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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소식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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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05 12:19 조회10,0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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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페더러·윌리엄스, 16강행(종합)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2천371만8천 달러)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페더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마린 칠리치(28위·크로아티아)를 3-1(6-3 4-6 6-4 6-2)로 물리쳤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 대회에서 5년간 내리 정상을 지켰던 페더러는 메이저대회 30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004년 프랑스오픈 3회전에서 탈락했던 페더러는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키 198㎝의 장신 칠리치에게 서브 에이스 12개를 내준 페더러는 2세트까지 1-1로 팽팽히 맞섰으나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칠리치가 더블폴트를 범하면서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페더러의 다음 상대는 후안 모나코(36위·아르헨티나)입니다.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도 니콜라이 다비덴코(39위·러시아)를 3-0(6-3 6-4 6-2)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라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3위·우크라이나)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와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서리나 윌리엄스(27위·미국)가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워즈니아키는 바니아 킹(103위·미국)을 2-0(6-2 6-4)으로 완파했고 윌리엄스는 세계 랭킹 5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2-0(6-1 7-6<5>)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서는 강호들이 초반 탈락하거나 불참해 워즈니아키와 윌리엄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우승자 리나(중국),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1회전에서 탈락했고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는 3회전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는 불참했고,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2회전에서 기권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2004년 대회 우승자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17위·러시아), 윌리엄스는 2008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아나 이바노비치(19위·세르비아)와 16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한편 주니어 남녀 단식 예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나란히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나선 김재환(17·영남고)은 예선 2회전에서 닉 라즈보르섹(슬로베니아)을 2-0(6-4 6-4)으로 꺾었고, 주니어 여자단식의 장수정(16·양명여고)은 예선 2회전에서 챌리나 스콜(미국)을 2-0(6-4 6-1)으로 물리쳤습니다.

   세계 주니어 랭킹 81위 김재환은 숀 버먼(주니어 30위·미국), 91위 장수정은 니노미야 마코토(주니어 51위·일본)와 각각 본선 1회전을 치르게 됩니다.

본선에 직행한 이소라(주니어 48위·원주여고)는 카롤린 가르시아(주니어 12위·프랑스)와 첫 판에서 맞붙게 됩니다.

   올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던 재미교포 그레이스 민(17·한국명 민은지·주니어 24위)은 1회전에서 이리나 크로마체바(주니어 2위·러시아)를 상대하게 됩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2천371만8천 달러)에서 선수들의 기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경기에서 토마스 베르디흐(9위·체코)와 마르셀 그라놀러스(32위·스페인)가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베르디흐는 얀코 팁사레비치(20위·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4-6으로 내주고 2세트 역시 0-5로 뒤진 상황에서 어깨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고, 그라놀러스는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105위·스페인)를 상대로 역시 세트스코어 0-1로 뒤진 2세트에서 기권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모두 14명이 경기 도중 기권, 종전 메이저 대회 최다 기권 기록인 12명을 넘어섰습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윔블던에서 나온 12명 기권이었고 2006년 프랑스오픈과 2003년 호주오픈에서는 11명이 기권한 예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도중 기권한 14명 외에 경기 시작 전에 승부를 포기한 2명과 대회 시작 전에 출전을 철회한 2명까지 더하면 무려 18명이 기권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기권하는 워크오버와 출전 철회는 기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이렇게 기권이 많이 나와 놀랐다. 나는 기권한 적이 별로 없다"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내 컨디션과 관계없이 경기를 마치고자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더러는 "그러나 선수들은 각자 느낌이 다르기 마련이다. 이런 일이 벌어져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권한 14명 가운데 세 명이 어깨 부상 탓이었고 2명은 복부 근육 통증이 이유였다.

   이밖에 허리 부상, 근육 경련, 발목 부상, 식중독 등의 이유로 기권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침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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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rizFreleng님의 댓글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US오픈 보느라 정신없습니다.

아침에 키릴렌코하고 수스토르 게임 정말 재미있었는데 ㅎㅎㅎ

아스트로에서 중계해주는데 아주 재미가 쏠쏠합니다.

수요일에 티비에서 본 샷들을 얼른 써보고 싶네요

특히 드롭샷 ㅋㅋㅋ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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