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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테니스로 美 명문대에 진학한 기소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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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8 15:12 조회6,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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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웰슬리 칼리지서 4년 전액 장학금 받아

유학생 신분으로 명문여자대학 웰슬리로부터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기로 한 학생이 있다.

어바인의 아놀드 백멘 하이스쿨 졸업 예정인 기소진(18) 양이 바로 그 주인공. 기 양은 최근 탑 4위에 랭크된 웰슬리(Wellesley)칼리지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4년간 장학금은 학비, 기숙사비 포함 30만 달러에 달한다.

 

그녀는 "꿈을 향한 도전에 디딤돌을 얻게 됐다"며 "유학생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액 장학금은 대부분 시민권자에게 주어지기에 유학생인 기 양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공부, 테니스를 고르게 갖춘 그의 빈틈없는 고교 생활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았다.

기소진 양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 비결로 '테니스를 통한 자기관리능력 배양'을 가장 먼저 꼽으며 "고등학교 4년 내내 GPA 3.85(4.0만점)를 유지하면서도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했고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부에 필요한 체력을 유지하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기 양은 4년 동안 테니스부 주장을 지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테니스 협회(USTA)가 주관하는 주니어테니스 대회에서도 수차례 입상했다. 또한 공부와 운동만으로는 명문대 진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어릴 때부터 취미활동으로 즐기던 '첼로' 연주 실력을 살려 오렌지카운티 청소년 오케스트라(OCYSO)단원으로 활동하며 커뮤니티 봉사 경력을 쌓기도 했다.

기 양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면 단체나 클럽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 전문성을 인정받는 게 좋다"며 "학교 수업을 마치고 테니스연습과 주말 시합, 봉사활동 등 몸이 10개라도 모자랐지만, 주중에는 운동과 학교 숙제를 하면서 보내고 시합이나 공연이 없는 주말은 시험공부를 하며 일분일초도 헛되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기소진 양은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비지니스를 전공한 뒤 사회사업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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