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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녀 단식 결승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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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19 15:20 조회10,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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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의 황제가 귀환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1, 스위스, 세계랭킹 3위)가 '광속 서버' 존 이스너(26, 미국, 세계랭킹 11위)를 2-0(7-6<7>, 6-3)으로 꺾고 시즌 3승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암로 토너먼트 대회와 두바이 듀티프리오픈, 그리고 파리바스 오픈까지 정복해 3승을 거뒀다. 또한, 개인통산 73승이라는 업적도 쌓았습니다.

페더러의 결승전 상대는 존 이스너였습니다. 205cm의 장신인 이스너는 파괴력 넘치는 서브가 일품입니다. 파워가 서브는 남자테니스 정상급이지만 나머지 기술적인 면은 상위 선수들과 비교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이스너는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포핸드와 백핸드가 좋아졌고 경기 운영도 향상됐습니다. 이스너는 준결승전에서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를 접전 끝에 2-1(7-6<7>, 3-6, 7-6<5>)로 꺾고 결승전에 안착했습니다.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은 미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중, US오픈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아직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이스너는 파리바스 정상에 등극할 좋은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은 페더러였습니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페더러의 노련함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경기를 마친 이스너는 "내가 최선을 다해 페더러를 이길 기회가 있었다면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이스너는 "그는 너무 강했다. 기량은 여전히 그대로였다"고 페더러를 추켜세웠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숙적' 라파엘 나달(26, 스페인, 세계랭킹 2위)를 제압하는 성과2-0(6-3, 6-4)도 올렸습니다. 나달과의 28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상대전적 10승18패를 기록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나달에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최고의 라이벌을 상대로 이긴 것은 큰 행운이다"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1위)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실력과 뛰어난 외모 못지않게 이들은 경기 중 샷을 날릴 때마다 특유의 괴성을 질러댄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습니다.

두 ‘괴성녀’가 또다시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 단식 결승이 무대였습니다. 결과는 아자렌카의 2-0(6-2, 6-3) 완승.

둘은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결승에서도 만났습니다. 당시에도 아자렌카의 2-0(6-3, 6-0) 완승이었습니다. 샤라포바로서는 우승 길목에서 번번이 아자렌카의 벽에 막힌 셈이 되었습니다.

아자렌카는 이날 승리로 시즌 3승 째를 거뒀습니다. 또 올 시즌 23연승 행진도 이어가는 기쁨도 맛봤습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5승 3패로 아자렌카의 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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