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페더러 전성기 못지않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0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페더러 전성기 못지않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24 10:18 조회1,517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1957

본문

 상위 랭커들의 탈락이 속출하고 있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다.

페더러는 지난 22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28)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세계랭킹 5위로 현재 세계랭킹 17위인 페더러보다 12단계나 랭킹이 높다. 페더러는 32강전에서도 세계랭킹 10위인 토마시 베르디흐(32·체코)를 3-0으로 완파한 바 있다.

 경기 내용도 좋다. 32강 베르디흐와의 대결에서는 전성기 못지않은 몸놀림을 보여주며 1시간30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6강에서는 에이스를 24개나 기록하는 등 서브까지 살아나며 니시코리와의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강력한 서브와 우아한 스트로크로 숱한 강자들을 무력화시키던 전성기 때의 모습이 떠오르는 활약이다.

올해 호주오픈은 페더러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던 라이벌들인 세계랭킹 1, 2위인 앤디 머리(30·영국), 노바크 조코비치(30·세르비아)가 모두 우승전선에서 이탈한 상황. 조코비치는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17위인 데니스 이스토민(31·우즈베키스탄)에게 일격을 맞았고, 머리는 16강에서 미샤 즈베레프(30·독일·세계랭킹 50위)에게 덜미를 잡혔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들이 사라짐으로써 페더러가 다시 한 번 그랜드슬램 정상에 설지 관심이 모으고 있다. 그랜드슬램대회 역대 최다 우승기록을 갖고 있는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제패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메이저 우승을 보태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호주오픈 왕좌에 올랐던 것은 이보다 더 오래전인 2010년까지로 거슬러올라간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를 우승하게 되면 역대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은 18회로 늘어난다.

페더러는 24일 머리를 꺾고 올라온 즈베레프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만약 8강까지 통과하게 되면 스탄 바브린카(30·스위스·세계랭킹 4위)-조 윌프리드 총가(32·프랑스·세계랭킹 12위)전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9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51 프랑스,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7 1505
3150 샤라포바, 몸 다치고 마음도 상하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05
3149 나달, 호주오픈 8강행…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外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2 1506
3148 무구루사 기권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1507
3147 세레나 테니스 메이저 23승·슈퍼볼 역전극 등 ESPN 올해의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8 1507
3146 데이비스컵, '이변의 주인공' 이스토민 넘어야 2회전 간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1 1507
3145 골프 vs 테니스… 男女 상금 비교해보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30 1507
3144 워즈니아키, 생애 첫 GS 우승…세계 1위 등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9 1507
3143 호주오픈 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결승 성사 8년 만이자 9번째 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7 1508
3142 집 근처에서 테니스 치고, 말 타고, 사격하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4 1508
3141 정현 경기 후 인터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7 1510
3140 정현·즈베레프 '테니스 왕자 가리자'…승자는 조코비치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510
3139 페더러 불참, 이유 직접 밝혀…선수 생활 연장 위한 과감한 선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11
3138 머리, 호주오픈테니스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512
3137 나달-페더러, US오픈 8강에 동반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5 1512
3136 보즈니아키 "보고있나, 매킬로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0 1512
3135 토미 하스, 39세에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서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13 1513
3134 이덕희, 생애 첫 메이저대회 본선에 한발 남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4 1514
3133 돌아온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아쉽게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1 1514
3132 '테니스 월드컵' 2017 데이비스컵 김천서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5 1515
3131 '세계랭킹 29위' 정현, 소피아 오픈 불참.. 부상 회복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1517
3130 '흰색 아니면 안 돼'…윔블던 테니스대회 올해도 '속옷 검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4 1517
3129 US오픈테니스 '깜짝우승' 스티븐스, 한국 올까 말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3 1518
열람중 페더러 전성기 못지않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4 1518
3127 정현의 우승 다음날 "기분 좋지만 이제부터 시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3 1519
3126 샤라포바-케르버 꺾은 부샤드, 마드리드 오픈 8강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520
3125 한국 테니스, 메이저 무대에 두 명이나...날아오른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3 1520
3124 볼보이에서 테니스 스타된 앙리 코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3 152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