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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女단식, 크비토바-이바노비치 2R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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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27 11:08 조회10,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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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8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달러, 한화 약 388억8,000만원) 여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세계랭킹 4위 체코)와 아나 이바노비치(9위 세르비아)가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크비토바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73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압도적인 퍼스트 서브 공격 성공율(85%)과 위력적인 네트플레이를 앞세운 크비토바는 믈라데노비치를 세트스코어 2-0(6-1, 6-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64강에 진출했다. 크비토바는 퍼스트서브 최고시속을 제외한 모든 기록에서 믈라데노비치를 압도하며 세계랭킹 4위 힘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45위 앨리슨 리스케를 만난 이바노비치도 손쉽게 64강에 올랐다. 이바노비치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리스케를 압도했다. 19-7 압도적인 위너를 기록한 이바노비치는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리스케를 제압했다. 리스케는 자신 서브공격을 절반도 성공시키지 못한 채 1라운드에서 짐을 싸야했다.

한편 세계랭킹 8위 유지니 보차드(캐나다) 역시 세계랭킹 117위 올가 고보르초바를 2-0(6-2, 6-1)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한 가운데 세리나 윌리엄스(1위 미국)는 103위 테일러 타운젠드와 1회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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