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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배워야 할 테니스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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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20 11:21 조회33,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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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복장

 
 
 
 
 
 
 
축구장에서는 축구복을, 야구장에서는 야구복을 입고 플레이해야 하듯이 테니스장에서는 반드시 테니스복을 입고 플레이를 해야한다. 테니스는 다른 종목에 비하여 디자인이 다양하다. 그래서 테니스복은 어떤 것이라고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 상으로 상의로는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는 것이 올바르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되도록 라운드 티는 테니스 장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의는 반바지나 트레이닝 복을 입는 것이 좋다. 색상에 대한 별다른 규정은 없으나 전통적으로 흰색의 상.하의를 착용하는 것이 예의이다.
요즈음에는 선수들이 색상이 있는 옷을 많이 입고 있으나 역시 테니스복은 하얀 색이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테니스 장에서는 반드시 테니스화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운동화나 조깅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테니스 장에서의 예의라는 관점에서도 그렇지만 올바른 신발 착용은 테니스 코트 면의 보호 차원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예의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클레이 코트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테니스화 이외의 운동화를 착용하고 테니스를 칠 경우 테니스 장을 망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테니스 장에서는 반드시 테니스화를 착용해야 한다. 
 
 
 
 
 
 
 
 

2. 상대방에 대한 예의

서로 마주보고 플레이를 하는 테니스의 특성 때문에 테니스에서는 유난히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중요시한다. 테니스가 예의에서 시작해서 예의에서 끝난다는 말은 무엇보다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볼을 칠 때 먼저 상대방과 가벼운 목례를 서로 주고 받고 스트로크를 치는 것이 예
의이다. 특히 게임을 할 때 첫서브시에 목례를 주고 받고 하는 것이 예의인데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혹은 테니스 실력이 우월해서 공 잡은 손을 들어 목례를 대신하는 것은 나 테니스 잘못 배웠소 하고 알려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스트로크가 끝나고 시합을 시작하기 전에 네트 앞에서 서로 악수를 나누고 시합을 시작하고 시합이 끝나면 다시 네트 앞으로 와서 악수를 나누면서 상대방과의 시합이 즐거웠음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것이 올바른 테니스 예절이다.
 
그리고 동호인들은 대부분 심판 없이 경기를 진행하므로 자신이 친 볼에 대한 상대
방의 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 친 공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정해 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멋진 샷을 구사했을 때 "굿 샷", "나이스 샷"이라고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더불어 시합 중에 상대방에게 볼을 건네줄 때에는 상대방이 원바운드나 투바운드로 공을 잡을 수 있도록 건네주어야 한다.
 
의이다. 특히 게임을 할 때 첫서브시에 목례를 주고 받고 하는 것이 예의인데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혹은 테니스 실력이 우월해서 공 잡은 손을 들어 목례를 대신하는 것은 나 테니스 잘못 배웠소 하고 알려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스트로크가 끝나고 시합을 시작하기 전에 네트 앞에서 서로 악수를 나누고 시합을 시작하고 시합이 끝나면 다시 네트 앞으로 와서 악수를 나누면서 상대방과의 시합이 즐거웠음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것이 올바른 테니스 예절이다.
 
그리고 동호인들은 대부분 심판 없이 경기를 진행하므로 자신이 친 볼에 대한 상대
방의 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 친 공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정해 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멋진 샷을 구사했을 때 "굿 샷", "나이스 샷"이라고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더불어 시합 중에 상대방에게 볼을 건네줄 때에는 상대방이 원바운드나 투바운드로 공을 잡을 수 있도록 건네주어야 한다.
 
 
 
          
 

3. 코트에서의 금기사항

코트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다. 코트 체인지를 할 때 네트를 넘어가서는 절대 안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는 그 포인트가 끝날 때 까지는 경기장 뒤나 옆을 지나가서는 안된다. 특히 시합장에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동을 하고자 할 때에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정지되었을 때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의 플레이에 화가 나더라도 코트에 라켓을 던지는 행동은 절대 삼가해야 한다. 시합장에 나가서 심판을 세우고 경기를 하느 경우는 심판의 판정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 또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클레이 코트의 경우 심판에게 볼 마크를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이의를 제기한 후의 심판의 판정에는 절대 복종해야 한다. 하드 코트의 경우는 심판이 내려가는 경우는 없으므로 하드 코트에서 심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것은 잘못 된 행동이다.
4. 관중들이 지켜야 할 매너

테니스는 예민한 운동이다. 선수들은 조그만 소리에도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경기를 그르치기 쉽다. 관중들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숙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플레이 도중의 큰 고함소리나 서비스를 넣으려는 순간에 잡음을 내는 것은 선수들의 시합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시합장에서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은 잠시 꺼 놓거나 진동으로 해서 선수들의 시합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관중은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다. 관중은 심판이 아니다. 그런데 가끔 자기가 심판인양 콜을 하고 스코어를 외치는 관중을 볼 수가 있다. 경기장에서 관중의 역할은 선수들의 멋진 샷에 밧수를 보내고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관중의 본분을 넘어선 행동은 결코 경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판단과 다른 판정이 나왔을 때 약간의 야유를 보내는 정도로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 정확하게 판정하는 심판, 그러한 선수와 심판에게 박수와 함성으로서 응원하는 관중, 가장 멋진 경기장의 모습은 바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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