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로저스 컵''에서 모이는 세계 테니스 탑랭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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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31 11:44 조회6,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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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말, 오랜만에 테니스 세계랭킹 탑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8월 2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로저스 컵' 쿠페 로저스 캐나다 오픈 대회가 열린다. 랭킹 포인트 1000점이 걸린 마스터급 대회로 세계랭킹 탑 랭커들이 모두 출전을 위해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그랜드슬램인 영국 윔블던 오픈 이후 꼬박 1달여 만이다.
29일(현지시간) 로저스컵은 상위 랭커들의 시드를 모두 배정했다. 남자 16명의 시드는 세계랭킹 순위와 같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부터, 2위 앤디 머레이, 3위 데이비드 페러, 4위 라파엘 나달, 5위 로저 페더러순으로 1번부터 5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로저스컵은 "세계 탑 랭킹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그랜드 슬램과 맞먹는 시드를 자랑한다"며 세계랭킹 16위까지의 선수들 중에 단 한 선수도 빠지지 않고 로저스컵에 출전하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로저스컵은 남자 테니스 TOP4라 불리는 선수들이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가장 최근 2011, 2012시즌에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 전인 2009, 2010시즌에는 이번 윔블던에서 우승을 일궈낸 머레이가, 2008년에는 나달, 2006년에는 페더러가 우승한 경험이 있다.
모두가 디팬딩 챔피언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우승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 로저스컵은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이전의 마지막 대회여서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을 펼치게 된다.
로저스컵은 남자 테니스 TOP4라 불리는 선수들이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가장 최근 2011, 2012시즌에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 전인 2009, 2010시즌에는 이번 윔블던에서 우승을 일궈낸 머레이가, 2008년에는 나달, 2006년에는 페더러가 우승한 경험이 있다.
모두가 디팬딩 챔피언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우승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 로저스컵은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이전의 마지막 대회여서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