할때 어떤것을 어떤가격대 어느정도 선에서 어떤 테니스용품부터 구매를 해야하는지 안내를 합니다. 
처음에 테니스를 시작하면 이것저것 사야하는게 많지만 처음부터 모든 테니스용품을 갖추고 시작하기도 어렵거니와 아무것도 몰랐을때 그냥 왕창 구입을 해놓다보면 결국은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고 본인한테 맞지않는 선택으로 결국은 재구매를 하는것이 많은 동호인들의 전철입니다.  순수하게 제가 경험하고 제 기준으로 입문자가 가야하는 선택사항을 알려드립니다. 
 
 
 
  
꼭 필요한 테니스용품을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1. 테니스라켓
당연하게도 1번입니다.  
라켓구입의 요령은 너무 저렴한 라켓은 고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10만원대 중반 이상의 가격 제품을 골라야지 대형마트표나 대학교 동아리나 교양수업에서 자세만 배운다고 배우는 그런 몇만원짜리 라켓은 테니스가 제대로 되지도 않지만 팔이나 어깨에 심각한 무리와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 꼭 최신품이 아니어도 됩니다. 
작년 재작년 신품 인기모델이면 100만루피대 중반가격에 구매가 가능할겁니다. 무조건 비싼 라켓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기능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점,,, 
라켓 브랜드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메이져3사의 라켓만 있는거도 아니고 나한테 맞는 선택기준과 체크리스트에 맞는 라켓을 선택해주는곳에서 구매하길 권장합니다. 
무조건 신품이니까 좋다. 세계1위 프로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이 좋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니까 좋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곳은 제발 피해서 제대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2. 스트링 
라켓을 구매하면 당연히 스트링도 구매해서 장착을 해야합니다. 스트링은 처음에 구매하면 그냥 끼워주는 줄로 생각하고 끊어져야 교환을 하는 물건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바껴야할 잘못된 관습과 악습입니다. 
테니스는 라켓 프레임으로 공을 치는것이 아니라 스트링(줄)로 공을 치는 스포츠입니다. 
탁구에서도 라켓프레임보다 공이 직접 닿는 러버의 품질과 교환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기본적으로 메어주는 몇만루피짜리 그런 스트링은 사용하지 마시고 적어도 15만루피에서 20만루피 넘는 폴리스트링을 처음부터 사용해보세요.  테니스는 이렇게 제대로된 장비로 시작해야 제대로 하고 오래할 수 있습니다. 
 럭실론 알루파워 스트링은 프로선수용입니다. 동호인의 동경하는 마음의 특성상 프로선수를 따라하고 싶긴 하지만 본인을 프로선수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이건 프로선수들 전용입니다. 이 스트링을 소화할수 있는 동호인은 전체의 5% 미만입니다.
테니스 잘못쳐서 생기는 테니스엘보의 높인빈도를 차지하는 이유가 바로 이 알루파워란걸 아시기 바랍니다. 
  
 
 
3. 테니스화 
테니스를 곧잘 발로하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만큼 발이 중요하고 발을 많이 움직이고 발에 충격과 하중이 많이 실리는 스포츠입니다. 테니스 가방, 옷 보다도 가장 먼저 구매해야할것이 바로 테니스화입니다. 테니스화에는 정말 돈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집에선 신던 운동화나 농구화는 비추천입니다. 
혹시 구두를 신고 농구를 해보셨습니까? 농구하고 나서 발이 어떻게 되던가요? 테니스는 더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란 운동의 특성상 옆으로 하중이 실리는 횡G에 강한 기능을 해야하는것이 테니스화입니다.
농구화는 점프나 농구에 맞는 기능이 적용된 신발입니다. 
테니스인이 많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나 발목부상을 방지하는 첫번째 방법은 제대로된 테니스화의 선택입니다. 
쓸만한 테니스화는 100만루피 중반대 정도 합니다.  
라켓이나 스트링은 자주 바꾸고 또 사기도 하지만 신발은 한번 사면 망가지기 전까지 버리지 않으면 계속 신어야합니다. 신발이랑 특성상 신던것은 중고로 팔기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1,2번 항목보다더 어쩌면 더 중요한것이 3번 테니스화의 선택입니다. 
 
 
우선 여기까지만 제대로 구입해서 300만루피가 넘어갑니다. 이정도에서 만족을 하시고 아래에 소개하는 테니스용품은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주위에서 사용하는 다른 용품들을 구경하고 판단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4. 테니스그립(오버그립) 
테니스용품에서 거의 대부분의 용품이 소모품이고 교환을 자주해야하는 용품인데 제일 교환주기가 짧아야하는것이 스트링인데 우리는 이 스트링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반대로 가서 끊어지지 않으면 거의 교환하지 않는것을 정설로 알고 있습니다. 전혀 아닌데도 말이지요. 
여튼 스트링 다음으로 자주 교체를 해야하는것이 오버그립입니다.  테니스라켓의 출고시 감겨져있는 원그립(정식 명칭은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입니다.)위에 감는 오버그립이 있습니다. 땀이나 오염방지를 의해서 원그립 위에 감아서 사용하는 소모품입니다. 오버그립은 여러브랜드의 제품이 있으나 말 그대로 그립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두어야할 제품이고 그립감이 떨어지면 바로 새것으로 교환을 해야됩니다. 
테니스를 배우고 레슨을 하게 되면 그립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공과의 임팩트에서 라켓을 잡은 손이 그립력이 있어야지 손에서 라켓이 틀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고 이러한 충격에서 팔의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당연히 오버그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보통 라켓이나 다른것 살때 끼워주는것도 한번 사용해보시고 개당 2만루피 정도 하는 오버그립들도 경험해서 사용해보세요. 여기서 말로 어떤거 사용해랴보다 몇개의 제품을 경험해봐야  아 이게 확실히 좋구나~! 나한테 맞구나 ~! 알게 됩니다. 그렇게 선택해서 그립감이 떨어지거나 하면 바로 교환을 하세요. 흰색 오버그립이 때가 꼬질꼬질해져서 검게 변해도 교환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보면 칠때마다 그립이 틀어지든가 그립감이 없으니까 라켓을  꼭 잡을려고 어깨에 불필요한 힘이 많이 들어간 상태로 테니스를 해서 어깨부상도 많습니다.  
오버그립은 일주일에 3일이상 또는 매일 테니스를 친다면 2~3주이상 사용하기 힘든 용품입니다. 
잘 참고해서 바른테니스를 하시기 바랍니다.  
 
 
 
5. 테니스가방 
이렇게 테니스를 하다보면 라켓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가방이 있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가방까지 살려면 비용이 많이 부담되고 어떤걸 어떻게 골라야할지도 몰라서  잘못 선택하고 2중으로 지출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6. 테니스공 
연습구라는 말도 안되는 테니스레슨을 할 수 없는 대다수의 레슨장을 떠날 정도가 되서 난타(랠리)를 하게 되면 이제는 테니스공에 투자를 할때 입니다. 
랠리를 할때는 시합구를 생활화하도록 하세요.  
질소포장 압력캔에서 바로 꺼낸 시합구에 적응을 해야 시합을 나가던 앞으로 동호인들끼리 게임을 해도 빠른 적응이 가능합니다. 맨날 바람빠진 연습구로 레슨하다 시합구의 높은 바운드와 무게감을 처음 느껴본 동호인들은 충격에 빠집니다. 이제 시합구에 적응하는 기간을 따로 가져야하거든요. 
쓰레기 같은 연습구로 레슨을 받아도 빨리 시합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것이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지혜가 되겠습니다. 
동호회 모임가서 2차, 3차 술퍼러 다니지 말고 담배끊고 그돈 으로 시합구 사서 사용하세요. 
 
 
 
 
 7.  테니스의류
가방도 생겼겠다 옷도 이쁜거 입고 싶고 멋도 내고 싶습니다.
브랜드의 테니스 의류 살려면 티셔츠 한장에 거의 5~6,7 십만 루피정도 합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요. 땀을 흘리니까 매일 교체를 해야하고 빨고 하고 하면 적어도 2~3벌은 필요합니다. 프로선수의 옷을 따라할려면 이렇게 비용이 나갑니다.  
아디다스는 그래도  공급물량이 풍부한 편이지만 나이키는 세계적으로 그 나라의 테니스 발전도 저변 확대 등등을 고려한 쿼터배정량으로 결정을 해서 공급량이 정해지는지라  나이키 의류는 종류도 적고 구매하기도 어려워서 레어아이템으로 통합니다. 
 테니스 전문 의류는 기능성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여름용 스포츠의류라고 나온 제품보다 땀배출이나 휘산하는 기능이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이런 브랜드가 부담되면 중가 브랜드의 제품으로 옷을 마련해도 됩니다.  
 
 
 
8. 기타, 
테니스양말, 악세사리, 보조기구 등이 있지만 이건 기능적인 요구사항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테니스코트에서 멋있는 사람은 멋진패션을 한 사람이 아니라 테니스 실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1번에서 8번까지 처음부터 모두 갖추지 않아도 되고 그러지 않기를 또한 추천합니다. 
가방은 라켓살때 주는 한개넣는 가방을 메고 신발은 집에있는 배낭에 넣고 다녀도 됩니다. 
테니스를 안전하게 오래 잘 할 수 있는 1~3번까지 신경써서 구매하고 나머지는 
테니스를 하면서 차차 알아가면서 구매해도 좋은 테니스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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