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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한국 선수로 8년 만에 올림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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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8 10:54 조회2,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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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한국 선수로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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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지난 2012년 오펜바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4년 프로로 전향해 8월부터 지난해 5월에 열린 챌린저 대회까지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0개월 만에 세계 랭킹을 69위까지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프로 데뷔 당시 정현의 세계 랭킹은 379위였다.

이형택이라는 영웅이 은퇴한 이후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테니스는 긴 암흑기를 거쳤다. 이형택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복식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한 바 있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었다. 이후 빛을 보지 못했던 한국 테니스는 혜성처럼 등장한 정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리우올림픽에는 6월 6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56위까지 자동으로 출전한다. 나라 당 최대 4명 출전으로 제한된다. 25일 국제테니스연맹(ITF)의 랭킹 발표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보다 13계단이 하락한 84위에 랭크됐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올림픽 출전이 어렵다.

지금보다 순위를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가능성이 있다. 나라 당 최대 4명으로 출전이 제한되기에 랭킹 70위 정도까지는 올림픽 무대에 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아직 리우올림픽에 나서는 랭킹 기준 발표 날까지 40일 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에 정현은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랭킹 발표날인 6월 6일 전까지 착실히 랭킹 포인트를 쌓는다는 각오다.

지금도 정현은 대회에 출전하며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현은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이스탄불오픈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베르로크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이에 정현은 2회전 진출 상금 7천625유로(한화 약 940만원)와 함께 랭킹 포인트 20점을 확보한 상태다.

정현이 올림픽 무대서 이형택 은퇴 이후 암흑기였던 한국 테니스를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앞으로 남은 한 달 남짓한 시간이 정현, 그리고 한국 테니스의 2016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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