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5 09:50 조회1,95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2827

본문

베테랑의 마음은 베테랑이 아는 모양이다. 호주오픈에서 18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9위)가 세계스키선수권에서 역대 최고령 메달 기록을 세운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페더러는 지난 1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활강 결승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본은 1분33초3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 달 전 팔 골절상과 손 신경 마비를 극복한 뒤 따낸 세계선수권대회 7번째 메달(금 2·은 3·동 2)이다. 본은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령(32세117일) 메달리스트가 됐다. 
‘스키 여제’ 린지 본(왼쪽)이 지난 13일 스외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활강 부문 동메달을 따낸 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 부부와 셀카를 찍고 있다. 린지 본 인스타그램                            

페더러는 레이스가 끝난 뒤 본을 찾아가서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페더러는 “어제 퐁듀를 먹고 와인을 마시다가 스키대회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버지가 표를 줘서 왔다”고 말했다. 페더러가 본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페더러의 깜짝 방문을 받은 본은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본은 CNN을 통해 “나는 페더러 경기를 자주 지켜봤지만 그가 내 레이스를 보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페더러가 뜨거운 열정을 갖고 모든 걸 다 쏟아내면서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더러는 늙었기 때문에 우승하지 못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정상에 올랐다”며 “나도 스키에서는 페더러를 따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110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133
109 호주오픈 반전 이어지다…나달도 8강서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275
108 정현 경기 후 인터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7 1519
107 ‘1987’ 김윤석 “테니스 장면 50여 회 촬영..녹초됐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566
106 페더러의 모든 것, 그래픽에 담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09 1488
105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된 말디니, 데뷔전 후 은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3 1727
104 자기 잘못을 숨기기 급급한 테니스협회, 좌충우돌 / 테니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25 1510
열람중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1956
102 포핸드 발리 잘하는 방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9 1937
101 초보자를 위한 발리 기본 지식 서브 기본 지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9 2314
100 백발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교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8 1879
99 두 딸을 세계 1위로 만든 테니스 대디, 리차드 윌리엄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6 2573
98 마지막 로맨티스트 원핸드 백핸드에 대한 단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3077
97 육사 테니스코트가 문닫은 사연 - 키키홀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05 4005
96 반세기 전통 이탈리안 감성 스타일, 세르지오 타키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3836
95 복식 테니스 12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2300
94 테니스 스트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2 4723
93 머리, 모레스모 코치와 결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0 2176
92 '고집'으로 세계 테니스 성지가 된 윔블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6 3451
91 테니스가를 왜 귀족운동이라 할까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6 5250
90 제3회 싱가포르한인회장배 테니스 대항전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4 3294
89 테니스 악동에 1만弗 벌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5 4500
88 테니스 주요 용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7 4456
87 테니스의 운동효과와 장점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5 4457
86 레안더파에스(인도)-페더러부럽지않은복식의황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4 4002
85 백발리에 대한 오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3 5946
84 테니스 라켓 보관 10계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8 11837
83 척추가 틀어지는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8 593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